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 용산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18일 정기 이장회의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탁행사를 가졌다. 용산 면민회, 농협, 이장자치회, 청년회 4개 단체에서 5백70만원 상당의 수박, 음료, 커피 등 물품을 기탁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4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관웅 용산면장은“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21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최대 누적 강수량 259.7mm(영오면 469mm)를 기록했으며, 도로 침수 등 총 109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이 군수는 도로 및 소하천 석축 유실 현장, 시설하우스 침수 농가 등을 찾아가 수해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직접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피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다행히 고성군 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수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20일 일요일 호우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7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두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외에 각 부서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 및 향후 처리계획 보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논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주말 동안 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주택 등 침수지역 방역소독 요청, 군도·지방도 싱크홀 조사 및 조치, 수매직전 양파·마늘 보험 등 지원 방안 강구, 삼가시장 민원청취, 무더위 쉼터 등 다중시설 응급복구를 주문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우리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전 공직자들에게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등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행정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군민들께서 평온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8일, 제이아이글로벌 정인철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2천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2천만 원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영광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초이자 최고 금액이며, 2026년에도 2천만 원 추가 기부를 약속했다. 정인철 대표는 영광읍 계송리 월곡마을에서 태어나, 영광고등학교 27회 졸업 후, 경남 국립창원대학교 무역학과를 거쳐 전문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아이글로벌을 설립‧운영하며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정인철 대표는 “고향 영광이 더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정인철 대표님의 따뜻한 애향심과 뜻깊은 고향사랑기부금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귀감이 되는 뜻깊은 선례가 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동장치 이용 문화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학생회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과 관련 법규를 안내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1인 탑승이 필수임을 알렸고,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도로 주행이 금지돼 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PM이나 픽시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위험성과 법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서, 시청 등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연계 진로 탐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미래 농업 분야 진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대 이인복 교수의 ‘에코스마트팜의 미래’ 특강, 스마트팜 스타트업 만나CEA 전태병 대표의 창업 강연, 인천대건고·인천하늘고 학생들의 에코스마트팜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은 “스마트팜이 환경과 미래 식량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과 융합 진로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이 증가하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협업해 인천공항에서 태권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위대한 태권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매주 금, 토 오후 3시에서 3시 30분까지 30분간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편광장에서 진행되며, 태권도진흥재단이 ‘2024 위대한 태권도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한 태권도 전문 시범단이 참여해 품새, 격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사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기획한 이번 특별공연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국인 여객들에게 태권도를 알리고 태권도 공연을 세계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공연 진행에 앞서 공사는 지난 11일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별공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조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신규 공연 콘텐츠 발굴 등 양 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개금3동 개금우드빌 아파트 회의실 및 경로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부산시 노후 공동주택 화재 발생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이었다. 이날 두 명의 생활안전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멀티탭 및 콘센트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패치 부착 방법 등을 체험함으로써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한 구민은 “가정에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 교육의 장이 마련되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간이 소화기 및 콘센트용 소화 패치 부착을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구조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지난 20일 오후3시경, 천안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당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장은 약 2시간 동안 광덕면 보산원교 붕괴 현장과 인근 지장리 일원을 점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천안 지역 피해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62세대 67명의 미귀가자가 발생했으며, 산사태 취약지역 133개소 중 광덕2리와 북면 명덕리에서 2세대 3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황8리에서는 침수로 4세대 7명이 일시 대피했고, 대명노인전문요양원도 침수와 정전 피해로 57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중 53명은 안전하게 전원 조치됐으며, 4명은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범람 4건 ▲도로 침수 및 유실 16건 ▲맨홀 및 배수로 역류 9건 ▲산사태 우려 4건 ▲수목 전도 17건 ▲전신주 전도 2건 ▲토사 유실 15건 등이 보고됐다. 사유시설 피해는 ▲건물 침수 104건 ▲고립 7건 ▲차량 침수(집계 중) ▲전기 합선 3건 ▲축대 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7월 17일까지 군에 쏟아진 평균 410.9㎜의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579건 △농경지 1662㏊ △가축 18만두 피해 등 총 2900여 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삽교읍 용동리 일대에서는 제방 붕괴로 주택 55동과 농경지 8.7㏊가 침수돼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군은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중심으로 5개 반 체제를 운영하며 총괄조정, 대민지원, 대외협력, 구호물품 배부, 유관기관 협력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전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소방본부, 1789부대 등 군 병력, 자율방재단과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까지 동참해 총 1750명 이상의 인력과 218대의 장비를 투입, 수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주말 복구 활동에서는 침수 주택의 오염물 제거, 배수 정비, 쓰레기 수거, 가축 분뇨 처리 등 실질적인 대민 지원이 중점적으로 추진됐으며, 각지의 임시 대피소와 피해 현장에도 구호물품이 적시에 전달됐다. “이번 주가 응급복구 분수령”… 항구복구 대비도 본격 준비 군은 이번 주를 응급복구의 분수령으로 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전시공간지원사업』의 여섯 번째 전시로, 최희정 작가의 개인전 'NuAges° – Coquille rose(구름처럼 말해지지 않는 것들)'을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을 흐릿하고 건조한 질감으로 표현하여, 형체 없는 기억의 흐름을 시각화한다.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변화, 소멸하는 경계, 그리고 비어 있는 공간들은 희미해져 가는 존재의 감각과 감정의 흔적을 암시한다. 또한 특정 사건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정서적인 여운을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6회차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사진예술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도, 깊은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5일 개최된 2025 렉처콘서트 ‘Welcome 학습 미식회 배움의 맛’행사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렉처콘서트는 가족 단위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시민 총 1,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 작가의 북콘서트를 비롯해 원데이클래스, 어린이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매직콘서트와 벌룬 매직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총 6종의 원데이클래스가 열렸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사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시민 총 288명이 참여했다. 또한, 현장에서 상시 프로그램(플리마켓, 추억의 달고나, 스티커 타투, 공기놀이, 라인클레이, 포일아트, 상호지지구조 등)도 운영돼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䶩렉처콘서트는 군포시민들이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복합형 문화행사로 평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2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재가복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시설 간 협력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어르신과 종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재가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 장수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전달,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성 의원은 “재가노인복지는 어르신의 일상을 지역사회 안에서 지켜내는 핵심 돌봄체계”라며 “이러한 자리가 가능했던 것은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돌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지키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인력 처우 개선과 현장 중심의 제도 설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돌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으로 추진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핵심 시설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워터버켓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형태의 종합놀이대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친근감을 더한다. 정하용 의원은 “조아용 캐릭터가 들어간 놀이대가 아이들에게 용인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재정비사업에는 약 120m 길이의 맨발산책로도 포함됐다. 황토와 마사토로 포장된 순환 산책로는 맨발로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혈액순환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족장도 함께 설치되어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 소재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블루밍 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노동자 복지 정책의 실질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계획 수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반 경제모델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마을공동체의 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을 끝까지 잘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위탁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