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불광먹자골목 상점가에서 오는 9일까지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꿈꾸는 작은 예술가들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버려진 물건들로 만든 재활용 작품 전시회다. 이는 서울형모아어린이집, 꼼지락공동체, 불광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다. 이 전시회 작품에는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불광먹자골목 상점 9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7일 불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불광1동 제16회 독바위골 문화축제’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전시해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불광먹자골목 상점가는 2021년 은평구의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 촉구,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등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산 불광먹자골목 상인회장은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침과 동시에 불광먹자골목을 홍보하고자 큰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추석을 앞두고 구립응암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2024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윷놀이 대회는 노인복지관 2개 팀과 경로당 14개 팀, 총 96명이 참가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인경로당을 포함한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힐스테이트 3차 경로당의 ‘이기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기회가 제공됐다. 은평구의 지원으로 구립응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희희낙락 윷놀이 한마당’은 어르신 놀이지도자 양성사업 ‘희희낙락 은평에서 놀자’ 사업을 통해 놀이지도자 전문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이 심판과 기록자가 돼 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구 자율방재단 전임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은 ▲해빙기 안전취약지 예찰활동 ▲여름철 무더위쉼터 점검 및 풍수해예방 빗물받이 점검 ▲감염병 예방 및 해충피해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폭설피해 예방을 위한 제설함 점검 및 제설 등 지역 자연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단체다. 지난달 28일에는 은평구 각 동·민간 단체 자율방재단 대표가 모인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이번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전임 임원진 3명에게는 감사패를, 신임 임원진 3명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활동을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신임 임원진인 진병열 단장 외 2명은 은평구 자율방재단을 대표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민관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데, 지역 방재, 방역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은 쌀 10kg 1천90포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모자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차상위자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지원된다. 성운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해주셔서 구민들이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0일까지 ‘청년 창업점포’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는 청년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번 입점 대상지는 녹번로 46으로, 독립된 개별 형태로 창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중으로 입점 예정이며, 입점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인테리어 비용 일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교육도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으로,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고문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작성한 후 은평구청 본관 2층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창업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결혼이민자 16명이 은평한문화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3일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료 및 은평 한문화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꿈을 응원하는 클래식연주단체 러브피플팀의 축하공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과정 수료증 수여 ▲은평한문화대사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자 중 결혼이민자 16명은 은평한문화대사로서 역사한옥박물관, 너나들이 센터 등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안내, 홍보자료 번역, 외국인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실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 행사지원 활동을 한다. 은평한문화대사가 가슴에 달고 있는 하얀색 배지는 은평구 BI와 한옥마을을 담고 있으며, 일본어, 중국어 등 통역 가능한 언어가 기재돼 있어 외국 관광객들은 필요로 하는 언어의 대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를 널리 알리는 중대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 슬로건인 ‘꿈을 향해! 더 가까이!’처럼 다문화가족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참여예산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5백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사전투표수 1만 7천3백64표와 주민총회 현장 투표수 443표를 합산해 총 1만 7천8백7표로 약 13억 원 규모의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참여예산 사업에는 주민, 청소년, 청년 분야를 별도로 선정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은평구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참여예산사업 목록은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선정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은평청년영화제(SESFF)’가 청년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청년영화제는 지난해 청년 영화인을 발굴하고 독립영화를 진흥시키고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를 재현한 청년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 개막식은 개막선언, 시상식과 함께 개막작 ‘디-데이, 프라이데이’와 제작지원작 ‘나만 아는 춤’이 상영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출품된 4천3백50편 중 엄선해 본선에 진출한 국내 경쟁 26편과 국제 초청 4편의 영화 상영이 3일간 진행됐다. 총 7개 섹션의 다양한 주제, 새로운 시도의 작품 상영으로 올해도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최초 상영하는 월드 프리미어 14편, 국내에서 최초 상영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4편 상영으로 신인 배우와 감독을 발굴하고, 독립영화의 매력을 알리는 발판이 됐다. 