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쾌적한 도로 환경과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소유한 구민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기한 안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관련 장치 등을 검사하는 제도이며,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에 대한 정기(종합)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각각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 받은 경우에는 이전 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검사기한 내에 받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30일 이내 4만 원,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씩 가산되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대 60만 원 부과) 차량마다 정해진 검사 주기와 기한이 다르기 때문에, 내 차의 검사기간을 알고 싶다면 자동차 등록증에 표기된 일자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력 공백 부담 없이 휴식할 수 있도록 돕는 2024 강동구 대체인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사유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경우, 1인당 연간 5일의 대체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105개소 439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사회복지시설에 3년 이상 근속한 종사자의 휴식을 지원하는 ‘강동구 안식휴가제’를 운영하는 한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안식휴가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용시설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종사자가 10인 이하인 사회복지시설로, 사업 신청은 휴가일이 속한 달의 전월 1일에서 20일 사이에 ‘서울시처우개선지원사업’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4월 6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들로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강동구민의 평일 오전을 책임지는 '낭만드림' 콘서트는 강동아트센터를 대표하는 클래식 입문형 공연으로 강동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진행을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로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 연주자들과의 유쾌한 호흡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은 클래식 음악사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들이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리코디스트 남형주의 화려한 리코더 연주를 비롯해 잔잔한 울림의 비올라 다 감바, 하프시코드의 영롱함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리코디스트 남형주는 공군 군악대 시절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화려하게 연주하는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를 모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다양한 공연 활동들로 차세대 리코디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유기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매년 추진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 훈련으로,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기술(상일로6길 24)에서 실시한 ‘이상동기(무차별) 범죄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 가정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수희 구청장 주재하에 20여 개의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총 591명이 함께 현장훈련 및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헬리콥터, 소방 펌프차 등 장비 49대가 동원된 현장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있는 훈련이었다는 평가다. 구는 기관장 관심도 및 지휘 역량,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진행, 훈련장소 주변 안전 관리 등 사전 준비부터 사후 처리까지 진행 전반에 걸친 철저한 준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16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16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기타 분야 등 총 8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4월 1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약 13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주 1회, 최대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정 1개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온돌방 13~15기는 독서교실, 손글씨(캘리그라피), 우쿨렐레, 코딩 등 총 130여 개의 다채롭고 유익한 강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가의 의료비는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들에게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 치료를 포기하거나 유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강동구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예방접종 등 필수 동물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은 지난 2016년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2021년 서울시에서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고, 반려동물 건강증진과 함께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가람동물병원(성내동) ▲시온동물병원(천호동) ▲쥬라기동물병원(천호동) ▲도담동물병원(고덕동) ▲아이안동물병원(고덕동) ▲센트럴동물병원(고덕동) ▲김태화동물병원(둔촌동) ▲상일 쓰담쓰담동물병원(상일동) 등 총 8개소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동거리 등 접근성을 고려해 지정 동물병원이 전년도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된 것이다. 1가구당 2마리까지, 마리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교육 열심 강동, 똑똑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93개교를 대상으로 118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에 ‘강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고, 3월 중으로 학교 및 유치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돌봄교실 특화프로그램 지원 및 영어체험교실 운영 1억 5천만 원, ▲ 교육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영재교육원 운영, 특수학교 학생 학습도우미 지원 등 11억 원과 유치원 지원 2억 원, ▲명문고 육성 지원 5억 원, ▲상담자원봉사자 지원 약 1억 3천만 원, ▲외국어 프로그램 참가 지원 3천 2백만 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및 동아리 지원 약 1억 9천만 원,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4천만 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금 약 88억 4천만 원, ▲ 초·중·고 신입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약 6억 5천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교육경비 보조금의 지원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舊)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명일동 327-5, -6)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경로당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서울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사업이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옛 명일1동주민센터(명일동 327-5)와 청소년회관(명일동 327-6)은 사용승인 후 각각 43년, 28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시설 개선을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6월 SH공사와 ▲업무 분담 ▲건설사업비 조달 ▲건축물의 소유·운영·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해당 시설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과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지하1~2층에는 수영장을, 지상1~6층에는 동 주민센터‧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과 지상7~13층까지는 103세대 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4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다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교육, 컨설팅 등 부대사업도 운영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숙련된 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역량 있는 중장년 세대의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은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전세 계약 종료 이후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에게 보증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여 관내 총 221가구가 혜택을 받았고,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며, 연 소득 기준으로 청년(19~39세)의 경우 5천만 원, 청년 외 일반 가구 6천만 원, 신혼부부(소득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또한, 대상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 한도 내이다. 신청 방법의 경우 온라인 접수는 정부24 홈페이지 ‘서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증료 지원’ 검색을 통해 가능하고, 강동구청 공동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이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되어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종합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한층 강화된 청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전 직원이 연 2시간 이수하던 청렴 교육을 연 4시간 의무 이수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직원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교육 이수율 우수부서 포상 등 교육 수료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하여 직원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만 한 차례 실시하던 청렴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신규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직급 및 업무 성격 등에 따라 교육을 실시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격월로 운영하던 ‘강동 청렴의 날’을 월 1회로 확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극 ‘푸드’ 아시아 초연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 이렇게 단시간에 연극 ‘푸드’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 성사된 것은 강동문화재단을 필두로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 기획 프로그램 키워드 중 하나가 ‘프리미어(premiere, 초연)’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선도적으로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 또한 공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미국과 영국 공연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극 ‘푸드’를 아시아 최초로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작품의 창작, 연출가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제프 소벨은 연극 ‘푸드’(FOOD) 이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역대 최대 모금액인 16억 9,167만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따겨 모금에서는 기업 및 단체부터 취미 동호회와 개인 기부자까지 각계각층에서 1,073건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목표치(15억 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려는 주민들과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강동구 길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올해도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인 것 같다”는 손편지와 함께 성금 5백만 원이 전달됐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2020년부터 매년 500만 원과 편지만을 두고 사라지고 있어 지역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탔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던 천호동의 한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0명 내외로 구성될 이번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구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상황을 살피어 그 결과를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로,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2007~2015년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및 선발기준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이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로 아동 권리 홍보, 정책 모니터링 및 열린의회 정책제안, 강동선사문화축제·청소년축제 홍보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발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스스로 권익을 보장하고, 아동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수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다양한 영상 시각 자료를 활용해 마치 그곳에 직접 서 있는 듯 생생한 현장감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암사역사문화대학’이 이번에는 영국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강동구는 우리나라 대표 신석기시대 문화유산인 서울암사동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세계 각 나라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암사역사문화대학’을 매년 정기 운영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에 개설하는 ‘제35기 암사역사문화대학-영국의 세계유산’ 과정은 문화 강국 중 하나인 영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10주간 진행하며, 현장 참석이 여의치 않으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영국의 정원, 차(tea), 건축, 문학 등 문화유산과 역사 전반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평소 영국에 관심이 있거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