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지방세 연구를 위한 구청 직원 동아리인 일명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팀은 이달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외국인 국내 주택 취득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다주택 취득 시 가족 구성원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함에도 가족관계증명서가 전산화돼 있지 않고 출입국 시 작성하는 외국인등록표에 본인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내국인과의 역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세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과세 형평성에 부합하는 지방세연구동아리의 개선 방안이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각국 유학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한 싱가포르 국적의 글래디스(Wong Hui Chee Gladys) 연세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 축제 중앙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한 연세대 김가현(기획단장), 변예원(부기획단장) 씨와 이화여대 김민지(부스기획팀장), 박수현(홍보제작팀장) 씨, 경기대 운석환(현장관리팀장) 씨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대학생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 축제 기간(9. 14.∼17.) 신촌 연세로의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53만 명을 기록했고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됐다. 지난달 ‘제6회 전주시 한옥마을배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서 출전한 15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서대문여성축구단 임삼수 단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천석 박사 초청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박사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하루에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어쩌다 어른’, ‘여성시대’, ‘나의 첫 사회생활’,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번 특강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및 양육의 실제 사례와 해결책’, ‘아동의 성장 과정과 기질 체크를 통한 이해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께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대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서대문구청 인근 홍제천 변 폭포가 새 이름을 얻었다. 서대문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구청 인근의 폭포 이름을 ‘서대문 홍제폭포’로 새롭게 명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홍제천 폭포, 홍제동 폭포, 홍제 인공폭포, 홍제천 인공폭포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이제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선호도 조사,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2011년 조성됐으며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자연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으로,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날씨 생방송 리포트의 단골 배경으로도 사계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통해 폭포 건너편으로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도서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이달 28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잘파(Z-α) 페스타’를 개최한다. 잘파(Z-α)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α세대(2010년 이후 출생)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구는 관내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의 10개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예체능 분야 활동을 돕는 일명 ‘알파플러스(α+)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잘파 페스타는 ▲What’s 잘파(알파플러스 멘토링 알아보기, 추억 속의 우리 마을 전시) ▲잘파 존(분자구조 팔찌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비행 물체 만들기) ▲판타스틱 잘파(대학생과 청소년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알파플러스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방과후 밴드’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알파플러스 멘토링 동아리 외에도 일반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서대문 미래교육 동아리 등에서 총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인생네컷,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희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4회 연희동 마을 축제 ‘낭만연희’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낭만’과 ‘연희동’이란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호)가 주최한다. 이날 궁뜰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벼룩시장, 낭만책갈피만들기, 2024달력꾸미기, 캐리커처체험, 풍선아트, 비눗방울쇼 등의 콘텐츠로 ‘나는 낭만 어린이’ 구역이 운영된다. 연희동 자치회관 마당은 ‘낭만연희, 낭만무대’ 구역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김영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희동 MTA태권도단의 시범 공연, 연희동 주민 유종곤 씨의 색소폰 연주, 마술사 홀리의 마술쇼, 바리톤 이재준과 팝페라가수 시아의 축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주민들의 발표회가 잇따른다. 맛집들로 유명한 연희동의 특성을 살려 궁뜰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달 24일 구청 청사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구는 청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안산(鞍山)으로 불씨가 번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직원 대피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서와 경찰, 군, 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때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안전한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훈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돼 있는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나 화재 등으로 출입문이 봉쇄될 때 안에서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침수 가능성이 큰 지역에 대해 재해 이력 및 지형 분석과 육안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침수 위험도에 따라 개폐식 방범창 설치 필요 정도를 4단계(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로 분류했으며 ‘매우’로 분류된 반지하주택을 실측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정했다. 구는 장애인과 노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1곳에 대해 우기 전인 올해 5월에 시범 설치를 먼저 마쳤다. 이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88가구에 대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최근 추가 완료했다. 구는 설치 필요성이 ‘매우’로 분류된 반지하주택 중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소유자 및 거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등 안전대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마련을 위해 최근 아동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법규는 ▲서대문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5건이다. 서대문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 원칙이 각 조례에 적절히 규정돼 있는지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후 구의원 발의를 거쳐 법규를 정비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퇴소 아동, 보호조치 종료 아동’이란 명칭을 ‘자립준비청년’으로 변경하고 자립 지원 대상 아동의 주체성을 인정하는 등 조례상 자립준비청년의 권리를 강화했다. 또한 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자치법규 내 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수정하고 입양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입양 부모의 책무를 명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자치법규 검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는다. 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1부 나눔한마당은 ▲어르신 생신잔치 ▲청소년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 수여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을 통해 모은 쌀 기부 ▲화합과 나눔의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 동아리인 포시즌밴드 ▲해피난타예술단 ▲북아현태권도시범단 ▲노래교실,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주민들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및 성악가들의 공연도 더해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인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립공원에서 ‘2023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진아기념도서관 앞마당이었던 축제 공간을 올해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옮기면서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잔디밭 야외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첫날 오후 2시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도서 대출 건수를 기준으로 선발한 다독자 상장 수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표창 ▲서대문 지역서점협동조합의 관내 복지시설 도서 기증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강형욱 동물훈련사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강좌가 열린다. 아울러 축제 기간 ‘강아지 포토존’과 ‘동물사랑 배움터’가 운영되고 반려견 관련 도서가 전시돼 애견인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둘째 날 오후 2시에는 메인무대에서 ‘우리 가족 말 사전’의 저자인 ‘김성은, 이명환 작가와의 북 토크’가, 오후 3시부터는 이 책을 주제로 한 ‘독서 퀴즈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 장소에는 그림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7일 오후 전남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 데뷔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9일 출범한 농구단은 8월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서울시농구협회팀을 꺾고 창단 첫해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출전 티켓을 확보한 바 있다.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실업 최강 사천시청팀과 경기를 펼친 서대문구청 농구단은 센터 김해지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20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45대 65로 패하며 전국체전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전국체전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앞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7월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4개월 만에 전남농구협회팀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준우승팀인 대구시청까지 꺾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싣고 있는데 이날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함성이 체육관의 열기를 더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농구 경기를 통해 구민 화합이 실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이달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3길 35) 1층에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와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홍제천 수변 카페 야외 테라스(2층)와 폭포마당(1층)에서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愛 먹거리 장터’를 개최한다. 먹거리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무르익는 가을 수변 감성 공간을 산책하며 먹거리를 즐기고 장도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행사다. 이날 서대문구 내 백련시장, 영천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포방터시장 상인들이 어묵, 순대, 떡볶이, 김밥, 떡갈비, 꽈배기, 주꾸미볶음, 부대찌개, 간장게장, 햇김치,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한다. 청년 상인들도 참여해 연희국화빵, 햄버거, 커피콩빵, 소금빵, 스카치 에그와 감자튀김, 따뜻한 음료, 수제 구움 과자, 아이스크림, 연희막걸리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채소 샌드위치, 참나물 주먹밥, 두유 요구르트와 그래놀라 등의 비건(채식) 음식과 생협의 친환경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구는 이날 1회 용품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되살림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