섹션별 영화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GV) 자리도 마련됐다. 감독, 배우들과 영화 촬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달 23일 목공예 공방 '낭만도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와 취미를 찾음과 동시에 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3일부터 약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낭만도마’ 공방으로 모여 도마, 트레이, 나무반지, 주방도구 등 실생활에 쓰이는 유용한 목공예품들을 직접 만든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조각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제작된 작품 중 일부는 연말에 진행될 플리마켓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은평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속해있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 또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 협력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대조어린이공원에서 이웃 간 서로 마음을 돌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이웃마음 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웃마음 충전소’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일상의 고민과 이를 공감하는 이웃들이 따듯한 응원과 희망 메시지, 경험에서 얻은 위로 글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주도로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봉사단이 현대인의 마음돌봄 필요 증가를 이슈로 직접 기획했다. 소소한 고민에 이웃들의 공감 응원 글을 마음충전 캡슐에 담고, 도움이 되는 작은 생활 팁과 ‘마음방역 호호밴드’ 등 마음충전 선물들을 프로그램 운영 시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오후 4시부터 운영하는 부스는 ▲내 마음 읽기 체크리스트 작성 ▲마음 충전캡슐 나눔 ▲메시지 손수건 만들기 등이다. 가족 단위부터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이웃마음 충전소로 연결된 이웃공동체, 참여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구민들이 소소한 일상 고민을 공감하는 이웃들에게 위로를 얻었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혼자서 추석을 지내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해 오는 11일 ‘한가위 청년을 잇다(EAT)! ‘은솔’s 일톡일상’ 소셜다이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헬스, 글로벌, 힐링을 주제로 한 요리 교실과 야외캠핑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은솔’s 일톡(TALK)일상(觴)’은 은평의 ‘은’, 1인가구를 뜻하는 SOLO의 ‘솔’로 청년인 은솔이들이 함께 모여 술 한잔 나누며 일상을 이야기한다는 의미다. 정규 프로그램 3기 참여자 중 이번 추석 때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한 청년이 명절의 설렘도 느끼고 새로운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다는 이야기에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은평구 대조동 청년주택 공유주방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육전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을 만든다. 간단 상차림 후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등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니어 활력마당’ 교육을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총 80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치매 인지 교육과 실버 레크리에이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은평구 내 어르신의 신체와 마음의 건강을 함께 지킬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체조와 게임, 음악을 활용한 리듬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심리적 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와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함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의 줄임말이다. 멘토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직접 관내 고등학교로 찾아가 전공을 강연하고 전공 체험도 진행한다. ‘은평대전 전공박람회’는 대학생 멘토의 전공 상담을 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박람회 형식으로 열린다. 인문·경상, 예체능, 의학, 공학, 사범교육, 자연과학 등 총 43개교 62개 학과 66명의 전공자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14개의 진학 상담 및 직업 체험 부스 등 총 80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학교는 관내 일반고등학교인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총 10개교다. 총 1천여 명의 고등학생이 3회로 나누어 회차당 약 3~4백 명씩 참여해 대학생들의 생생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수색동에 소재한(수색로 322-3)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가 이달부터 치매전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노인 전용돌봄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은평구 ‘수색13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에 건립한 곳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정원 75명 규모의 공공 노인요양시설로 지난 5월에 개원했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이 시설은 치매전담실 5실과 일반요양실 21실로 나눠 운영된다. 자택 수준의 생활공간에서 어르신이 기존 일상을 이어가며 돌봄을 받는 가정 친화적 유니트 케어(Unit care) 환경을 조성해, 어르신 돌봄에 특화된 전문인력이 입소 어르신께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치매전담실에서는 치매 어르신께 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고, 치매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 어르신 맞춤형 돌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장기 요양 등급 중 ‘시설 등급’을 받은 어르신이면 입소 지원이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공무원 선발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써온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명과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에서 두각을 나타낸 1명이 선정됐다. 특히 민원인의 평가에서 ‘만족’ 이상의 평가를 3건 이상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민원 처리 만족도 평가 분야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가족정책과 박고운 주무관 ▲교통행정과 박선우 주무관 ▲자원순환과 김동균 주무관이며, 다수인, 반복 민원 처리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는 ▲주택과 이희자 주무관이 선정돼 포상금 등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은평구는 이번 우수 공무원과 김미경 구청장이 함께하는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가족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