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와 연계한 지역사회 현장체험 프로그램 ‘교실 밖 양천여행’을 9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 밖 양천여행’은 관내 공공기관, 문화명소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며 현장 중심의 사회탐구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첫 시작 이래 지금까지 약 11,760여 명이 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 특히 구는 금년부터 해설탐방 위주의 기존 운영방식을 현장체험 학습 중심으로 개선했으며, 견학 기관도 9개소에서 16개소로 확대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4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43개 학급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견학 장소는 안전 · 공공기관 · 문화 · 생태 및 자연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16개 견학장소로 꾸려진 10가지 코스로 구성돼 있다. 주요 방문 시설로는 ▲안전 : 목동재난체험관, 생활안전체험교육관, 양천소방서 ▲공공기관 : 양천구청,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에너지공사, 장애인권교육센터 ▲문화 :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제34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9월부터 11월까지 9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시작된 전국 최초의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금까지 2만 1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지난 상반기(4~6월)에는 목1~5동과 신정 1, 2, 6, 7동에서 어르신 300여 명이 수료했으며, 연령별로는 70~84세가 전체 인원의 71%를 차지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신월1~7동과 신정3 · 4동에서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장수문화대학을 운영한다. 수강대상은 60세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동별 상황에 따라 30~50명 내외로 자율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 10주 과정이며,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역동적인 강좌를 선호하는 점을 반영해 동마다 실버 체조, 라인댄스, 올바른 걷기, 리듬컵타, 야외 현장학습 등 신체활동이 많은 강의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아로마테라피, 노래교실, 생활 공예, 반려식물 재배법, 스마트 체험 프로그램 등 노후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강좌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는 21일(월) 양천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3년 을지연습’훈련 및 진행 상황 등을 참관했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양천구의원들은 을지연습 추진상황과 주요 조치내용 등에 대해 보고받고,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식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강화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 및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및 지역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구민들이 튼튼한 안보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동발달을 돕기 위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무료 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충동성, 집중력 저하, 과잉행동, 주의력 부족 등이 특징이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한다. 현재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3%,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7% 내외가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지만,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 및 부정적인 편견으로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6~15세의 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조기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해 선제적 발견과 신속한 치료적 개입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검사 건수는 8,700여 건에 달한다. 검사는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먼저 보호자 또는 교사가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1차 선별검사(K-ARS)’ 자가 검진을 실시해 고위험 군으로 선별되면, 센터에서 단순 · 선택 · 지속 · 분할 주의력과 직접기억력의 주의력 결핍여부를 영역별로 평가하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양천구 장학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20명 늘어난 80명으로, 장학금 총액도 70% 증가한 6천 8백만 원을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 ‧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 ‧ 중 ‧ 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8. 1.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특히 구는 더욱 많은 지역 인재가 장학제도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일반장학생’ 자격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에서 100% 이내로 완화했다. 아울러 등록금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해 ‘일반장학생(대학생)’ 자격요건을 기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4구간에서 5구간으로 확대하고, 1인당 장학금 최대 수혜액도 기존 160만 원에서 170만 원으로 늘렸다. 더불어 ‘일반장학생’ 분야 동별 추천인원 제한을 폐지해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지급금액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학금별 자격조건으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14일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김수진 양천구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재식 의장, 정택진, 공기환, 임준희, 최혜숙, 신우정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두 차례의 현장 방문 및 워크샵,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천구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 제시 등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양천구만의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구모임은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양한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구에서도 단계별로 시행 가능한 비전과 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미래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9월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구인기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강소기업인 씨에스쉐어링(주), 선경 세무법인, 아이엠(I.M) 택시를 비롯해 비서직, 일반·회계 사무,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성됐다. ‘2023 일자리 잡다(JOB多) DAY’는 ▲기업 인사담당 직무토크콘서트 ▲채용면접 ▲구인정보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 알찬 코너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두산 소속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직무토크콘서트’가 신설됐다. 