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담양이 갖고 있는 멋과 가치를 잘 살려 ‘대한민국 체류관광혁신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열린 담양군 정책비전투어에서 “지금이 바로 담양이 남도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기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정책비전투어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정철원 담양군수, 박종원·이규현 전남도의원,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철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정책비전투어가 전남도와 담양군이 함께 미래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담양군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통해 더 큰 담양을 실현할 때”라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에서 “담양군은 전남 곳곳에 생명과 문화를 전하는 영산강의 발원지로 자연은 물론, 역사, 음식 등 뭐 하나 빼놓을 게 없는 특별한 고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 최대 대나무 군락지인 죽녹원과 조선 민간정원의 백미로 꼽히는 소쇄원, 명옥헌 원림 등 국보급 정원자산을 바탕으로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야생화연구회는 ‘2025년 나주시 야생화 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 개강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야생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토양 관리법, 식재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오는 영산강 축제와 연계된 전시회 출품작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야생화를 활용한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축제 현장에 전시될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행사에 생태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영산강 축제에 출품될 작품들이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스타트와 함께 빚는 사랑, 요리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우리 쌀을 이용한 익힘 떡(바람떡)과 만두소 재료를 손질해서 직접 만두를 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요리에 참여해 다양한 식재료를 만져보고 스스로 떡 모양을 만들어 보는 등 부모와 자녀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요리체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 간 소통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아동의 올바른 영양 관리와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까지 더해져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7일부터 나주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등 전통시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페이백 행사, 영산강축제 행운소비 즉석복권 이벤트, 골목형상점가 지정 사업, 나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상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과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개최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시민 의식 변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30일 영산포풍물시장 일원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열고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나주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18일 한수제 일원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과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환경의식을 높이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나주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도 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9월 30일 광양읍 상록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10월)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회장 김종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어르신 19명(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광양시장 표창 13명, 도 연합회장 표창 1명, 광양시지회장 표창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살려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내년부터 각 경로당 회장에게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를 지원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한 ‘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이 9월 27일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강면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오후 4시부터는 천체관측, 별모양 방향제 만들기, LED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는 봉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난타, 비봉풍물단의 풍물놀이 공연으로 본격적인 별밤 콘서트가 이어졌다. 시립합창단의 감미로운 합창은 무대를 수놓았고, 초대가수 홍진영의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함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특히 기타 연주 공연은 별빛이 내리는 가을밤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쿠스틱 기타의 맑고 따뜻한 선율이 백운제의 고요한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적인 순간을 선물했다. 정종호 봉강면청년회장은 “별빛 아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막을 내렸다.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올해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란 주제로 열렸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통합의학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70여 개의 대학병원, 의료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통합의학적 상담과 진료뿐만 아니라,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한층 강화된 다채로운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의료기관 유치 확대, 노벨문학도시 관련 콘텐츠 추가, 박람회장 외부 치유와 체험공간 조성 등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전시관은 테마별로 구분해 6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선 역대 박람회 히스토리, 미디어아트, 명사 초청 건강 강좌와 토크 콘서트, 장흥 출신 문인 작품 전시가 열렸다. 통합의학관은 양·한방 통합의학 진료체험, 곰팡이균 검사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됐다. 싱잉볼, 컬러, 아로마, 티 테라피 등 특별한 체험을 할수 있는 웰니스 힐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본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및 협력체계 구축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무안군은 2022·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군은 ‘비상하는 일자리로 도약하는 무안군’ 비전 아래 계층·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다. △전국 군단위 유일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일반랩 3개소 구축으로 제조업 생태계 조성,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등 관내 고등 교육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 농수산 단계적 육성 및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농가공품 창업지원사업, △ 여성 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도 증가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9월 30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촌 지역 주민에게 무조건적이고 정기적인 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6개 군을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화순군은 농촌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지역 공동체가 급격히 쇠락하고 있기에 기본소득 제도를 통해 ‘살고 싶은 농촌, 돌아오는 화순’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군은 이번 신청을 위해 ▶추진계획의 구체성과 적정성 ▶기본소득 대상자 관리 기반 ▶재정 확보 계획 ▶지역 공동체의 참여 전략 등 실행력 있는 계획을 담은 사업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화순군의회 의원들도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30일 도로명주소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알리고자,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물류 및 택배 서비스 등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가장 중요할 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군민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직원들은 군민들을 직접 만나 도로명주소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도로명주소는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고향 방문, 물류 배송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교통과 재난 대응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교통사고나 재난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신속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 지번 주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화순읍정수장에서 “밀폐공간 질식 사고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 화순소방서, 동복 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밀폐공간 내 질식 사고, 응급처치 교육훈련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최초 발견자 신고 요령 ▲고위험 밀폐공간 현지 적응훈련 ▲질식 사고 가상 시나리오별 구조 기법 ▲응급처치 교육 5개 분야에 집중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컨설팅을 통해 유해가스 위험성과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훈련 과정에서는 가스 측정기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이현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초기대응이 늦어질수록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공직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화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도의회 공무원 전입 시험 계획을 공고하고 행정(일반행정)·전산·속기 등 3개 직렬에서 총 7명의 일반직 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입시험은 7급 및 8급 지방직 또는 국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원서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전형은 ▲1차 필기시험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초 최종 전입 인사발령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도민 중심의 의정 지원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타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공무원들이 합류함으로써 의회사무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도민을 위한 책임 강화의 출발점이었다”며 “이번 전입 시험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의정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최상의 근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응시 자격, 제출서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9일,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 곡성군발달장애인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이미지 향상’을 주제로 한 특별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남과학대학교 뷰티미용과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들의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이미지 메이킹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퍼스널컬러는 개인의 피부 톤, 머리카락, 눈동자 색 등을 바탕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찾아내는 것으로, 취업 면접과 직장생활에서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천을 활용해 직접 퍼스널컬러를 찾아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확인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습과 함께 배웠다. 특히 이번 특강은 실용적인 내용 구성과 친절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난 5월에도 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1차 취업 이미지 향상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해, 이번 두 번째 특강이 기획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5일과 29일,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과 공감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유난히 좋은 날’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오곡면 송정·압록1·2구·봉조1·2구, 29일에는 곡성읍 신기1·2구·장선·2구·학정2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유난히 좋은 날’은 지난해 12월 옥과면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읍면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해 온 곡성군의 대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군에서 주민을 찾아가 대화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혹서기 동안 2개월간 정비 기간을 거쳐 이번 9월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조상래 곡성군수는 “바쁜 수확기에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유난히 좋은 날’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건의된 △ 마을회관 내부 및 경관 정비 △ 가정역 주변 관광지 활성화 방안 마련 △ 감나무 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