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비틀어보자’라는 의미로 직원을 공개 모집해 구성된 강동구 ‘비틀-랩’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2기를 운영하고, 직위별 자아성찰 지표인 ‘스스로 진단표’를 최종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비틀-랩’ 1기에서는 조직 내 ‘시스템’ 차원의 개선안 7개를 도출했으며, 그 중 ‘회의자료 형식 통일화’ 등 4개의 개선안이 내부적으로 수용돼 현재 실행 중에 있다. 근무 기간 10년 미만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틀-랩’ 2기는 균형감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프트웨어’ 측면의 개선점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자세’에 대한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먼저 “성찰하는 조직,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상황에 따라 직위별 필요한 근무 자세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그렇게 논의한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책임감, 직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교통·도로·청소 등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이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대표적인 접수창구이다. 이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응답소 운영 실태 평가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항상시키기 위해 ▲응답소 처리결과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올해 강동구는 지난 11월 말까지 현장민원 88,605건을 처리하는 등 신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월 강동지킴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로, 구는 올해 5월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구는 강동지킴이를 확대 운영(기존 114명→190명)하여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 개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선도적 모델 제시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개인이 아닌 기관이 선정된 것은 강동구가 유일하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해 치매환자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가족’에 집중하여 치매 인구 100만 시대의 선도적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에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이 조성돼 상담, 역량 강화, 치매환자 재가 돌봄 서비스 등 여러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치매환자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 급작스러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노리플라이와 정준일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한 해를 수고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이란 타이틀로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감성 발라더 ‘정준일’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노리플라이’는 1집 [Road]로 ‘신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웰메이드(well-made) 음악’이란 평가를 받았고, 여전히 명반으로 회자 되는 2집 [Dream]과 ‘노리플라이’ 음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3집 [Beautiful]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멤버인 정욱재는 ‘TUNE’으로 솔로 활동을 하며 글과 강연, 환경 운동과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멤버 권순관 역시 솔로 활동과 함께 성시경, 정승환, 크러쉬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선보이며 ‘음악인들의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콘서트의 주인공 ‘정준일’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대표곡으로 ‘안아줘’, ‘고백’, ‘바램’ 등이 있으며, 드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는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고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에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중순부터 한파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유지 및 한파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 전담팀(TF)은 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돼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생활지원 ▲가스·유류시설 및 농작물 등 한파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동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피해상황 신고 접수는 물론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의료지원, 한파 취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거리순찰을 하며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거나 시설 입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사 및 18개 동주민센터, 경로당 46개소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아동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한 이번 표창에는 전국 5개 지자체(▲서울특별시 강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경기도 시흥시 ▲충청남도 홍성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강동구는 전국 최초의 아동친화 1·3세대 공유시설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와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강동어린이식당’, ‘천호‧둔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와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전국 7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6월 전국 4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구는 강동구만의 다양한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협회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및 구 직원 25명은 6개 조로 나누어 오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협회에서는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보일러 배관 연결부 및 가동상태 점검 ▲가스타이머, 가스누출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다. 구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내 전기 전문직 인력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 조절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노후 형광등과 전기 콘센트를 교체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인기 동계스포츠인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컬링연맹과 서울시컬링연맹,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태릉 올림픽 선수촌 내 컬링장에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5명을 초청해 컬링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컬링의 기초 및 팀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컬링’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경험하며, 팀워크와 리더십 등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환경에 상관없이 아동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누구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 ▲언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유지 및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고, 점검 결과 미흡 및 불량등급을 받은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난 6일까지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2차 점검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의 전문가들이 구조, 화재 및 에너지 성능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정밀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완료 후 소유자에게 점검결과 및 안전조치 방안 등을 안내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구조보강 및 안전조치 비용 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류동수 건축안전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2월 5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안 좋은 기운은 깨부수고 좋은 기운을 2024년으로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대형 호두까기 인형을 설치했다. 구민 누구나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트리에 희망 메시지를 달 수 있도록 내년 1월 19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구민들이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적은 메시지를 트리에 다는 ‘소망카드 달기’도 진행한다.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개인적으로 원하는 소망을 적는 것은 물론, 강동 발전을 위한 고덕대교 명칭 제정과 GTX-D 노선 유치 염원을 담은 주민들의 소망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외에 친환경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점등식 첫날 자전거 페달을 굴리면 자가발전 동력으로 트리가 점등되는 이벤트를 시연하고,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5일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구청 열린뜰에 오셔서 이색 크리스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난 6일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식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 중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기업 및 단체의 참여가 늘어나 지금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70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9억 3천만 원을 후원했다. 6일 개최된 결연식에는 30개 기업(단체)이 55개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WIN-WIN 프로젝트 1호 결연 기업인 ㈜현대영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등 21개 기업(단체)들이 결연을 맺은 이후 다자녀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알에프텍 등 9개 기업(단체)는 이번 결연으로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자녀 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암사정수센터 사거리 구리암사대교 방향 우회전 차로에서 상습 발생하는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도로개선공사를 시행 완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암사정수센터 사거리는 왕복 6차로인 강동구 아리수로와 양재대로가 만나는 교차로이자 강동구에서 구리암사대교와 올림픽대로로 진출입하는 주요 관문이다. 또한, 고덕 재건축단지 및 고덕·강일 택지개발지구 입주가 진행되면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고덕동에서 구리암사대교 방면은 우회전 차량의 본선 합류 구간이 짧아 출근시간대 우회전 대기행렬이 고덕동 방향으로 줄을 이을 뿐 아니라 끼어들기, 직진 및 우회전 차량의 급격한 합류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구는 서울시, 서울경찰청과 암사정수센터 사거리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그 결과 '2022년 도로교통 소통개선사업'을 통해 암사정수센터 앞 우회전 차로를 1차로 신설(폭 3m, 연장 80m)하는 개선안을 마련하고 9월 말 공사에 착수해 12월 6일 완료했다. 당초 구는 2022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암사정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시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인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및 보‧차도 미분리 도로를 개선·정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횡단보도, 옐로카펫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 개선과 같이 구청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나가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 분야 외에 안정적인 돌봄 및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구만의 차별화된 정책들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돌봄, 특화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1월 15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몽골 방문단과 건강도시 강동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엘살바도르, 올해 5월 캄보디아, 8월 볼리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몽골 보건부 및 국립병원에서 강동구 보건소의 우수 사업과 공공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동구 보건소는 몽골 방문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센터,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강동구보건소 운영 전반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몸소 경험해 보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강동구의 전담 의사에게 진료부터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보건소 방문만으로 만성질환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와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 사업이 큰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