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대비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구로구를 비롯해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구로소방서, 제7688부대 등이 참여했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장 내․외부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안전관리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17일 오후 12시 LA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17일 오후 7시 팀 코리아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 오후 12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G트윈스 △18일 오후 7시 팀 코리아 대 LA다저스 경기가 개최된다. 20~21일에는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다저스의 MLB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이 열린다.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시설공단 돔경기장운영처,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근무자가 상시 대기하며, 구일역 등 경기장 주변 CCTV 집중 관제로 선제적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구로구보건소가 13일 관내 노동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센터 내에 심리상담사를 고용해 노동자의 심리 상담과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받은 후 추가적인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에게는 구로구보건소나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고 필요시 관련 병원을 연결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G밸리 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인이 앓고 있는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에 대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 교육’과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노동종합지원센터, 구로구보건소,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에 관한 전문노무사의 상담과 자문을 하고 있다. 매주 월ㆍ수ㆍ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ㆍ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은퇴예정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구로구민과 구로구에 소재하는 직장인이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론강의, 현장실습, 체험학습 등이 진행되며, 총 5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강의는 총 14회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관(구청 신관 2층)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성공 전략 및 지원 정책과 작물 재배 기술, 가정원예, 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실습장에서 진행되는 엽채류(배추, 양배추 등), 과채류(오이, 호박, 참외, 수박, 토마토 등) 작물 재배 현장실습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견학 등 당진시 귀농투어를 마련했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현장체험, 실습비 등을 포함해 총 8만원이다. 구는 선착순으로 45명을 선정한 뒤 다음 달 2일 선정 결과와 교육 일정을 개별 안내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의 오류시장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류시장은 1968년 개설돼 노후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를 정비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있었으나 지난 30여 년간 중단, 취소 등으로 난항을 겪으며 지지부진했었다. 구는 작년 11월 서울시로부터 오류시장 정비사업의 추진계획을 승인(구역지정) 받고, 이달 5일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하면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4,899㎡ 규모로 용적률 800% 이하, 건폐율 65% 이하, 지하 6층, 지상 26층, 근린생활시설 포함 3개 동의 총 234세대가 들어선다. 이번 조합설립인가 이후 사업시행자가 통합심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의 협의와 검토를 거쳐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통합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일러 업체 대리점 경동상사(경동나비엔) 김상섭 대표, 구로ENG(대성쎌틱) 박정수 대표, ㈜린나이이엔씨(린나이) 정채웅 대표, ㈜승보상사(경동나비엔) 김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ㆍ설치 시 구가 지급하는 보조금 이외의 비용을 업체가 지원하면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은 총 72대를 무상으로 교체받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대기환경도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어 오늘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며 “뜻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치매 선별검사, 예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구는 대한노인회 구로지사가 추천하거나 참여 의사가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30개소의 치매안심경로당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1순위 치매안심마을(고척2동, 수궁동, 오류2동, 구로2동)에 있는 구립 경로당, 2순위 등록회원 수 20명 이상 경로당, 3순위 최근 3년 이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로당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총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1회는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 강좌와 선별 검진을, 2회는 G밸리보건지소의 전문 강사가 치매 예방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회는 치매 예방 인지 프로그램과 운동 교육이 진행되며, 4회는 전문 강사의 웃음 치료가 예정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경로당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교육, 예방 프로그램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온라인에서 구로구 공원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관내 공원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공원 공간정보시스템에는 근린공원(22), 문화공원(3), 체육공원(1), 가로공원(1), 강변공원(1), 어린이공원(24), 소공원(12), 유아숲체험원(4), 마을마당(38) 등 총 104개소의 공원 정보가 담겼다. 