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로 111세인 염○○ 어르신께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구는 9월 30일 창3동 거주 염○○ 어르신 댁을 방문, 장수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장수 축하물품 지급사업을 실시한 이래 첫 사례다. 구는 지역 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을 시작했다.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및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구성 물품은 ▲찜질기 ▲안마매트 ▲온수매트 ▲이불세트 ▲공기청정기 총 5종이다. 대상자는 5가지 품목 중에서 희망하는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생일이 속하는 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본인 또는 가족이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구는 올해 말까지 100세 이상의 어르신 58명과 100세 도래 어르신 4명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가장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에 착수했다. 그간 학생, 학부모, 인근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잦았던 창도초등학교, 창원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창도초등학교 일대에는 보도 확장 공사를 실시했다. 보도폭을 1.5m에서 2.5~3.0m로 넓히고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보도를 정비했다. 또, 보행을 가로막던 전주, 가로등도 이설했다. 보도 확장 공사는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차로폭을 축소하고 보도폭을 확장해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창원초등학교 일대에는 보도 정비를 실시했다. 보도 블록을 새로 포장하고 경계석 등을 보수했다. 앞으로 구는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으로 공사에 착수,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및 통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어다닐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거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계량기를 소유하고 있는 이는 2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계량증명업에 사용하는 10t(톤) 미만의 계량기다. 단, 2023년 또는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정기검사 안내문에 나와 있는 일자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한다. 불합격 판정 계량기에는 사용 중지 표시증이 부착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 판정 이후 계량기를 상거래에 사용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불합격 판정 대상 계량기 소유자에게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폐기처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26일 도봉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민간보조사업단체 관계자, 구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소통 합동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지급금 관리‧운영에 대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나서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해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공무원 행동강령을 강의했다. 강의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의 이해를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에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총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와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은 2년 단위로 개최하는 세계총회에서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선정 도시에 건강도시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총회에서 ‘알코올 피해로부터 지역사회 보호’ 부문에서 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여성 알코올 고위험군 재활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본 서비스는 여성 알코올 고위험자를 발굴해 중독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성에 반해 알코올 중독치료에 접근성이 낮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크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상담 ▲여성 특화 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 프로그램 ▲중독예방 협의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건강도시상 수상은 ICT기술을 활용한 도봉구 중독지원사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자립지원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드로잉 교육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에서 이모티콘 작가 데뷔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등 자립지원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활용해 수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운영됐으며, 이달인 9월 처음으로 수강생 박선주씨가 네이버 OGQ마켓 작가로 등록되는 사례가 나왔다. 앞으로 수강생 박선주씨는 네이버OGQ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창작 이모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첫 작가 데뷔 사례가 나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는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무더위도 추분을 기점으로 꺾였다. 걷기 좋은 요즘 산책길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도봉구 중랑천 제방길(노원교~창도초등학교)이 산책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4월 환경정비공사를 마친 제방길의 방문객 수는 지난 7월 기준 전년 대비 436%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황톳길, 데크길을 조성한 뒤 중랑천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점 또한 방문객 수 증가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4월 노원교~창도초등학교 약 1.7km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조성했다. 전 구간은 마사토길로, 이 중 도봉서원아파트 104동부터 116동까지 약 668m 구간은 황톳길로 만들었다. 이후에는 보다 완벽한 황톳길을 위해 끊임없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건식 외에도 습식구간을 조성하고 ‘황토가 미끌거리고 발이 푹푹 빠진다’는 의견에 황토와 모래 혼합비도 조정해 재포설했다.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스프링클러도 설치했다. 편의 시설도 새로 갖췄다.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 아카데미 인문학 강좌 ‘심리학을 통한 마음성장과 행복’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성장이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좌에서는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스리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명상과 음악 연주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강좌는 10월 17일~1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도봉구 평생학습관 도봉홀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 8천원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구민들이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25일 구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직원의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전기차 운행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대자동차 북부하이테크센터 소속 전문 엔지니어가 강사로 나서 전기차 관리 방법, 화재 등 사고 시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전기차 구조 및 특성 ▲안전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화재‧충돌‧침수 시 사고대응 ▲배터리 관리방법 ▲실제 차량 활용 실습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차 운행에 있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많이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미국 플러튼시와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구는 미국 플러튼시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도시의 기업들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9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와 로스앤젤레스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도착 당일 사절단은 가장 먼저 플러튼시청을 방문, 플러튼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시장 권한대행인 프레드 정(Fred Jung) 부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 산업, 민간, 문화‧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도봉구 지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사절단은 짐구 회장,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29일 도봉구청에서 '2024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만 179건에 이른다. 올해는 도봉구청 곳곳에서 ▲기업채용관 ▲정책정보관 ▲취업지원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온라인 입사지원,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등이, 정책정보관에서는 일자리사업 안내, 개인재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드립백커피 만들기,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구인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고문에 나와 있는 업종별 담당기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중 20개 기업은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80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1월 의회 개원 이후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의정 활동을 펼친다. 의정 활동은 ▲의회 활동 발대식,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진행 ▲청소년 관련 정책 의제 제안 및 의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참여예산제 예산안 심사 및 의결 등으로 다양하다. 등록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지역 내 학교 재학 중인 11~19세(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이다. 후보 등록은 신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 30명을 넘을 시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들은 오는 10월 사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제안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우리 아이들이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에 1,5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국기원 도봉구 이전 기원 서울시민 걷기대회’ 참가를 위해서다. 이날 이들은 ‘국기원을 도봉구로!’, ‘태권도의 성지, 도봉구’ 등 저마다의 푯말을 든 채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염원했다. 도봉구는 지난 9월 21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기원 서울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국기원 이전 추진 부지(화학부대 주둔지) 왕복 약 약 4.8km를 걸으며 국기원 이전을 기원했다. 아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씨는 “천혜의 자연과 편리한 교통이 있는 도봉구가 국기원 이전지로 최적지다. 구민의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대회장인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오늘 국기원 도봉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재단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반려문화행사 ‘2024 같이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견 어질리티 ▲반려문화클래스 ▲스탬프 투어 ▲문화공연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 ▲반려문화마켓 등이 준비됐다. 반려견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포츠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시간마다 운영된다. 반려문화클래스에서는 ‘반려견 컵케이크 만들기’, ‘반려견 치약 만들기’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임무 수행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는 평화문화진지 광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과 반려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반려문화마켓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사전 예약은 9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2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로부터 독거노인 등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비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인 배달을 통해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후원한다. 이날 후원받은 700만원은 선정 대상자에게 전할 야쿠르트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창4동주민센터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김세영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홀몸어르신 25명은 신창시장에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봤다. 전통시장상품권 구입 등 행사 진행을 위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