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을밤 구로의 정원을 밝힐 감성 가득 빛축제가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펼쳐진다. 구로구가 5일 오후 7시 안양천 빛축제 개막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팀 레드립, 팝밴드 파인의 공연으로 안양천 빛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빛축제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감성적인 빛조형물로 가득 채워 달빛정원으로 표현했다. 축제기간 중 6일부터 9일, 13일, 14일에 버스킹이 진행되며,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구는 빛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테마파크와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매점, 카페,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행사장 인근에 배치해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행사장은 주차가 통제되며,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문헌일 구청장은 “감성을 테마로 꾸민 안양천 생태초화원은 보는 이에게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6일 오전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광장에서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G밸리 스마트 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QR코드를 배번호표에 부착하고 5km 코스를 달렸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첨단산업을 이끌어 가는 G밸리인과 구로구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대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 후 마라톤 대회의 출발을 함께 했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1일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본 대회는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경연 부문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경연 부문은 조종실력을 조합해 팀전으로 겨루는 ‘드론(드론 축구)’,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인공지능(챗GPT 코딩)’, 무선 조종기로 로봇을 조종해 1:1로 겨루는 ‘로봇(로봇 배틀)’이다. 구는 대회에 앞서 전문가를 투입해 경진 부문별로 사전 교육을 추진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진행 규칙과 드론 축구 조종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조립 등에 대한 요령을 안내받고, 대회에 사용되는 로봇 등을 모의 체험하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공직문화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에 애쓰고 노사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한 건 이번이 최초이며, 감사패 전달식은 4일 구청 강당에서 10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생일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노조와 상시적 대화창구를 마련하고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진 중이다. 직원과 간부와의 식사 시 각자 계산하는 문화 정착을 독려했으며 승진 전보시 화분 등 선물 보내지 않기, 조직 내 갑질문화 금지 등 세대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문 구청장은 “기업을 운영하던 때나 구정을 운영하는 지금이나 직원이 우선이다”라며 “회사생활이 만족스러워야 본인의 행복은 물론 대민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가능한 한 직원의 결혼식에는 직접 찾아가 축하하고 매달 직원들과 함께 생일 축하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공정무역 캠페인 ‘2023 제5회 구로 공정한 2주’를 펼친다.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구로아이쿱생협, 서울남부두레생협, 천왕산책쉼터, 영림중사회적협동조합, 마을에서함께크는아이들협동조합, 함께배움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한다. 먼저 구로G페스티벌이 열리는 8일 안양천 축제 현장에서 공정무역 물품을 홍보·전시·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공정무역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 8일부터 19일까지는 구로 공정무역판매점을 방문해 공정무역 물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나 구로공정무역협의회 네이버 카페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1~2분 분량의 짧은 영상 공모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8일 오후 6시까지 개인 SNS 계정을 이용해 영상을 게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공정무역 기념품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기관별 구직상담, 취업 교육정보,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기관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코칭, 취업타로, MBTI 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0일까지 박람회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별도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11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회차별로 건강, 인문, 치매예방, 안전, 현장학습, 웃음치료에 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수에 처음으로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갑지역과 을지역으로 나눠 강의장소를 마련했다. 갑지역은 오류문화센터, 을지역은 구로구청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신청 시 두 장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4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갑지역(오류문화센터) 60명, 을지역(구로구청)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구로구와 여․야 정치권, 주민이 하나로 뭉쳤다. 구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철도종합복합센터 민․관․정 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정 협의체는 구가 지난 6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계획을 발표하고 여기에 여․야 정치권,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협의체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맡는다. 위원은 윤건영 국회의원, 서호연․박칠성 시의원, 김철수(더불어민주당)․김철수(국민의힘) 구의원.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국․과장 6명, 주민 7명이다. 민간에서는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입주자대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위원회 등 주민대표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보고회는 인사말, 추진 경위 및 용역 추진 방향 발표, 기타 건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고척동 52-54에 위치한 고척1동 마을공동 공영주차장 운영을 이달 개시했다. 구로구는 인근 주택가와 고척돔구장 이용객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차장의 증축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이 3층 4단에서 5층 6단으로 증축, 주차 면수가 89면에서 125면으로 늘어났다. 주차장 운영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월 정기주차 요금은 주간 4만원, 야간 2만5천원, 전일 6만5천원이다. 5분당 100원으로 시간주차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 구로구는 “10월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해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컨퍼런스홀의 3면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웅장한 폭포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션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폭포의 물결과 연동시킨다. 물 흐르는 소리, 음악 등 음향효과는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전시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며 한글날인 9일은 휴무다. 구로구 관계자는 “거대한 폭포가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디지털미디어 아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하반기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순위) 및 기초연금수급 대상자(2순위) △구로구에 주민등록 후 1년 이상인 자이며,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신청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구로구 내 보청기 전문판매소에서 구매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99만원을, 기초연금수급자는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하반기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구로책축제는 ‘책으로 다시 일어서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북토크, 전시, 부대행사 등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과 구로기적의도서관 ‘낭송극단’ 공연, 청소년 성장 뮤지컬 ‘초콜릿 사탕’ 공연, 영화 ‘킹 리차드’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관내 구립도서관, 공립․사립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22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북토크 및 강연이 다채롭게 구성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그림책 작가 박현민이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로, 오후 5시 30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이동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달 25일 구로구민회관에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초청해 '두껍아 두껍아'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구는 연극의 대중화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연극'두껍아 두껍아'는 MZ세대 청년이 타지 생활을 하며 겪는 사회적 시선과 기존 세대 관습과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우화처럼 담아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객 35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 연극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관내 주민, 초등·중등·고등·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단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1단계 ‘내 마음 살피기’로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자살, 우울증 등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인식할 수 있다. 자가검진 고위험군의 경우 추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2단계는 ‘힘들다고 말하기’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구는 내달 10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마음힐링 강좌를 연다. 또한, 내달 17일 한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 ‘함께 극복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