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 세정 평가 4개 분야에서 상을 받으며, 지방 세정 우수 지자체로 거듭났다. 곡성군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장려상, 지방세정 혁신 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총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위와 같은 평가들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세정 종합 평가는 작년에 이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이번 지방세정 혁신 포럼에서는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도 같이 진행했으며 곡성군 소재 석곡면에 거주하는 홍두영 주민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강의 형식을 탈피해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영업주들의 장기자랑을 중심으로 식품용 조리기구 사용, 위생적 배달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내용을 코믹한 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청결한 위생 환경,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야 괴산이 음식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 실시간 정보 정확도 저하, 교통 인프라의 디지털화 요구 등 복합적인 배경 속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편 사업이다. 시는 버스 위치 데이터 수집 주기(정주기)를 기존 30초에서 최대 1초로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기존보다 30배 빠르게 실시간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착 예측 정확도는 물론 운행 현황 파악의 신속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 수집 주기가 짧아지면 보다 정밀한 운행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 버스가 지정된 노선을 이탈할 경우 이를 즉시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운전자에게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다. 또한 제한 속도 초과, 급가속·급정거 등 위험 운전 패턴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행 기록에 반영하며, 반복 발생 시에는 운전자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정류장 무정차 사례도 신속히 탐지해 민원이 자주 발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7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유공 표창에 앞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출생장려표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먼저 진행됐다. ▲박진실 씨는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라는 표어로 최우수상을, ▲문지현 씨는 “결혼으로 행복 예약, 출산으로 미래 예약”으로 우수상을, ▲황도성 씨는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라는 표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한 시민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재능봉사단 장항준 단장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장 단장은 수해복구, 농촌 일손 돕기, 야간 방범활동, 환경정화, 수상 안전 활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굣길 교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6회, 1,37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시행)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제1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보건복지부 종합계획 수립 시기(2023~2027년)와 주기를 맞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으로 수립했으며, 이후 2차부터는 5년 단위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모두가 행복한 감동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생애주기별 수요자 중심 정책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중점과제로는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자립 지원 강화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1일 제일영도교회에서 찾아가는 무료급식사업 ‘어영차! 영도’ 행사를 진행했다. ‘어영차! 영도’는 2025년 부산시 지역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취약계층 200~3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도시락을 배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는 영선1동, 영선2동 및 신선동 취약계층에게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자장면과 함께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한 끼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공문서 위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즉각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내부 공무원 안내 및 유관기관 정보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5일 성북동 소재 자전거 업체에 신원불상자가 나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자전거 5대(약 130만 원)를 주문하고 ‘나주시장 직인’이 날인된 공문서를 문자로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업체는 예약된 날짜가 지나도록 수령자가 나타나지 않자 7월 2일 시청 콜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문의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담당부서가 즉시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위조된 공문은 형식 자체가 부적절했으며 휴직 중인 공무원이 기안한 것으로 꾸며졌고 결재라인과 문서번호가 불일치하는 등 다수의 허점을 발견했다. 시는 해당 공문서가 실제로 생산된 적이 없고 보육원 지원 사업 역시 현재 추진 중인 사항이 아님을 공식 확인했다. 다행히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학년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권역(강릉, 동해) 고등학교,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고교-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및 학교 밖 교육과정의 이해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사례 △학생 수요 맞춤 교육과정 개설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참여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의 고등학교, 대학, 지역 내 기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3일 서생면에 위치한 ㈜해도지에프앤비에서 ‘혹서기 극복 여름 김치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와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숙희 온양읍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정성껏 담가 꾸러미로 포장했다. 포장된 꾸러미는 울주군 내 취약계층 31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울주군민의 소중한 성금과 자원봉사자의 정성이 더해진 여름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금이 뜻깊은 활동으로 전해지도록 애써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주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공동모금회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여름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간절곶공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리동을 준공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지역 내빈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간절곶공원 관리동은 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군비 28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건물은 연면적 482.3㎡ 규모에 지상 2층, 1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관리동 2층에는 간절곶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간절루’를 함께 조성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간절곶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관리동이 원활한 공원 관리에 기여하고, 간절곶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드론 표준도시 울주’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과 7개 참여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주군과 더불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볼로랜드 △울산무인항공 △스카이시스 △에어로리서치 △에이엠피 △프리뉴 △제노소프트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및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항공방위(초연결관제·K-드론배송·통합방위·드론탐지) △안전도시(AI산불감시·AI안전감시·불법해루질감시) △생태계 조성(드론조종자격교육·드론체험교육) △드론서비스(산악구조·도시관리·농작물진단·범죄예방·방사능측정) 등 4개 분야 총 14개 사업이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회 연속 지정을 목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충북권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RISE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135억4850만원(국비 115억1550만원, 군비 20억3300만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육 혁신 기반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도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세부적으로는 △에듀테크 혁신도시 증평-에듀테크 인재양성 프로젝트 △산학협력 미래인재 육성(증평형 풀뿌리-첨단산업 K-RISE 인재양성) △생활밀착형 평생직업교육과 지역 현안 대응 페타노바 생활연구소 과제 등을 포함한다. 이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현장과 에듀테크 기업 간 연결고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 플랫폼 구축이 추진되며, 교사·기업 간 공동 기획 프로그램, 교육기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일 장애인복지 기관·단체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일대에서‘2025년 장애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편견 없는 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 이해 OX 퀴즈, 각 기관·단체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장애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개선되어 모든 군민들이 편견 없는 사회에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울진 관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했던 제1기‘남성 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부터 제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16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6회차 수업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한 어르신(남/78세)은“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스스로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으니 집사람도 좋아했다”며“주변 지인에게도 꼭 권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2기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평해보건지소에서 청춘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독거 어르신, 연장자 순으로 우선 선정하게 된다. 참여의사가 있는 남성 어르신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성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물론 참여자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실무협의체 가족분과 위원들이‘희망나눔꾸러미, 마음을 잇다’사업에 따른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해 나홀로 가구를 위한 따뜻한 복지 실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진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족분과 특화사업으로,‘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비를 받아 추진됐으며, 관내 청장년(20~59세) 저소득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즉석밥, 계란, 통조림, 참기름, 라면 등으로 구성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가족 실무분과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중 하나로, 매월 정기 회의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1인 가구를 위한 복지 사업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울진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며“이번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