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용산 알림톡 구독하고, 일상 속 유용한 정보도 받고, 커피 쿠폰도 받고! 서울 용산구가 ‘용산 알림톡’ 구독자 이벤트를 시작한다. 용산 알림톡은 구 홍보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소식 중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는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구독자를 늘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간은 1차 이벤트 종료시점인 4월13일부터 9월12일까지다. 이 기간 신규 구독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결과는 10월호 용산구소식지(9월25일 발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산 알림톡 신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접속, 용산소개-구정홍보-용산 알리톡 신청-용산 알림톡 신청화면에서 하면 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용산경찰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시설관리자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꾸렸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기간 성범죄 근절 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영장 보유 다중이용시설(11개소) 탈의실과 화장실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용산구청 관계자 2명, 불법촬영시민감시단 2명, 용산경찰서 관계자 4명, 각 시설관계자 2명으로 구성해 민‧관‧경 총 10명이며, ▲관광호텔 ▲민간운영 수영장 ▲종합사회복지관 ▲체육관 순으로 진행한다. 현장을 방문해 ▲1단계 의심 흔적 육안 확인 ▲2단계 의심 구역 전파탐지기 정밀 탐색 ▲3단계 의심 흔적 및 구역 렌즈탐지기 정밀 탐색으로 점검한다. 또한, 현장 점검 전에는 간담회를 통해 시설 담당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점검방법, 피해사례,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후 성범죄 예방 관련 포스터를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가 외국인과 젊은 세대가 많이 오는 만큼 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 남영동주민센터가 지난 31일부터 서울역 쪽방상담소(후암로57길 9-12)에서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쪽방 거주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1천여 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한 동자동(행정동: 남영동) 특성을 반영해 수요자 밀착 복지서비스를 펼친다는 취지다.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상담은 사회복지, 보건복지, 주거복지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다음날 운영한다. 주민센터에서와 마찬가지로 사회보장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와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상담 외에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복지급여 현금수령이 가능하다. 방문간호사를 배치해 혈압, 당뇨 체크와 치매 검진 연계 등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심층 상담이 필요하거나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건은 동 주민센터나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다. 한편, 현장동행 복지상담실에서는 주택공급 지원, 주택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올해 1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정부는 6월 1일부로 사실상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선언했다. 각종 방역 의무들이 사라지면서 3년이 넘게 기다린 ‘일상으로의 대전환’을 시작했다. 정부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자영업자는 물론 집과 학교 등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철저한 방역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시설 입구에서부터 코로나19 간이검사를 마쳐야만 방문이 가능하고, 방역마스크와 손소독은 의무사항이다. 추워질 때쯤 코로나19가 늘어났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폭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집단인 노인요양시설을 순회하며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 종사자, 방역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해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은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자들이 모여 생활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행정안전부 통계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특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세무공무원이 민원인을 대응하다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악성민원인에 시달린 공무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를 빈번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서울 용산구는 지난 2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려는 노력에 즉각적인 보상으로 격려해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 처음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는 작고 의미있는 적극행정 업무 과정에 상시적으로 점수를 부여해 적립하는 식이다. 구는 1년에 2번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큰 성과에 파격적인 보상을 하던 기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함께 적극행정을 장려하려 도입했다. 시범운영 대상은 문화경제·생활지원·도시관리·안전건설교통국 26개 부서 내 팀장급 이하 실무자다. 올해 11월 시범운영 종료 후 2024년 전 부서와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점수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 눈 안마기, 텀블러 등으로 상시 인출 가능하다. 올해 안으로 인출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할 수 없다. 운영방식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참고했다. ▲업무기획 ▲집행·운영 ▲성과창출 ▲가점 4가지 기준에 따라 부서장이 개인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전담부서(감사담당관)가 승인한다. 세부항목별로 1~4점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 26일 이틀간 자매도시인 영동군과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용산구와 영동군이 청소년 문화교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자매도시 상호 운영시설 활성화 협약을 맺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기 때문. 이번 문화교류에는 청소년 총 50명(용산구 25명, 영동군 25명)이 참가했다. 특히 구는 용산교육복지센터(센터장 박수미)와 연계해 대상자를 모집했다. 방학 중 여행·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다문화·외국인 가정 청소년으로 선정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와인 제조기업인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와인 족욕을 체험하고 제조과정을 견학했다. 이 외에도 와인동굴 탐방, 과일 초콜릿 만들기, 물놀이, 국악 체험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을 함께 나눴다.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어가 서툰 부모님과 서울을 벗어날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나게 되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용산구 의견서와 주민의견서 연명부를 지난 24일 시에 제출했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재정비안에 대한 열람 공고기간 중 열람장소를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안내문 2000장을 제작해 배부하고 동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구의 의견을 정리하기 위함이다. 