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 15시부터 총 8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상품권은 기존 할인율이 5%에서 7%로 확대됐다. 상품권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미사용 시 사용 또는 환불이 불가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일, 관내 8번째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성내2동점’을 개관하고 한 달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성내2동점은 ‘미래를 꿈꾸는 공간! 스페이스 셔틀’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강동구 내 기존 키즈카페와 달리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층에는 ‘아뜰리에 스튜디오’가 있어 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미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주 2회 키즈콜라주 베이직(조형), 키즈콜라주(오감), 키즈콜라주(프리미엄) 등 단계별로 구성된 STEAM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정규 편성되어 진행된다. 전문 강사 수업이 없는 날에는 운영요원과 함께하는 ‘상상붓터’ 프로그램을 통해 클레이 수업, 물감 놀이, 대형우주선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미술 놀이가 펼쳐진다. 2층은 우주 탐험을 주제로 한 놀이공간으로 꾸며졌다. 우주선 볼풀장, 태양계 탐험존, 미끌미끌 경사로, 외계인 레스토랑, 우주인 의상 체험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강동의 한강변을 주민의 일상과 연결되는 아름다운 수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이 9월 내 완성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한강변 친환경 정비 및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강동구 한강변의 다양한 가능성과 현황을 분석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해 한강변의 개발이 제한되는 상황에도 현행법 내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 가능한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한강·산·숲이 어우러진 생태 축의 중심지로서 한강을 브랜드화하는 '강동 리버 그린웨이(Gangdong River Greenway)'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① 한강변 자연성 회복 및 보전, ②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③ 주민과 방문객 이용 만족도 증진, ④ 랜드마크화 및 브랜드화 등 세부 목표를 도출했다. 구는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단기·중기·장기의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과 구간별 실행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관계 기관 협력과 현행 제도 내 가능한 사업부터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규제 완화를 통해 강동구 한강변을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친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18개 동 통‧반장과 직능단체 회원 등 주민 432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98%가 높은 참여 만족도를 보였다. 하반기 교육은 9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직원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지도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이 아닌 1시간 30분의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완강기 활용, 지진·태풍 대응, 선박 대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안전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을 위해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시범운영 중인 ‘시니어 생활안전 체험교육’ 참여를 지원하고, 교육장 이동과 함께 안내를 돕는다. 아울러 11월에는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이용하여 경로당을 돌며 겨울철 대비 낙상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강릉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강동구는 식수난 해소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즉시 사용 가능한 생수를 준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최근 유례없는 가뭄으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릉시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강동구민과 함께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이웃 도시와 연대하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26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부제로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해 온 유공자 4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밴드 ’웰뺀‘의 기념공연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웰뺀‘은 2004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운영하는 ‘2025 강동 스마트캠퍼스’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강동 스마트캠퍼스의 5번째 수업인 ‘이집트학으로의 초대: 고대 이집트에 관한 융합적인 학문’이 인기리에 진행되는 등 전국 고등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진로·적성 탐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고고학·이집트학 강연은 국내 유일의 이집트 고고학자인 한국이집트학연구소의 곽민수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곽 소장은 수많은 유물과 발굴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정보를 소개했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듣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이다. 다양한 분야의 현직 최고 전문가와 대학교수에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비전과 실무 경험을 실시간으로 듣고 채팅을 활용한 질의응답 등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해 전국 24개 도시 43개 고등학교에서 총 10,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8회 중 5회 진행된 지금까지의 참여자만 해도 회차당 평균 1,400명을 훌쩍 넘겼다. 2020년 강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6일, 천호동 천일어린이공원이 보건소로 변신했다. 강동구가 주민들의 건강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 우리동네 작은 보건소'를 운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건강 체험 부스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혈압·혈당 측정, 골밀도 검사, 결핵 검진, 치매 선별검사 등 전문 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금연·절주 상담, 정신건강 상담, 건강 간식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인기였다. 칫솔질 실습과 우유팩 저금통 만들기 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 북적였다. 골밀도 검사와 만성질환 상담 부스를 찾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여 주민은 “주말에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검진도 받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색소폰 공연에 이어, ‘2025 건강 실천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5일부터 생성형 AI 기반 홈페이지 챗봇 서비스인 ‘강동이지(EASY)’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강동이지(EASY)’는 단순한 키워드 검색을 넘어, 강동구 주요 홈페이지에 게시된 다양한 행정 정보를 수집·학습한 뒤 주민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맥락과 의도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답변을 내놓는 시스템이다. 