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는 8일 오후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로2동경로당과 국화경로당을 방문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이날 방문한 현장에서 난방시설, 생활공간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궁동청소년문화의집 환경교육센터와 손을 잡고 그린리더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단위의 녹색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11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박정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지구 온난화는 허구인가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일까지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은 지역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수상작은 천왕근린공원 내 공공건축물이다. 천왕근린공원은 2018년까지만 해도 불법 축사, 무단 경작 등으로 녹지 훼손이 심각한 곳이었다. 이에 구로구는 장기미집행 공원부지에 대한 보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4년에 걸쳐 천왕산 가족캠핑장, 구로 스마트팜센터, 천왕산 책쉼터를 순차적으로 완공했다. 천왕산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장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장 관리건축물은 관리소 동과 샤워실 동을 루버 처마로 연결해 산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이질적이지 않고 가볍게 느껴지도록 했다. 천왕근린공원에 진입하면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건축물인 구로 스마트팜센터는 8개의 박공형태 건물이 일렬로 연결돼 있어 색다른 분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월 20일까지 ‘202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는 최근 3년간 총 57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인증했다.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는 인증서 및 기업현판이 수여되고 G밸리 수출상담회, 해외시장개척단, 워케이션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 이와 함께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며 구로구 중소기업 융자 지원 시 우대하는 등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구가 최근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부터는 IBK기업은행 대출 시 금리 1.2%를 감면받는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1월 2일 기준 1년 이상 구로구에 주사무소(공장 포함)를 둔 기업으로, 최근 2년간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 증가했거나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또는 2명 이상(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인 곳이다. 고용보험가입자로서 1년 미만 근로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빈대로 인한 구민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목욕장업소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빈대가 발견된 사례가 있는 찜질방, 목욕탕 등 공중위생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관내 숙박업소 108곳, 목욕장업소 22곳 등 총 130개소가 대상이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당초 11월 17일까지였던 점검 일정은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점검반은 이들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 여부 △영업소 내 청결 여부 △영업소 내 적절한 환기 여부 △기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청결 등 위생 상태가 미흡한 업소는 현장 시정 조치 후 사후 추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또 위생점검 시 영업주에게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빈대 출몰 사례를 공유하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 내용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일까지 올해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한다. 구는 구민들에게 디자인과 예술성이 뛰어난 간판을 소개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전파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의 수상작 19점을 패널 형태로 구청 본관과 신관 로비 곳곳에 설치한다. 전시작품은 좋은간판 부문 11점, 창작간판 부문 6점, 간판개선지역 부문 2점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신관에는 본 공모전의 역대 수상작을 주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라지 부스로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빛 환경 개선 정책의 일환인 서울시 좋은 빛상, 빛공해 공모전 수상작 7점도 모범사례로써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간판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계획”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주간, 야간, 전일 등 시간대를 달리해 주차 시설을 공유하며 주차 문제해결을 위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우선 학교 및 건물 부설주차장을 최소 5면 이상, 2년 이상 개방하기로 약정하면 신규 개방 시 최대 3천만 원, 1회 연장개방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건축물은 최소 3면 이상, 2년 이상 개방 시 1면당 2백만 원, 1회 연장개방 시 1면당 1백만 원의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상업지역의 경우, 연 면적 1,000㎡ 이상 건축물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개방 면수 대비 거주자 이용률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5%까지 경감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민간업체인 ‘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월 19일에는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일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마약 근절 NO EXIT 챌린지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 구청장은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신의 에스엔에스(SNS) 글을 통해 문 구청장은 “마약은 절대 끊을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라고 강조하며 “불법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안전한 구로구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박재석 구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공약 관리를 위해 이행평가과정에 직접 구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만 18세 이상 구민 중 성별ㆍ나이ㆍ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주민배심원단 35명이 선정됐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10월 19일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공약조정사항 분임별 심의와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달 16일 최종 회의를 거쳐 심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예비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수험생 학부모 50명이 대상이다. 