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바일 기반 이벤트 관제 시스템의 선구적 도입 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 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도·농 복합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덕진구 송천2동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송천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송천2동은 도심과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동이자, 동부대로와 전라선 철도가 관통하고 완주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발달된 교통 중심지로 평가를 받으며 최근 전주 대변혁의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주제로 한 시정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미동 수해 대책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L만도, HL클레부브, 넴코코리아 등 미래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강원권 반도체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8천만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이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단품·모듈·시스템 전 단계에 걸친 원스톱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문 인프라로 조성된다. 이로써 기존에는 부품사가 제품 단계별로 각기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을 ‘대한민국 생태관광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 산단을 활용한 ‘초광역 K-모빌리티’,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유치로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전라남도는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티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민주·함평)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장, 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책비전투어는 전남도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업그레이드해 정책 소통 현장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비전투어 자리에서 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각 지역의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평은 빛그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 서남권 미래차, 신소재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1.32명까지 급상승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는데, 학업장려금 등의 함평만의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70년 희생의 땅, 이제는 기회의 땅으로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진천읍 교성리 일원에서 ‘진천 제2호 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근린공원 준공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함께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진천 제2호 근린공원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휴식 공간으로 총사업비 158억원을 투자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62,496.5㎡ 규모의 근린공원 안에는 맨발황톳길, 어린이 놀이터 3개소, 생활체육시설, 바닥분수, 장미원, 수국원, 피크닉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맨발황톳길이다. 습식으로 운영되는 맨발황톳길은 황토 광장을 포함해 평지, 계단, 경사로 등 다양한 코스로 총연장이 600m에 이르며, 도심 가까운 곳에 위치해 주민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흙 특유의 촉감과 냄새는 심리적 안정감과 자연치유 효과를 제공해 일상 속 지역주민들의 건강형 산책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호평·평내·금곡 지역의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3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생활 속 깨달음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지역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8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 직장운동경기부(육상팀, 사이클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지난 대회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 홍순석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은 신소망, 김동욱, 김홍성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여자 일반부 800m 현 국가대표 신소망 선수는 개인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전남 대표로 출전한 4×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장연우 감독이 이끄는 사이클팀은 김하은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김하은 선수는 경륜, 스프린트, 단체스프린트 3개 종목을 석권하고 대회 3관왕에 오르며 대한민국 여자 사이클 단거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특히 김하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나윤서 선수도 단체스프린트 금메달을 합작하며 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화순군보건소 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 소방 훈련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초기진화, 인명 대피, 응급처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보건소 내 소화기 및 대피 동선 확인, 화재 발생 시 민원인 대피 유도 절차 등도 함께 점검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안전까지 책임지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재난 대응훈련 및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BM활성수가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과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BM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는 유익 미생물과 자연 암석으로부터 각종 미네랄 추출물을 포함한 액상 형태의 유기질 비료이다. 축사 내 정기 분사와 분뇨처리과정에 활용할 시 분뇨 및 축사 부패로 인한 악취를 억제하고, 암모니아 등 주요 악취물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400톤 이상의 BM활성수를 축산·작물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14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BM활성수 공급량은 2023년 285톤, 2024년 405톤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화순군의 BM활성수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공인 제품으로 지정된 기관의 정기 검사를 통해 품질 및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3년마다 공시갱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여 농업인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BM활성수는 단순한 냄새 저감뿐 아니라, 미생물의 힘으로 축산 환경을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 개 유통사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 할인, 김장 성수품 집중 할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시 캐시백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 한도 200만 원 상향 행사는 10월 31일로 종료되며, 11월부터는 기존의 월 통합 구매 한도 70만 원으로 복원된다.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이고, 1인당 보유 한도 150만 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서면에서 운영 중인 특별재난지역 5% 추가 캐시백 이벤트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시 중단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 이교철 대표이사, 화순지역자활센터 설진국 센터장과 함께 ‘화순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일회용품 다량 사용 업종인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예산·홍보 등을 담당하며,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은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전용 공간 제공 및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장례식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살균 세척·재공급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라며, “다회용기 사용 확산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는 물론, 지속 가능한 장례문화 정착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이 주최한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5일 토요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20개 지역 37개 팀이 예선 참여하였고, 동영상 심사를 거쳐 15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 매우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에너지와 열정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 팀끼리 서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경연 결과 △대상인트로얄(광주광역시) △최우수상'T.PLE'(광주광역시) △우수상 'SUWALIZILLA'(전북 전주) △장려상 'TAD'(충남 보령) '익사이티드'(전남 해남) 팀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본선에 참가했던 팀들 전원에게도 참가상이 주어졌다. 화순 청소년 댄스팀'글로우 크루'는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열정을 다해 준비한 오프닝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최근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 사례에 대한 특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청소행정과 직원을 중심으로 총 12개 단속반을 편성, 상가 밀집지역, 원룸촌 등 배출취약지역 2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음식물쓰레기 혼입 근절을 위해 △음식물 혼입 시 미수거 스티커 부착 △혼입 배출자 지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섰다. 광산구는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면 악취 민원 발생과 처리 효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분리배출 실천 문화가 확산하도록 특별 단속과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