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모바일 시민대학Ⅱ’를 연다,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 강의는 11월 24일 금요일 진행.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적극적 평등 실현 조치와 헌법(10/19, 최희경) ▲아프리카에 봄은 오지 않는가(10/26, 황규득) ▲지성사로 본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11/2, 김민철) ▲국내외 달 탐사 동향(11/9, 심채경) ▲고고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기원(11/16, 강인욱) ▲소크라테스와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11/23, 김진성) ▲발달장애인 통합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11/24, 이숙향) 등의 제목 아래 강의한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매회 100명씩 사전 수강 신청을 한 서대문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5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도 발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무르익는 가을, 모바일 시민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이 삶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해 10월 명사 특강을 연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및 부동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이날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도시 및 지역계획학’ 전공 교수로 연구 및 교육 분야는 부동산 금융과 개발, 사회적기업과 공유경제, 도시정보학 등이다. 저서로 ‘부동산 트렌드 2024’,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도시개발, 길을 잃다’, ‘리씽킹 서울’ 등이 있으며 ‘비즈니스 리뷰’, ‘클래스e’, ‘이슈 픽 쌤과 함께’, ‘100분 토론’, ‘미래수업’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공부 습관 1등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하는 등 서대문구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명사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3 취업정보박람회를 이달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대문구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27개 기업에서 280여 명의 직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VR 체험,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목공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 협약식과 취업성공 토크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좋은 기업과 인재가 만나는 취업정보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천 수변카페 일대에서 ‘아빠 육아골든벨 & 장난감 리사이클링’행사를 연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소통과 장난감 재활용 확산을 위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사전 신청한 100명이 육아 상식 퀴즈 대결을 펼치며 입상자에게는 TV, 물걸레청소기, 킥보드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버블쇼, 3D펜 체험, 상상 블록, 나비 만들기, 조청영양강정 만들기, 물감공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여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난감 리사이클링 행사장에서는 서대문구와 올해 3월 ‘장난감 수거·수리 및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그린무브공작소’가 장난감 분해품으로 만든 정크아트를 전시하고 고장 난 장난감을 수거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한다. 이 수익금은 겨울철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수변 감성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홍제천 변에서 자녀와 함께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협력해 은행용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150부를 제작하고 이를 관내 50여 곳의 은행 지점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구는 난청 노인들이 은행을 찾았을 때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실제 노인들이 주로 보는 은행 용무를 사전 조사해 자주 쓰는 표현들이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그림·글자판에는 ‘신분증 주세요’, ‘비밀번호를 눌러 주세요’, ‘저는 듣기 어려워요. 크게 말해 주세요’, ‘입 모양을 크게 해 주세요’, ‘보이스 피싱 당했어요’ 등 은행원과 고객 사이에 오갈 수 있는 대화 내용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통장, 집주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공과금, 적금, 만기(찾다), 모르겠어요, 분실했어요 등의 단어와 문장도 들어 있다. 아울러 ‘내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안 돼요’ 같은 주의 사항도 표시돼 있다. 은행 관계자들은 “난청 어르신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이를 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원한다. 주한인도문화원과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1973년)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열린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후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인 ‘바라타나티얌’(Bharatanatyam)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명인 사랑(SARANG)은 인도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란 뜻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인도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대문구에서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진행하게 됐는데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폭넓은 문화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활동 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여 장소는 두 곳으로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는 대형 윷놀이 세트, LED 발목줄넘기, 배드민턴 네트 세트 등을,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는 축구공, 족구공, 농구공, 어린이 미니골프세트, 투호세트 등을 빌릴 수 있다. 지역주민 외에도 관내 학생과 직장인 등 서대문구 생활권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공휴일과 휴관일 제외.