이번 특강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 사이 총 4회에 걸쳐 △11월 28일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꼭 알아야 할 대입 정보 △11월 30일 자녀의 진로설계 및 내신 등급 올리는 공부비법 △12월 5일 2025학년도 대입 성공을 위한 성공전략 세우기 △12월 7일 새로운 서류평가 요소의 이해 및 학생부 세부사항 및 특기사항 날개달기 순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대학 입시 진학 설계 경험이 풍부한 김용택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구로구민회관 2층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리 구 학생들이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대학 진학에 유용한 정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의 종합사회복지관이 미래형 스마트 복지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구로구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주민의 스마트 복지를 위해 궁동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험존에는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스마트 놀이기기인 해피테이블이 설치됐다. 해피테이블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4명이 동시에 50여 종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보행 운동기기 엑서하트도 마련됐다. 손 대신 발을 이용해 앱을 선택 후 걷거나 달리는 기기로, 다양한 운동콘텐츠가 탑재돼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가 구비되고, 어르신의 학습‧돌봄‧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패드 체험과 스마트폰 앱 알츠가드를 이용한 인지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토이 로봇 ‘효돌’을 만나볼 수 있다. ‘효돌’은 말하는 로봇 인형으로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에게 보급돼 정서교감과 생활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미래형 복지정책의 선진적 사례로 국내‧외 언론사의 주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00명의 주민들과 함께 중장기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구의 미래상을 도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0일 구민참여단, 총괄계획가, 도시발전추진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후 구로의 발전 방향을 이끌어내기 위한 미래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서 구민참여단은 분과별 도시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3주간의 대장정 끝에 2050년을 목표로 고안된 10가지의 구로 미래상을 문헌일 구청장에게 최종 전달했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구로구의 미래상은 ▲창의성과 산업의 미래가 있는 구로 ▲미래 산업 창조형 인재 양성의 도시 구로 ▲탄소 중립을 위한 구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구로 ▲서서울 문화 발원지로의 구로 ▲유니크한 문화생활을 이어가는 구로 ▲안전한 골목길이 이어지는 구로 ▲걷고 싶은 안전한 구로 ▲교통 IT로 안전한 구로 ▲이용이 편하고 머물고 싶은 환승센터가 있는 구로다. 구가 다양한 관점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5개 분과(주거, 산업, 문화, 안전, 교통)로 100인의 구민참여단을 구성했고, 3주 동안 참여단이 분과별 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3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구청 정문 헌혈버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간단한 문진 후 헌혈하면 된다.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기본혈액검사 결과가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헌혈 행사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사원증 ▲공무원증 ▲PASS앱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구청장의 동행’을 시작한다. 구로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이 관내 16개 동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에서는 각각 자원봉사자, 어린이집,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 장애인복지관, 학부모 등 다양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더불어 문헌일 구청장은 주요 사업ㆍ민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동별로 열리는 경로잔치, 김장나눔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행의 첫 시작으로 문 구청장은 지난 30일 오류2동을 방문했다.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서해그랑블 아파트~서해안로 도로개설사업 현장, 불법 적치물 현장 등을 살펴봤다. 다음 동행 일정은 △10월 31일 개봉2동 △11월 1일 항동 △11월 2일 구로1동 △11월 3일 개봉3동 △11월 6일 개봉1동 △11월 7일 고척1동 △11월 8일 구로2동 △11월 9일 고척2동 △11월 10일 구로4동 △11월 13일 수궁동 △11월 14일 오류1동 △11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구로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확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157원 대비 2.5%(279원)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5.98%(1,576원)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한 달에 239만124원을 받는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 구로구 출자ㆍ출연기관 및 시설관리공단 근로자와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 등이다. 단, 국ㆍ시비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근로자, 민간위탁 근로자는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저성장, 고물가 등으로 소득이 낮은 근로자들의 생활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라며 “근로자들이 기본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재정 여건과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