기업의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기관별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현직 인사담당자가 전수하는 생생한 노하우는 구직 방향설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200여 명이며, 9월 14일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해우리 나눔장터’를 9~10월 두 달간 첫째 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장터는 다음 달 2일과 10월 7일에 예정돼 있으며, 9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참가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해우리 나눔장터가 경제·환경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반기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배정 자리를 기존 20팀에서 50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 도어벨, 바다유리 이용한 목걸이, 멸종위기 동물파우치 제작 등 ‘재활용 공예 체험 부스’도 이번에 신설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첫선을 보인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도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며, 분리배출 강화 및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종이쇼핑백,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장터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오는 26일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 ‘민원의 날’ 행사는 양천구 목동에 있는 이재식 의장의 지역 사무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각종 건의 및 신고를 포함한 구정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 및 의견을 청취하여 구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양천구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민원의 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원의 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7월)부터 시작했으며, 매월 양천구민 누구라면 민원사항을 비롯한 양천구 현안에 대한 건의나 논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과 내용은 이재식 의장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으로 더욱 친근하게 구정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제9기 양천구 홍보 모델'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어린이(4∼7세), 학생(8∼19세), 성인(20∼64세), 어르신(65세 이상), 다문화(4세 이상) 등 5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외국인)’ 부문이 신설됐다. 모집 인원은 유아, 학생 각 6명, 성인 10명, 어르신 8명, 외국인 4명 등 총 34명 내외로, 구에 주민(외국인)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3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2매를 첨부해 다음 달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진, 영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9월 말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위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이며, 10월 중 위촉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구민 홍보모델은 구의 주요정책과 사업, 축제, 행사 등의 정보가 담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올해 ‘양천 마당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농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작과 수확을 장려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까지 양천 1마당텃밭(신월동 350-35 일대)에서 ‘제1회 마당텃밭 경작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시농부 간 건강한 경쟁을 통해 경작 동기 부여 및 내실 있는 텃밭 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선순환구조의 도시농업체계를 정착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경작지인 양천1마당텃밭은 1,200㎡ 규모로 지난 2020년 첫 분양을 시작한 이래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왔다. 올해는 지난 3월 34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 끝에 1구좌 당 3인 이상 활동을 조건으로 300여 명에게10㎡씩 총 97구좌를 분양한 바 있다. 경작 대회 추진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며, 구는 참가자들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예비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예비심사는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진행하며, 주 1회 현장점검을 통해 텃밭 운영규약 준수 여부와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어 도시농업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단이 ▲작물의 생육상태(병해충 유무, 토양 비옥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양천구만의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목표로 연구활동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지난 4월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함께 두 차례의 현장 방문 및 워크샵,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천구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 제시 등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14일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4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수진 대표의원은 “기존 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챗 GPT, AI로봇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 미래연구 활성화 연구모임”은 김수진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식 의장, 정택진 의원, 공기환 의원, 임준희 의원, 최혜숙 의원, 신우정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4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이달 말까지 사회적 고립가구의 생활관리 및 상시 안부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대상가구를 기존 200여 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는 안부확인시스템(AI관제센터)이 대상자에게 주 1회 자동전화를 걸어 운동, 건강, 식사 상황 등 안부를 묻고 통화내용을 자동 분석해 구청과 동 담당자에게 전달 ·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동 담당자는 분석된 통화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한다. 구는 집중 추진기간인 이달 말까지 총 400여 명의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추가 발굴을 목표로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발굴대상 1순위는 22년 주거취약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립가구이며, 2순위는 23년 연간 모니터링 위기도 분류(고 · 중 · 저위험군) 가구, 3순위는 복지플래너가 안부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로 선정해 복지그물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편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는 지난해 10월 구에 처음 도입됐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신대상자 수는 총 4,945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전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학 설계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Y교육박람회 2023 진로진학 박람회’를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진학 박람회’는 구가 전국 규모로 주최하는 ‘Y교육박람회 2023’의 일환으로, ‘고교진학 박람회’와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9월 8일 ‘고교진학 박람회’에서는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등학교(상산고·용인외대부고·하나고)와 과학고등학교(세종과학고), 외국어고등학교(대일외고·명덕외고)가 참여하는 ‘학교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관내 15개 고등학교와 상산고, 하나고의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별 홍보부스’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과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등의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9월 9일 열릴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서강대, 육군사관학교, 강원대학교 등 9개 대학 소속 ‘현직 입학사정관’이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관내 신장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단련방법, 영양교육, 사회관계망 형성 활동 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신장장애인 맞춤형 건강교실 ’콩팥486’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동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신장장애인의 72.7%는 지속적인 혈액 또는 복막투석이 필요한 심한 장애 유형에 해당한다. 또한, 2018년 대비 관내 신장장애인 증가율은 13.4%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특성상 정기 투석과 진료 등으로 인한 의료비용 지출 부담도 월평균 331만 원으로 상당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비법을 제공해 중증 악화를 막는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장장애인에 특화된 건강 보건 교육 ‘콩팥486’을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시립병원(서남·보라매) 소속 신장내과 전문의가 강의하는 ‘투석관리 교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연계한 ‘마음건강 아로마 · 가드닝 테라피’, 임상영양사의 ‘만성질환 식단 교육’과 ‘저염 소스 만들기 요리실습’, 건강운동관리사의 ‘신장질환 맞춤 운동 교육’ 등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