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해 대여기록부 작성 후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즐거움 가운데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더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더불어민주당/홍제3동,홍은1·2동)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각종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 중인 의용소방대를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의용소방대원’는 지역 소방서와 연계, 화재·재난 발생 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를 지원하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주민 생활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실제 지난 4월 인왕산 일대 화재 발생 시에도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을 누비며 주민 대피와 진화 작업을 지원, 현장 지원에 큰 축을 담당한 바 있다. 특히 최근 화재와 각종 사고, 자연재해 등이 늘어나면서 현장 대응 인력이 턱없이 모자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 같은 재난 현장에서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그 동안 자치사무로 분류되어 있던 의용소방대 업무의 입법적 미비점을 바로잡을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4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청이란 명칭이 시작(1945. 10. 16.)된 지 78주년, 그리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국가현충시설로 지정(2007. 10. 18.)된 지 16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참가 대상은 서대문구민과 관내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3일까지 서대문구 동주민센터(자신의 주소지와 무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이달 22일 오후 1시부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은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공개녹화(10. 24.) 장소는 독립문 앞 특설무대며 비가 오면 연세대학교 대강당으로 변경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명(팀)의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낸다. 또한 MC 김신영과 초대가수 김연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유아기부터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달 말부터 올해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5, 6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생애 첫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희망한 25개 어린이집 603명의 원아가 참여하며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주제는 교통안전, 보건안전, 화재안전, 화재대피, 성(性)안전, 환경안전 등이며, 어린이집이 원하는 주제에 맞게 관련 교재와 교구, 장비 등을 활용해 40∼50분간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가 추후 반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된 교재와 교구를 증정한다. 내년에는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도 이 같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게 하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을 형성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센서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반지하가구 스마트안전관리 서비스 구축’ 성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반지하가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재난을 신속히 발견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등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구청 관제센터와 해당 가구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즉각 통보될 수 있게 하는 운영 서버를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 관내 반지하 가구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았고 6월 말에 사업체를 선정한 뒤 지난달까지 총 300가구에 침수/화재/일산화탄소/온도 센서, IoT소화기, 통신장비 등을 설치했다. 특히 침수센서와 IoT소화기는 전국 최초로 개발돼 도입한 물품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 후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반지하가구 안전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독립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이달 14일과 15일 ‘2023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밤을 밝히는 불꽃’이란 주제 아래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화(夜畵)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경(夜景)-별 하나에 문화재’는 문화재 및 문화시설 야간 개장 프로그램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참여한다. 두 시설 모두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야사(夜史)-서대문에 담긴 이야기’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가이드 투어로 독립과 자주를 주제로 한 ‘서대문 코스’와 서대문의 근대 역사를 중심으로 한 ‘통일로 코스’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야로(夜路)-서대문 나이트 미션 투어’는 독립공원 일대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이다. 독립공원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일 선착순 200명의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야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2023 신촌동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신촌은 주변으로 많은 대학이 위치한 젊음의 공간으로, 이번 축제는 신촌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신촌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촌동 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사물놀이, 라인댄스, 난타, 통기타, 색소폰 등의 주민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막식과 신촌비전선포식 ▲건아들, 연세대 뮤지컬 및 재즈 동아리, 가수 홍수미 등의 공연 ▲마술쇼와 비보이 공연 ▲주민노래자랑과 막춤대회 ▲시상식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수공예, 비누공방, 떡메치기, 에코마일리지, 탁구체험,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신촌동 직능단체와 상인들은 우리동네장터와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웃 간의 친밀함과 지역 상권의 활기를 더하는 2023 신촌동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수어와 다국어 자막이 들어간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소개와 사업 제안 방법 등을 담은 교육 영상은 지난해 제작 배포했지만 청각장애인과 결혼이민자 등이 수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제작한 교육 영상에 각각 수어와 외국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자막을 넣은 교육 영상을 추가 제작했다. 이들 4개 영상은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관내 복지시설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행복 100% 서대문구를 위한 주민과 구의 소통 창구”라며 “이번 영상 추가 제작을 통해 더 많은 주민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