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소설가 김영하와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세계적 연주자의 해석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작가의 음악'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가 직접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악4중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보로딘 현악4중주, 영화 '아멜리에' OST, 엘가 '님로드(Nimrod)', 아르보 패르트 '슈피겔 임 슈피겔(Spiegel im Spiegel)'을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강릉을 담은 미디어아트가 배경으로 펼쳐지며, 관객들은 언어·영상·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연미학을 경험할 수 있다. 15일 사임당홀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베토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은 영농부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을 위해 신청농가에 한하여 농업현장으로 파쇄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추진결과 57.4ha 350개소가 혜택을 본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는 10월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실시하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 외에도 신청이 가능하나 후순위로 파쇄처리 되니 신청기간 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직 수확이 완료되지 않은 작물의 경우에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수확이 늦어 연내 파쇄가 어려운 작물(예: 콩 등)은 내년 3~4월 중 순차적으로 파쇄 처리될 예정이다. 파쇄지원단의 현장파쇄는 11월1일부터 동절기 직전(12월 중순경)까지 진행되며 신청하는 농업인은 파쇄가 시작되기 전까지 끈, 비닐 등의 영농폐기물과 분리한 영농부산물을 어느정도 가지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 중 4일간 사후스크리닝(건강검사)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AI‧IoT 기술을 활용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참여자에게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하고, 측정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모니터링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생활습관 개선 미션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후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기간이 166일 이상 경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장 ▲체중 ▲BMI ▲악력 ▲평형성 ▲혈압 ▲혈당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허약평가 ▲만족도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또한 사업 참여자 중 건강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어르신에게는 상품권과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5명(광정초, 송포초, 조산초)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학생들이 농업·농촌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건강한 흙 만들기 ▲배추심고 돌보기 ▲ 나는 배추의사 선생님 ▲ 작지만 강한 타임의 용기 ▲숲을 지키는 버섯과 이끼 ▲나는 배추김치 사장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18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농작물 심기와 수확, 농촌 생활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더불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황병길 소장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오후 3시 삼척 중앙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관 구성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교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입하여 상인들과 소통했고,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명표 교육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청렴 가치를 함께 전파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천사과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본(아오모리현)과 기술교류 업무협력 출장을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일본의 사과생산을 주고하고 있는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선진 사과 재배기술과 유통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홍천사과의 생산성과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세형방추형 수형의 선두주자인 나리타 츠가토시 과원도 방문하여 선진 수형관리기술,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한다. 또한 일본 아오모리현 이타야나기정을 방문하여 카사이 다케토 정장을 비롯한 지자체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 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사과 유통을 위한 전문시장인 츠가루 사과전문시장을 방문해 사과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살펴보고, 히로사키사과공원, 후루사토센터를 견학하여 사과를 이용한 관광자원화, 가공상품화 방안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8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상대적으로 면 단위의 소규모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열정이 더해져, 대규모 도시 축제에 못지않은 풍성한 볼거리와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축제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아리들의 공연과 참여가 돋보였으며,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서석코스모스축제는 코스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11월 1일 오후 2시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그들의 하루,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누군가의 희망과 용기가 깃들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로 친숙한 차인표 작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그들의 하루』, 『인어 사냥』 등의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하면서 작가로서의 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2025년 8월, 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차인표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20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 과장은 “지금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강연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더 풍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면보건지소에서 분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하반기 내면 분소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시~15시에 운영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검진, 예방교육, 가족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아 치매통합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지속적인 치매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아낌없이 이바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겨울철 감염병 확산 예방과 지역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및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난 22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했으며 ▲9월 29일 임신부 및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 ▲10월 27일 만14~64세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으로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 방문하여 접종가능하다. 다만 14~64세는 홍천군민임을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 및 발급 1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홍천군보건소는 접종이 본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복합민원 18종 사무에 대해 정식 민원서류 제출 전 약식 서류로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사전 심사 청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반복적·다수인 관련 민원이나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를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도 적극 가동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민원 제도 개선 방안과 민원 공무원 지원방안까지 논의하도록 심의 대상을 확대해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3차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1,020명, 1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금(500명), ▲식비·거주비·교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돕는 생활비 장학금(50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학원비 지원 레벨업 장학금(20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활비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업 장학금은 방학 중 기숙형 학원 학습비의 70%(최대 200만 원)를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해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추추파크와 삼척 일원에서 열린 ‘청년 워라밸 캠프 in 삼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 청년 25명이 참가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신리 너와마을의 200년 가옥에서 두부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도계거리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캠프는 쉼과 휴식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비롯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에너지 UP!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기획단 Youth Lap’이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주제는 ‘미니스포츠·건강’으로, 체험부스 참여 후 스탬프를 모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제2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기후위기 시대의 AI: 새로운 기후 해법인가? 리스크인가?’를 주제로 강원대학교 오승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짚어보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이번 콜로키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