주민의견을 종합한 의견서에는 ▲남산주변 고도지구 중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고도제한 추가 완화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등과 연계한 기반시설 지원 ▲경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유연한 최고높이 완화(허용) 검토 ▲관할 자치구와의 협의를 통한 남산주변 고도지구 완화기준안 마련 등이 담겼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구에서도 적극 환영한 사항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완화된 높이 제한으로도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없어 지역적 상황을 고려한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은 해방 이후 월남민 등이 자연적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용산구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체육시설 및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 해 시설 확충 방안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지역특성과 공공체육시설 현황을 검토하고 유휴부지나 기부채납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인구, 지역, 수요 등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활용도가 높은 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배치하게 된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시설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설문조사, 의견수렴, 인터뷰 등 용역 전반에 걸쳐 주민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대규모 도시환경정비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발전계획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용산공원 조성과 재개발‧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6일 효창공원, 응봉공원을 방문해 도심 간이 물놀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는 야외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대비에 나선 것. 이날 점검은 놀이·전기·수도 시설물 설치가 적절히 됐는지, 이용 시 위험요소는 없는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누전차단기, 수도 배관, 비치 소화기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폭우·강풍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등 안전조치도 확인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안전요원 관리, 비상연락망 유지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물놀이장 1곳당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15명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용수를 매일 교체·소독하고 간이 수질검사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효창공원, 응봉공원 2곳에서 무료로 도심 간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매년 9월경 진행된다.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예년보다 두 달 가까이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통장이나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을 병행하기 위함이다. 특히, 구는 사실조사를 시작하는 이달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익명 신고와 자진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 긴급복지 지원, 법률 지원 등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대면 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지난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통장·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둘레길 조성’을 5년만에 본격화 한다. 둘레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효창공원 둘레길은 ‘효창독립 100년 공원 조성’에 포함됐다. 100년 공원 조성은 2018년 서울시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나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구는 주민 숙원인 ‘효창공원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자체 추진하고자 총 사업비 50억 중 35억을 확보했다. 효창공원 둘레길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효창운동장∼효창공원 주변을 잇는 길이 2㎞ 가량이다. 구는 5월 22일 1차 구간 효창원로(효창공원앞역∼숙명여대 회전교차로) 공사를 시작했다. 2차 구간 임정로(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효창동주민센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주차 구획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보도 폭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이달 중으로 결정한다. 공사 내용은 양측 3.8㎞ 구간 내 보도 정비 및 빛 환경개선이다. 구는 공원주변 보도는 화강석 판석(13a), 주택가는 인조 화강석 블록(19a)으로 포장하고 측구·경계석(2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내달 18일까지 ‘제30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평소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용산인을 발굴해 구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려는 취지다. 추천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특별상 9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구민으로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단, 특별상 부문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18일까지다. 주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서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서(동)장, 관계단체 대표, 법인, 학교장, 구의원(2인 이상) 등도 추천 가능하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8~9월 공적내용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본인 얼굴이 조각된 상패와 ‘용산구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하하동동, 용산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동반 40가족을 대상으로 8월 9~18일(수·금) 2시간씩(오전 10시~12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총 4번 열린다. 참가비 무료.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터넷 누리집 2곳(용산역사박물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활동 주제는 ‘우리 역사 속 최초’다. ▲한강을 가로지른 최초의 다리 ▲한강변 최초의 수위관측소 ▲우리나라 최초의 외인아파트 등 25가지 용산 속 ‘처음’의 역사를 대형 보드게임으로 풀어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440㎝X345㎝) 보드게임판이 눈길을 끈다. 게임판에 용산 관련 최초의 사건과 공간을 시대별 순서로 배열했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용산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즐긴다. 어른이 주사위를 던지고 어린이가 직접 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게임 시작 전 역사교육을 받는다.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용산 역사 속 최초’를 배울 수 있다.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앞서 살펴본 용산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 김선수 부구청장이 지난 19일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특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 부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와 4시 2차례에 걸쳐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휴가기간 헤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공직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공직 및 청렴이 가지는 의미 ▲품격있는 공직자가 되는 법 ▲적극행정의 필요성 ▲유형별 공직비위 사례 안내 등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생동감 있는 강연을 들려줬다. 30여 년 공직생활을 녹여내 직원들이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도 직접 준비했다. 김선수 부구청장은 “공직생활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무엇보다 휴가철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직원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엮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강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직접 강사로 나선 김 부구청장은 용산구 전입 전 서울시에서 조직담당관, 인사과장, 주택정책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하며 공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실무를 경험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