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일 남영동 먹자골목,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1대를 설치했다. 용문시장, 이태원 일대 등에도 수거함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도 담배꽁초 휴대용 케이스 300개를 구매해 흡연자들에게 배부한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이다. 이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KT&G 협조로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일반 쓰레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향후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배꽁초 없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접수한 주민들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중밀집 예상지역 9곳에 대한 실시간 다중 밀집도를 살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 10월 중순까지 사업비 9억5백만원을 투입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려는 취지다. 구는 앞으로 인파 밀집(평방미터 당 6명 내외 군집) 시 서울시재난센터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민들에게 방송, 전광판 등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을 전파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표준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울시 스마트 서울 CCTV 안전센터도 연결한다. 긴급 상황에는 시·소방·경찰도 현장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파 밀집도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 CCTV 영상은 물론 전국 최초로 통신사 기지국 정보도 포함해 분석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어린이보호·교통관제 CCTV 2970대를 모니터링 중이다. 구는 다중인파 밀집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구역에 인공지능 CCTV 200대, 비상벨 50대를 추가하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한다. 인파밀집 모니터링 구간은 한남카페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7월부터 5개월 간 상시 운영한다. 빗물받이는 준설작업을 지속 실시함에도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구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이를 전담 관리하도록 한다. 특별순찰반은 빗물받이 전담근무자 12명으로 집중관리 구역을 주 3회 이상 상시 순찰한다. 순찰 시 각종 퇴적물이 쌓인 빗물받이는 즉각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20일과 23일 신용산지하차도와 용산빗물펌프장을, 호우가 시작된 29일에는 보광동, 한남동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스마트회의실에서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용산구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의 제반 여건과 미래 환경 분석을 통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현가능한 핵심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의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희철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10개월 간 수행될 이번 용역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주요업무 담당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한, 구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보고회 등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민선8기 용산구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위한 7개 분야, 91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경제, 주거, 관광·문화, 생활, 교육 혁신을 위한 5대 핵심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법, 발전된 용산을 만들기 위한 미래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화 방식과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마련했다”며 “구민들과 약속한 용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경제 15개, 주거 9개, 교육 11개, 복지 13개, 문화·관광 11개, 교통 17개, 안전·환경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환영합니다. 이제 용산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일대가 남산과 조화를 이루는 백년 마을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新 고도지구 구상(안)’ 에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박 구청장은 “1995년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기반시설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남산이라는 우수한 자연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도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후암동에 사는 최회정(61세)씨는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기반시설이 오래된 동후암동 지역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후암동은 고도지구(20m이하)로 인해 지역 주민 재산권의 과도한 제한 및 개발의욕 상실로 점점 낙후되어가고 있으나, 도로 건너편의 서후암동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최고높이 100m이하로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실정이었다. 남산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으며, 용산구는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최우수) ▲스마트정보과 김우림 주무관(우수) ▲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우수) ▲감사담당관 성지영 주무관(장려) ▲관광체육과 조호성 주무관(장려) 총 5명이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올해부터 선발인원을 5명으로 확대해 구청장 표창과 상패,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물론 공익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일선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다. 올 상반기에 구민과 부서로부터 27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 함께하는 문화향유 사업, ‘지역의 아픔을 보듬고 활력을 불어넣다’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은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 주무관은 10.29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 낮 4시 ‘소외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품’을 기탁한 HDC현대산업개발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주) 전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용산복지재단에서는 폭염취약가구에게 냉장고 50대(1000만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이 분리됐다. 용량은 87리터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분들께 냉장고를 전달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억 8백만원 후원했다.