공원의 명칭부터 주소, 면적, 전화번호, 현장 사진, 긴급 연락처까지 흩어져 있던 공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서울앱 ‘도시생활지도’와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제공하며, 컴퓨터(PC)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구는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지 않아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미등록 공원 79개소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공원의 이름, 위치정보와 함께 지난 2월 미등록 공원 일제 조사 시 촬영한 현장 사진을 추가해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전문 강사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방문해 소화기, 구명조끼, 인형 등 소품이나 영상매체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제는 △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생활안전 △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교통안전 △지진 등 재난안전 △성폭력, 유괴 등 범죄안전 △응급처치, 약물, 사이버중독 등 보건안전으로 나뉜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0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에게 재난과 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ㆍ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 분야 간 유기적 연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비전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 구로’로,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구민 맞춤형 로드맵 마련으로 빈곤을 종식한다 등 17개 목표 △취약계층 자립지원 시스템 구축 등 17개 추진과제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등 40개 단위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 8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구의 20개 부서 38개 팀이 추진계획을 이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구는 실효성 확보를 위해 2년마다 지표에 따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찾아가는 펫 마스터’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찾아가는 펫 마스터’를 운영해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사회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사육이 처음이거나 입양 또는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6개월간 진행하며 사전 전화상담, 방문교육, 온라인 등을 통한 사후관리로 알차게 구성했다. 반려견 기본 정보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전화상담을 한 후 전문 훈련사가 반려 가구 집에 2회에 걸쳐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파악, 및 문제행동 분석과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이후 6개월간 문제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반려견 동물등록을 한 구로구민 주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고 맹견, 유기견 입양, 다견 가구를 우선순위를 두고 선발한다. 카카오 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통해 총 20가구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검진‧에이즈(AIDS)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또는 무증상으로 다른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어 시기적절한 치료를 놓칠 수 있다. 이 경우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룰 수 있지만 X-ray와 객담(가래)검사 등을 통해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결핵 검진 및 예방수칙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동식 차량에서 흉부 X-ray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객담(가래) 검사한다. 이와 더불어 AIDS(에이즈), 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캠페인을 통해 빈틈없는 질병 예방 관리 체계를 유지해나 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감염병 전파에 취약한 어린이집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3월 22일까지 전문 강사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20개소에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시청,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뷰박스(View-Box)를 통한 손 씻기 체험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에 활용되는 뷰박스(View-box)는 손세정 검안기로 형광물질인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의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 구는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 2월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교사, 어린이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며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개인위생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일 구청에서 구로예스병원과 ‘운동선수 부상에 대응한 원활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구로구체육회 이제성 회장, 구로예스병원 김훈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구로구청 레슬링팀과 그 직계가족의 의료비 감면, 레슬링팀 행사, 대회 시 의료업무 지원, 구로예스병원에 대한 홍보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엄의식 부구청장은 “구로구 레슬링팀의 건강증진을 위해 선뜻 지원을 약속해 주신 구로예스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레슬링팀도 여러 기관에서 협조해 주시는 만큼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자유형 61kg급 서우석 선수를 영입 후 지난달 7일 입단식을 치렀으며, 이달 20일에 강원도 철원에서 열리는 제42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겨울 동안 내린 눈과 비로 도로 곳곳이 파손되거나 내려앉은 탓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포트홀(Pot Hole)은 아스팔트에 물이 유입되면서 도로가 움푹 파이는 현상으로, 수분이 원인인 만큼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나 눈이 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도로가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도로 균열이 발생하고 제설 시 사용하는 염화칼슘이 아스팔트 등 도로의 부식 과정을 촉진해 더 자주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구로구가 포트홀 등 도로 침하, 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알아두면 유익한 ‘영조물배상책임보험’ 알리기에 나섰다. 영조물배상책임보험은 지자체가 소유, 사용, 관리하는 시설의 설치 또는 관리 하자로 인해 타인의 신체 부상이나 재물의 손해를 일으켜 배상책임이 발생하는 경우, 손해보험사가 전담하여 배상하는 보험의 한 종류다. 만일 도로(보도 포함) 침하 및 파손 등 구가 관리하는 시설물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보험자가 직접 구청 시설물 담당 부서로 배상금을 청구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자전거 주행환경 조성을 위한 ‘신도림로 자전거도로 기능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가 진행된 구간은 2008년 처음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구로중앙로 224-1∼신도림동 312-23번지 구간이다. 예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7천만 원, 구비 1억 7천만 원 등 총 3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구간의 자전거도로 유형을 ‘서울시 자전거 이용 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2021)’상 자전거도로 설치 검토 우선순위 권고에 따라 기존 ‘차도높이형’에서 ‘보도높이형’으로 개선했다. 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서울시에 신규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34구간 중 33구간이 보도높이형 자전거도로로,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보도높이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도로를 보도와 같은 높이로 올려 차도와 분리한 것이 특징이다. 차도 높이와 같게 조성된 기존의 차도높이형 자전거도로보다 더 안전하다. 앞서 구는 1월 19일 주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