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행안부는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강동구를 포함해 전국 143개 시군구에서 총 361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곳이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복지 분야에서 ‘낙후 원도심 맞벌이 가정에 저녁 여유를 찾아준 강동어린이식당’으로 우수사례 1위(우수)에 선정됐다. 강동구의 경우 아동 돌봄 정책추진 의지, 직영사업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심각한 저출산 시대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절감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어린이식당’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에 신규 입주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 24시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이메일로 입주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개 단체를 최종 입주자로 선발하고 각 1석씩 배정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입주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며, 월 이용료 5만 원으로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대상으로 성공적 창업‧창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과 분야별 멘토링‧자문을 제공하고, 월례회의 및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구는 공유사무실을 통해 중장년층의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26일 일자산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보육 교직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강동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동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 유공자 10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보육 교직원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도 진행됐다. 가수 이석훈, 다이나믹듀오 등의 열정적인 공연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도 야광봉을 흔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으로, 보육 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라며, “아이들을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오는 4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수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수어통역센터 주최로 올해 7회째 열리는 ‘강동 수어 페스티벌’은 수어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어 교실 수강생들과 지역 농아인 100여 명이 참석해 수어의 다양한 표현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아인 수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어 교실 수료생들의 수어 노래 ▲수어 편지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연예술과 접목해 농아인의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라며 “이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농아인의 언어를 접하고 이해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강동구 수어통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성일초등학교 등 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과속단속카메라는 총 7대로, 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1차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이후 서울시, 강동경찰서,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의 위치 협의 및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성일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 ▲고덕초등학교 ▲고일초등학교 ▲상일초등학교 ▲강빛초등학교 ▲구립동심어린이집으로 총 7개소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통신 및 도로교통공단 인수검사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일정 기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부터 과속단속카메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 27대 설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3대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5개소 ▲한산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 ▲고덕초등학교 ▲구립보람나무어린이집에 6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완료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2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등을 위한 '2023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동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대표 김희정)가 주최하고, 관내 12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근로 장애인 및 가족, 종사자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2개 팀(우리팀, 하나팀)으로 나누어 열띤 응원전과 함께 풍선 팡팡, 신발 컬링, 소원 상자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고, 장기자랑 무대를 통하여 재능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 시간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한편, 강동구에는 총 13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 프로그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행복한 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로장애인 및 가족, 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지난 10월 24일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와 함께 ‘2023 강동 보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보육현장에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좌장은 최지운 강동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영유아보육분과장이, 기조 강연은 한양여자대학교 ESG연구소 안지훈 소장이 맡았다. 포럼에서는 ▲맹선미 하늘어린이집 원장의 ‘어린이집 현장에서 ESG 교육지원 및 실천’ ▲조형훈 구립해여울어린이집 학부모의 ‘꼬마농부들의 정성을 흙 속에서 식탁까지’ ▲나영경 열린삐아제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자연은 아이들의 놀이터’ ▲한진수 사회복지학 박사/강동구의회 의원의 ‘거버넌스와 보육’ 등 실제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발제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어보고 보육 정책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강연자와 발제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ESG 개념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며 영유아보육에서도 중요한 개념으로 떠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사업’이 지난 25일에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입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11월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길동역을 직접 방문해 서울교통공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모든 방법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올해 2월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사유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한 명”이라고 뉴욕타임스가 찬사를 보낸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 그가 11월 2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현존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가 내한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2019년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2020년 도이치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오푸스 클래식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중 후기 소나타로 구분되는 30, 31, 32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고르 레비트는 러시아 출생으로 8살 때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해 하노버에서 피아노 공부를 마쳤다. 2005년 국제 아서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2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실내악 부문 특별상, 청중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모교 하노버 음대 피아노 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소신에 따라 거침없이 의견을 밝히며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 온 그는 팬데믹 시기에도 총 53번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11월 4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은 관내 동주민센터,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받은 취약계층(저소득·한부모·다문화·장애아 가정 등) 영유아 가족 약 150팀을 대상으로 ▲심리운동 ▲쿠킹클래스 ▲냅킨아트 벽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동어린이회관 및 리앤업사이클플라자 강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심리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영유아가 신체 활동을 통해 자아를 표현해보고, 심리 운동 전문가와 함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신나는 신체 놀이를 배울 수 있다. 10가족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 가정 내 놀이 친화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심리운동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쿠킹클래스’에서는 조리 과정을 오감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영유아의 인지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심리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가족씩 총 5회 운영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올림픽대로에서 암사동으로 진입할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암사보도육교를 강동구를 상징하는 관문으로 새롭게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덕로25 일대에 위치한 암사보도육교 경관개선 공사가 실시되며, 해당 기간 내 육교 보행이 제한되거나 차선 일부가 통제될 예정이다. 암사보도육교는 강동구의 주요 관문 중 하나지만, 지금까지는 뚜렷한 특징 없이 육교로서의 기능적인 역할만을 수행해왔다. 구는 노후화된 암사보도육교에 강동구 관문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올해 초 특색있는 고유 디자인으로 탈바꿈시킬 경관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지난 7월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강동구 경관위원회과 강동구 야간총괄기획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또한, 경관조명 설치에 앞서 서울시 좋은빛위원회 심의를 받고, 경관시설물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테스트에 통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암사보도육교가 강동구의 관문으로서 새롭게 재탄생할 것”이라며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 흡연 조기차단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강동구의 특화사업인 ‘청금만금(청소년 금연이 만인의 금연)’ 사업이 관내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의 흡연 진입 차단 및 금연환경 조성에 앞장 먼저, 간접흡연 피해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초·중·고등학교 주변을 금연거리로 지정하는 ‘학교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현장 조사 및 최종 고시공고를 거쳐 학교 통학로를 금연 거리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32개교가 참여 중이며, 흡연 단속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금연 거리 홍보와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학교에 금연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점점 낮아지는 흡연 연령(13세)에 비해 미흡한 흡연예방 교육에 대한 대책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춘 강사가 학교로 방문해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알려주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11월 8일 오후 2시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강동 특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강동구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건강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빛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먼저, 구는 2017년부터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이 머물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배움터 공간에 주목해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를 운영해 게임존 및 스탠딩 책상을 설치하고 균형방석, 신체활동 교구 등을 지원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강화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함께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일부터 ‘내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총 5회차에 걸친 ‘강동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강은 ▲최영재 전 국가대테러훈련센터 교관팀장의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과 마인드 바꾸기’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미도 외화 번역가의 ‘영화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의 비법’ ▲조미경 이미지컨설턴트의 ‘퍼스널 이미지 전략’ ▲유인경 전 언론인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5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 문화, 예술부터 생태, 건강 등 매번 새롭고 알찬 강좌들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알차게 준비한 특강들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 사업장 인근 주거 취약계층에게 매월 침구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성내2동 소재)에 대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지사장은 “세탁봉사에 기꺼이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성내동 지역 세탁봉사와 함께 연 2회 강동구 전 동을 대상으로 100점 내외의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추운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