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주식회사 카인드인(대표 차지은)으로부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주식회사 카인드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하는 면목본동 10개 직능단체에 후원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부 의사를 가진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들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아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 총 10개의 직능단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직능단체와 함께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나눔이 중랑구 전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개인, 사업장,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목본동은 기존 후원자를 포함해 9명의 개인 후원자와 11곳의 후원단체로부터 370여 만 원의 후원금을 매월 60여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연차별 하수 악취 저감 대책 수립 및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하수 악취 제거에 나선다. 하수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은 우·오수 합류식 하수관거 지역 내 건물 정화조다. 화장실 및 주방에서 사용한 생활하수가 모여 부패하는 과정에서 정화조 내부에 악취물질인 황하수소가 생성되며, 오수와 함께 하수도를 통해 배출돼 도로 빗물받이와 맨홀 등으로 악취가 확산된다. 대도시 지역 대부분이 이러한 악취를 발생시키기 쉬운 합류식 하수관거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공공하수도 및 개인 하수도에 악취 저감 시설 1,014개소를 설치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주기적인 세정 등을 실시하며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중랑구의 자체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전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악취농도 측정 등 표본조사를 시행해 악취 등급을 현행화하고 악취지도를 완성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하수관로 384km 중 악취 저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 13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 내 위치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중랑행복5농장 개장식 및 제1회 가을텃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부 개장식 및 시상식, 2부 가을텃밭음악회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중랑행복5농장의 개장을 알리는 식전 공연, 동화구연, 축하공연, 박터트리기, 먹골청실배 교육 등이 진행된다. 중랑행복5농장은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총 7,608㎡ 규모로 조성된 배나무 전용 체험 농장이다. 구는 앞으로 총 100구좌의 배나무를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어린이들에게 농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5농장이 위치한 청남공원에는 지난 5월에 개관하여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자리해 있다. 구는 농장과 센터가 연계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랑구 도시농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2부로 제1회 가을 텃밭음악회에서는 중랑행복5농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6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지회장 김왕규)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효사랑봉사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경로당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감탄식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은 ‘탄소를 줄이는 식탁’이라는 뜻의 ‘감탄식탁’을 부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1일과 12일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허브를 활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비건 가죽으로 팔찌를 만들어보며 이상기후와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3일, 17일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지구온난화가 먹거리에 미치는 영향, 식량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저탄소 생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뮤지컬을 선보인다. 14일은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후미식회,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못난이 농산물 주스 만들기,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기후미식회에서는 모양은 모나지만 맛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일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앞서 열리는 진학박람회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고등학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까지 총 10개다. 박람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중랑구 교육의 요람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고교 선택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와 전략, 학교별 정보를 터득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리고, 2부에서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부스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찾아가 참여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마련된다.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는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0월 19일까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5일 오후, 신내1동 주민센터에서 신내 나들목(IC) 주변 교통정체 해소·개선방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신내 나들목(IC)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 및 협의 중인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내 나들목(IC)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적인 방면으로 교통개선을 위한 방안을 고안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및 협의 중인 사항들은 ▲중랑 나들목(IC) 접속 연결로 개선사업 ▲용마산로 확장 ▲북부간선도로 확장 ▲신내 나들목(IC) 진출입 램프 신설 ▲용마산로 지하차도 건설 등이다. 교통체증 개선방안 중 하나였던 신내역로 우회전차로 신설은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돼 인근 주민들이 큰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설명회는 교통정체 해소·개선방안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 나들목 일대는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계속해서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5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주민들의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2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7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로의 달인 10월뿐 아니라 365일 내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중랑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7~8일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서 ‘중랑패션페스타’를 선보인다. 중랑패션페스타에는 패션봉제 산업에 관한 행사와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먼저, 중랑구의 패션봉제 공동브랜드인 포플(FORPLE)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7일 저녁, 용마폭포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되는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포플을 사랑하며 함께 만들고 입는 모든 사람인 ‘포플러(FORPLER)’를 주제로 한 32가지 의상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는 신혜영 디자이너와 장형철 디자이너가 참여해 티셔츠, 바지, 재킷 등 가을과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의상을 완성했다. 포플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패션쇼에 앞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패션타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0월 9일까지는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포플은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기 가수 송가인과 국내 탑 패션모델들이 함께해 중랑구의 명소를 배경으로 화보와 영상을 만들었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마찬가지로 중랑패션페스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대표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에서 오는 7~8일 양일간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품은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리는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가을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랑문화재단은 지난해 축제의 주제였던 ‘당신이 중랑의 별, Go on the stage’를 올해부터 축제의 메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올해를 축제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을 ▲문화마당 ▲나눔마당 ▲공유마당 ▲예술마당까지 총 4개의 마당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구별해 접근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각 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 폭포가 있는 문화마당에서는 7일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중랑구민의 재능 경연인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0월 4일,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에서 제198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 가듯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현장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중랑마실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운영진 및 이용자 등 20여 명과 함께했다. 작은도서관이란 지역 곳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 정보,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에 비해 구비 자료의 규모가 작다. 현재 구에는 54개의 작은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데시앙책울터 작은도서관은 공동주택 내에 자리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고, 보유하고 있는 책의 양도 많을 뿐 아니라, 다른 도서관과의 상호대차도 운영하고 있어 우수 사례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이날 류경기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진들의 고충과 이용 구민들의 소감을 경청하고, 책 읽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부분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늘 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고령친화식품 등에 대한 집중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고령친화식품은 고령자의 섭취와 영양 보충, 소화, 흡수 등을 돕기 위해 형태와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 및 가공하고 사용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 구는 2020년부터 ‘고령 친화 우수 식품 지정제도’ 시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113개 식품이 지정돼 있다. 이번 집중 수거 검사는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구는 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속칭 ‘떳다방’의 불법 영업행위 점검도 실시했다. ‘떳다방’의 주요 수법은 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홍보해 어르신들이 저품질의 제품을 비싸게 구매하도록 강매하는 방식이다. 구는 어르신들이 이러한 식품 허위 및 과대광고에 현혹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교육은 10월 한 달간 지역 내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법정 저소득층 영유아 특별활동비 지원에 나섰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 등 보육 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보육 과정 외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특별활동을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중 법정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아동 등 법정 저소득층이며, 비용은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구는 이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무상보육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보육 과정에서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중랑구가 나서서 돕고 지원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에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정호기업이 백미 10kg 1,000포를 전달했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6일과 22일 두 차례, 각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6일에는 ㈜람보CM개발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33상자를 기부했다. 개인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됐다. 지역주민인 김대진(49세, 남)씨는 참치와 햄 등 간편 식품이 담긴 선물 세트 70개를, 익명의 한 주민은 라면 5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보내왔다. 구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면목본동과 면목7동에서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20일에는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가정과 고시원에 직접 방문해 송편과 식혜, 족욕기 등 추석 선물을 3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26일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본 식재료와 반찬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