이번 챗봇 서비스는 대표 홈페이지 내의 보건소, 어린이회관, 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통합도서관 등 총 6종의 생활 밀접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한다. 주민은 ‘강동이지(EASY)’와 대화하듯 문의하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다른 자치구들이 개별 기관 단위로 제한된 AI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과 달리, 강동구가 구 전반의 핵심 기관의 중요한 정보를 통합한 챗봇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한발 앞선 행보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답변의 정확도와 서비스 효율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이지는 단순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행정 접근성을 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2일까지 3040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강동구 3040 여성 맞춤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경력 단절의 주요 원인으로 육아(41.1%), 결혼(24.9%), 임신·출산(24.4%)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동구는 올해부터 일·가정 양립을 고민하는 3040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3040 여성을 위해 재테크와 육아 등 현실적 도움을 주는 ‘이화강동 핫 클래스’를 운영하여, 경제·육아·자기 계발 분야에서 역량 강화를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실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커리어 업스킬링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강동구가 기획하고,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며, ChatGPT 등 AI 기술을 활용해 취업 서류 작성부터 면접 전략까지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의 강점 진단, 직무·기업 탐색, AI 활용 이력서·자기소개서 전략, AI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많은 이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벼룩시장은 상반기에는 선거 및 기상악화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9월 20일 오전 10시에 첫 문을 연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후 개장 예정 일자는 10월 25일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을 사고파는 구민 판매마당, 관내 단체 및 기관들이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과 공연이 운영되는 문화마당으로 구성되며, 관내 청소년 기관 등도 참여해 풍성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9월 벼룩시장 개장 날에는 강동아트센터에서 ‘문전성시(文前成市)’ 예술 장터도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구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장애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12회 추석맞이 효사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지회 주최, 강동구 후원으로 열리며, 관내 장애 어르신과 가족, 장애인 복지 종사자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김용임, 오승근, 염수연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코미디언 이정표와 김인수가 함께하는 ‘추억의 코미디쇼’가 이어진다. 또한, 11인조 오케스트라와 코러스, 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한마당을 펼칠 전망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공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풍요로운 명절을 맞아 마련한 ‘효사랑 한마당’이 장애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오는 6일, 서울한산초등학교에서 강동구아동자치센터꿈미소 12곳이 함께하는 ‘신바람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꿈미소는 지난 3월부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각 호점별로 월 1회 이상 진행해왔다. 프로그램은 플레이스틱, 파이프릴레이, 왕발·지네발달리기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꿈미소 자치위원회 ’꿈쟁이‘는 청소년참여예산을 통해 꿈미소 12곳이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연합 운동회를 제안했고,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종목은 파이프릴레이, 자이언트 컵쌓기, 협동 제기차기, 바람 잡는 특공대 등이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목표 점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랜덤플레이댄스,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구는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단합과 교류를 촉진하고, 협력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는 아이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강하게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월 5일~9월 6일, 이틀간 오후 4시에서 밤 9시까지 길동복조리시장에서 ‘황금빛 한잔, 금빛 라운지 축제’라는 주제로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틀간 시장 내에 풍성하게 준비된 먹거리와 함께 맥주 시음·캐리커쳐·타로카드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시장 내 마련되는 소무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야간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6일에는 서울강동우체국 앞 메인 무대에서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와 함께 지역 가수와 문화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총 5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지난 6월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6월 12일~6월 14일), 둔촌역전통시장(6월 13일~6월 14일)과 명일전통시장(6월 18일~6월 20일)에서 야시장을 개최해 지역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길동복조리시장 야시장은 5개 전통시장 야시장 중 마지막을 장식하게 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추진 ‘어린이집 아동성장 예측관계 프로그램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아이들의 생활환경 변화와 발달 특성을 반영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성장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혹시 모를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성장 관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한 건강검진이 아닌 아이의 개별적 발달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한 개별 성장 리포트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현재 성장 상태와 앞으로의 발달 방향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보육교직원은 아이의 성장 발달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보육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을 선정한 후 아동 1인당 약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성장 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