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는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 용산구민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6.30~7.28), ▲2차 관내 대학생(8.4~9.1)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장년층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에서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우울감을 보이는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활동 및 캠페인 등 적극적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7월 18일 사회탐구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6월 27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EBS 대표 강사를 역임한 스타 강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부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균등한 교육복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학부모 아카데미(6월29일),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8월2일),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8월19일) 등 시기별, 대상별 다양한 대학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운영한다. 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109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21시까지 연장되며 주말에도 운영된다. 열대야도 대비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안전숙소를 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구는 뉴월드호텔(용산구 한강대로84길 21-13)과 지난 6월 9일 협약을 맺고 최대 7개 객실을 무더위 안전숙소로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65세 이상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이다. 안전숙소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발급된 확인증으로 이용 가능하다. 폭염특보 발령 시 최대 3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함께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냉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백범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가공배전선로는 전신주(전봇대) 등에 고정한 전선을 뜻한다. 공중에 거미줄처럼 난립한 전선과 전신주는 도시 미관 저해, 시민보행 방해, 화재·전도 위험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2022년 12월 기준 용산구 지중화율은 68%, 시 자치구 평균 지중화율 61.6% 보다 다소 높다. 구는 사업비 32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백범로 317)부터 옛 용산구청 사거리(백범로 329) 400m 구간 내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비 17억 3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5억원), 한전·통신사(9억 7천만원)가 나머지 비용을 각각 부담한다. 세부 공사 내용은 ▲전주 16개 철거 ▲전선·통신선 지하화 ▲아스팔트 포장(43a) ▲보도 포장(15a) ▲측구·경계석 설치(400m)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은 한전의 심사, 실사, 승인, 설계 등이 완료된 후 착공을 할 수 있다”며 “통신사의 긴밀한 협조도 필수”라고 설명했다. 구는 2022년 3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2023년 5월 통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공예관 여름학기 정규교육과정 6개 분야, 30개 반을 개설하고 운영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20일부터 용산공예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반별 4~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학기 정규교육은 내달 4일부터 시작해 강좌별 5~10주 동안 공예관 3층 공예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7~40만원 수준이며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다. 교육내용은 옻칠(옻칠 소반·건칠 조형(산) 만들기), 금속(금부조각 은가락지·순은 문자·주얼리), 종이(민화·고색한지 가구 및 한지소품), 칠보(풍경 만들기·유선칠보·소품 만들기·빛깔구이), 섬유(전통자수·망수 및 전통매듭), 도자(물레성형) 등이다. 이번 교육에는 용산공예관 공방에서 작품 활동중인 옻칠·금속·종이·칠보·섬유·도자 공예에 정통한 명장 16명이 강사로 나선다. 전통공예 전승을 위한 교육을 직접 담당하기 위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태원, 한남동 일대를 찾고 있으며 우리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도 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도시환경 정비와 안전 확보를 위해 편성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2일 용산구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총 규모는 1021억원으로 일반회계 992억원(16.39%), 특별회계 29억원(16.41%) 으로 기정예산 6233억원 대비 총 16.39%가 증액됐다. 주요 예산 내용은 ▲도로, 하수관로 등 기반시설 정비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 ▲구민의 생활편익·복지 증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도로, 하수관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관내 경사보도 및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에 16억원, 회나무로44길과 신흥로 노후도로 정비에 14억6천만원 이촌로 보도 경계석 및 측구 보수에 6억원, 원효로·이촌동·숙대입구역 인근 노후 보안등·가로등 공사에 9억원을 편성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주민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실행계획 수립 용역에 1억원,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무허가건축물 정비에 3천만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주변 소화기 설치에 9백만원 등을 편성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적극행정 활성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실천주간(6월19~30일)과 연계한 실무담당자 중심 심화교육으로, 구청과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ㆍ갈등 해결,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국민신청 등이다. 1차 교육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3일 진행된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한정운 행정사무관이 소극행정 개념과 유형, 유형별 사례와 소극행정 처리절차,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등을 알려준다. 2~3차 교육은 28일 인·허가 등 실무자와 6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 복지본부장과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남원준 적극ㆍ청렴 전문 강사가 맡는다. 주요 강의내용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이해와 실천, 적극행정을 통한 현안ㆍ갈등 해결 등이다. 구는 적극행정 실천의지 제고 및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 구청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 직장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구는 19일부터 30일까지를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