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를 해빙기(2월~3월)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와 전문가 합동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해빙기 지반 변형, 균열 등으로 낙석·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동 위험시설 등 총 300여 개소다. 성북구 합동 점검반은 ▲ 건축물의 지반침하, 균열 및 부등침하 ▲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균열 배부름, 배수구 막힘 등 안전상태 ▲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 및 버팀목 및 흙막이 판 거푸집 동바리 설치 상태 ▲ 시설물의 안전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27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당 현장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축대가 무너져 긴급 복구를 통해 안전 조치를 완료한 곳으로 이날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추가보강 등 후속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해당 지역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구민 안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3일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서울특별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지역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개소됐다. 센터는 이번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 제고 및 지지기반 확대,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존엄한 주체로서 함께 존중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 발굴•보급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상호협력과 홍보, 지역 내 모든 세대 간 상호 존중의 문화조성, 공정무역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협조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함께 행복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구민들이 공정무역을 통해 행복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협력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6일 구청장 주재로 ‘긴급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구의 모든 간부가 참석했으며 관내 의료기관의 파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활동사항을 점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분위기에서 성북구에 소재한 병원에서도 입원·수술 등 진료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응급의료체계 유지, 진료 공백 최소화 및 환자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북구 공직자 모두가 총력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23일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본부장은 성북구청장으로 하며 23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자살예방센터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신응급 대응체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 계획 변경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서울시 성북구가 23일부터 기존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창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 23일 현재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에 ‘심각’ 경보를 내린 상황에서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했던 성북구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설치·운영,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응인력 구성 등 구 자체적으로 대응 단계를 높였다.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에 따라 구는 23일 16시에 구청장 주재로 성북구보건소 및 구 간부가 함께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확대한 성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의사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대외 소통, 홍보 등 이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지방행정 혁신대상’에서 성북형 주민자치회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행정학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회원수만 3,551명에 이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방행정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구는 2018년 서울시 최초로 주민자치계획을 수립한 이후, 자치분권에 대한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주민, 행정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현재는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로 전국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됐고, 2019년에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자치분권을 통한 포용국가 실현토론회’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발표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지방정부학회에서도 주민주권을 실현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 운영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1년부터 20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를 설립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재난 및 각종 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보험을 운영중이다. 현재 성북구는 성북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성북구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성북구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단체보험, 성북구 도로 등 시설물 하자 사고에 대한 ▲영조물 배상책임보험과 ▲풍수해 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민안전보험은 대중교통상해부상치료비, 가스사고 사망,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5개 항목을 보장한다. 2024년 2월 1일부터는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전치 4주 이상의 진단 상해사고에 대한 상해진단 위로금 보장항목이 추가됐다. 성북구민안전보험은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는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된 이래 2023년 12월까지 화상수술비 36건 등 53건 총 1억 1천 3백만 원을 구민에게 지급한 바 있다. (문의: 메리츠화재 02-1522-3556) 또한,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행하거나 운행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및 보행 중 자전거로 인한 급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눈에 보는 '2024년 성북 우리아이 양육 지원 서비스'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해당 책자는 성북구가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복지시설 등을 △우리아이 급여지원 서비스 △우리아이 돌봄서비스·놀이공간 △우리아이 건강서비스 △우리가족 행복서비스 △우리아이 양육지원 시설현황 총 5개 분야로 구성해 안내한다. 출생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20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등·하원 전담과 병원 동행 등 신규 서비스가 추가된 아이돌봄서비스, 필요한 시간에 거주지와 상관없이 예약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신규 개소하는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 5개소 등 올해 새로이 시작하거나 달라지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자녀 양육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성북 우리아이 양육 지원 서비스' 안내 책자는 전입신고 및 출생신고 시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양육지원 시설에서도 받을 수 있다.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서비스 온라인 통합망인 성북 온가족 행복망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펼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으며 구는 1,061건의 총 16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했다(성금 6억 2천만 원, 성품 10억 1천만 원). 당초 목표액인 15억 원을 초과 달성해 구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많은 기업과 단체,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미담이 이어졌다. 폐지를 수집해 판매한 돈을 모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을 기부한 주민, 갓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북 공정여행’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성북구 내 지속가능성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으로,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공정무역연수단과 그 시작을 함께했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해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관내는 물론 관외 다수 기관의 요청으로 구의 발전된 공정무역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해 왔으며, 나아가 좀 더 넓고 다양한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정여행은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8명의 학생과 3명의 교수로 구성된 공정무역 연수단의 ‘지방과 도시를 잇는 로컬공정무역’이라는 연수 취지에 맞게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성북구 내의 실천 매장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성북구 공정무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시원에서 거주하던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긴급 주택 제공에 힘을 보탰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월 A씨(74세)가 서울 성북구 보문동주민센터를 찾아왔다. A씨는 필리핀에서 거주하며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필리핀에서 낳은 자녀 1명(필리핀 국적)과 함께 급하게 귀국했다. 어린 자녀와 생계를 꾸리기 막막했던 A씨는 고시원에 자리를 잡았고, 생활고로 인해 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가족이 머물던 고시원은 2~3평 남짓의 협소한 공간으로 샤워 시설도 공동으로 사용해 미성년자 자녀가 지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사정을 알게 된 보문동주민센터 보건복지복지팀이 지원에 나섰다. 대상 가구를 위한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비롯해 SH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 신청을 도왔다. 하지만 사실상 임대주택 입주까지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자녀의 안전위해 민관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동주민센터와 구청, 집희망성북주거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임시 거처 마련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야간 및 심야에 성북구보건소 관계 공무원, 소비자위생감시원 등 18명이 함께 불법 유해업소 단속을 목적으로 장위동 일대에서 일제 지도단속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맥양집 형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과 더불어 업소별 식품위생법상 유흥접객행위,위생 지도·점검 및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음식점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지난해 민‧관 합동 심야 단속에 이어 올해도 주기적인 단속과 불특정일 심야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서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합동 단속으로 불법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당 지역 주민 및 학부모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펼쳐 지속적인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장위동 일대는 초등학교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이다.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 유해업소 단속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학교 및 거주지 주변 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파·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호텔·모텔·사우나 시설과 안전 쉼터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쉼터란 냉방 또는 난방시설 고장, 동파·정전, 쪽방 및 지하 거주 등 기후변화로 취약계층 가구가 주거지에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울 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구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성북구 관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 시설 3개소와 협약함으로써 기존 한파·불볕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제한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주 작은 곳부터 우리 주민이 어려움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민과 관이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안전하고 건강한 성북구를 약속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2월 16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와 청취가 예정되어 있으니 의원분들께서는 새해 계획된 사업이 얼마나 실효성 있게 짜여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성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올 한 해도 모두 다 같이 협력하여 크고 작은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함을 누리며 더 살고 싶은 성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권영애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해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2월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당일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가 설치,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로 올해에는 첫 번째 설치됐다. 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사업명: 공중전기차충전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소 모두 주차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작년 상반기 차종별 전기차 내수 판매 현황을 보면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고, 더군다나 올해부터 1톤급 택배차는 전기·LPG만 구매 가능함에도 차량 높이로 인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진입할 수 없는 등 충전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구가 설치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짧은 주행거리로 인해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