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임산부부터 난임부부에 이르기까지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맘케어’ 시범사업이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체중계’를 이용해 산모의 심박수, 수면 주기, 스트레스, 체성분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 등을 통해 산모와 태아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위험 임산부나 건강이 취약한 산모 등 집중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가정 임신·출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위한 ‘마음 더하기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규모 그룹 소통 △심리·정서적 지지 강화 △육아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1월부터는 ‘출생기본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가 18살이 될 때까지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영유아 전담 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도 시행 중이다. 9월부터는 신규사업인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지원’도 시작한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위치한 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9일 박물관 회의실에서 ‘입주작가 창작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기 입주작가(윤준호, 전희은, 이정빈)와 단기 석사 입주작가(홍경서, 이고은)가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한 창작활동과 작품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오는 12월 예정된 성과전시를 앞두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외 도예계와 비평계를 대표하는 외부 전문가 ▲이명순 군산대학교 교수 ▲이명균 하빈요 대표 ▲홍지수 크래프트MIX 대표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전문가들은 작가별 창작 과정과 작품의 강점, 보완 사항,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시했다. 작가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작업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성과전시에 맞춰 작품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결과 보고를 넘어, 작가와 전문가, 박물관이 함께 창작 과정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었다”며 “오는 12월 개최될 성과전시에서 이번 과정을 통해 다듬어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흥군은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서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읍·면 분회 경로당 16곳을 순회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냉방기 가동상태, 개방시간 연장, 경로식당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류나영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즉시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여름철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개방 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하고, 지난 6월부터 냉방용품 작동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경로당 156곳의 냉방기를 수리하거나 지원했다. 또한, 냉방기 가동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등록 경로당 643곳에 냉방비 33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8월 8일에는 미등록을 포함한 653곳 경로당에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기초 재배 기술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블루베리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교육은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보 농업인과 재배 예정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소는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선도 농가 포장이다. 첫 교육은 8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57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김신중 블루베리 농업마이스터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 주제는 블루베리 산업 동향, 과원 조성 방법, 품종 특성 등으로, 재배 기술 전반을 다뤘다. 교육생들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블루베리 재배에 대한 이해를 깊이 넓힐 수 있었다. 블루베리에 관심은 있었으나 영농 진입이 어려웠던 농업인, 또는 재배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농업인에게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교육은 농가의 재배 역량 강화와 시기적절한 기술 지원 측면에서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곡성군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8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비상소집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상황과 전시 전환 절차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국가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훈련은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진도소방서는 훈련 기간 중 공무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 및 응소훈련, 전시 직제 편성 및 상황회의, 일일 상황근무, 도상훈련 토론 등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위기 대응체계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을지연습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가 여름 야간 관광 콘텐츠로 기획한 ‘2025 동천 야광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천 야광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열린 ‘야광 레이스’는 순천시 최초의 야간 마라톤 행사로, 전국에서 약 3천여 명이 참가해 동천 일대를 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과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이번 레이스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꾸며진 코스를 달리며 여름밤 동천에서 이색적인 추억을 쌓는 특별한 경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에게 순천 사랑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월등 복숭아 할인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동천변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도 개최해 동천 야광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은은한 촛불과 동천의 야경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금요일에는 정열적인 플라멩코, 토요일에는 시원한 현악 3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 야광 레이스의 활기찬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 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8월부터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00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7월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은 총 22명으로, 시는 주민등록 기준을 확인 후 읍·면·동에서 개별 안내하고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의료기기·복지용구, 생활용품, 식품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발마사지기, 손마사지기, 어깨 안마기, 성인용 기저귀, 보행기, 전기찜질기, 온수매트, 어르신용 바디로션, 영양음료,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불세트 등이며,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첫해인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축하물품을 지원하며, 이후에는 매월 100세에 도래하는 어르신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사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인트 재기부하기’를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자체가 제공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재기부하기’는 기부자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 중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품목이다. 해당 품목은 지난 8월 5일 열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재기부된 포인트는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포인트 재기부하기’ 품목은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제도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재기부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돼 기부자는 추가적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나눔과 절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된다. 시는 1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해 2025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지역 청년 및 구직자를 적극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수 50인 이상이면서 지역인재를 3인 이상 신규 채용한 기업이며, 기존에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2024년 대비 신규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 비율(20%)로, 신규 일자리 창출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9일까지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3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센티브 지원금 신청 및 증빙서류 제출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제출 서류는 △지역인재채용 기업지원금 신청서 △신규 채용 명단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국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소통, 입법 활동에 기여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언론인, CEO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광양시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선도적 실천과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취업 적령기인 27세~34세 청년층의 인구 유입 비율이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청년인구 비율은 34.4%로,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청년이 꿈꾸고 누리는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양청년꿈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지원 활동을 1일 2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지원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아스팔트 노면에 고온이 장시간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변형과 차량 타이어 손상, 화재 위험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진소방서 부지 내 빗물저장시설에 모은 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살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 대응과 더불어 물 절약 및 친환경 활동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살수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여름철 도로 복사열은 일반 기온보다 평균 5~10℃ 이상 높아 온열질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을 만나 RE100 산업단지와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정책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지난달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전남을 중심지로 지목했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에 RE100 산업단지를 우선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공공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발생이익을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미래 먹거리와 도민이 염원하는 핵심 현안 사업이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조속히 추진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8월 20일 지역내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출동로 확보를 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양보 의식 향상과 재난 발생 시 귀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은 강진군 내 상습 정체구간인 강진소방서에서 산림조합사거리까지 약 2.3㎞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차 3대를 포함해 총 6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통로 확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 홍보 등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소방차량 긴급출동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소방차 양보 운전과 불법 주·정차근절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을 9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주 1회씩 총 10주간 나주시보건소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 장소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보건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특히 상반기에는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남성을 포함한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혀 보다 폭넓은 건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갱년기 다스리기 건강 교실’은 한방전문의가 직접 참여하여 이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사후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갱년기 관련 심리검사(갱년기 지수, 우울증 선별검사 등)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57명으로 조사업무 총괄과 조사지원·업무 관리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14명, 사회시설, 기숙시설 등 전수조사할 시설조사담당자 1명과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할 조사원 142명이다. 조사요원 응시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이며,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조사방식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모집 공고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관리자는 내달 9월 6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디지털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 업무를 수행해 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