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6월23일자 구보에 고시한다.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약 4년3개월 만이다. 해당 정비구역 위치는 한남동 68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38만6395.5㎡, 신축 연면적은 104만8998.52㎡에 달한다. 용도지역은 제1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및 준주거지역이 혼재하며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가 적용된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6층~지상22층 높이의 공동주택(아파트) 197개 동, 총 5816세대와 상가 464호, 도로, 공원, 주차장, 학교 등 정비기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분양주택은 총 4940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4㎡형 3세대 △59㎡형 2138세대 △84㎡형 1,851세대 △118㎡형 648세대 △132㎡형 135세대 △141㎡형 15세대 △151㎡형 150세대로 구성된다. 임대주택은 876세대이다. 토지등소유자에게 4069세대를 공급하고, 일반분양은 831세대를 분양할 계획으로 나머지 40세대는 보류시설로 설정했다.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이주 완료 후 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ㆍ한남동 카페거리 2곳을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을 시행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밀집지역에 대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진행, 사전에 위험지점을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다. 대상은 이태원관광특구와 한남동 카페거리로, 해당지역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보행량⋅교통량⋅공간정보수집 등 사전작업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인파가 집중될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용역은 오는 8월 완료된다. 구는 용역 결과 선정된 위험구간에 인파사고 예방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시간 밀집도 모니터링 ‘지능형 CCTV’ 설치 △경사로 정비 등 도로⋅보행 환경 개선 △로고젝터,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 보완이 대표적이다. 지능형 CCTV를 통해 분석된 밀집도 정보는 위험 단계별로 구청 재난안전상황판에 표출된다. 상황실 요원이 모니터로 현장상황을 점검 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해 위험수준에 따라 교통 통제, 인파 분산 등 신속 대응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과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내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국제 영어교사 양성 기관으로 유명한 숙대 테솔(TESOL)에서 편성했다.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현장견학이 주를 이룬다. 영어캠프는 1일 7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주 5일(월~금) 2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3~6학년생 90명(저소득층 자녀 9명 포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1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용산구 교육종합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선발하며 결과는 3일 오후 2시에 문자로 개별 안내한다. 참가비는 80만원으로 자부담이 40만원, 용산구가 40만원을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전액 무료(구 지원)다. 구는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레벨테스트를 실시하고 수준에 따라 6개 반을 편성한다. 1개 반 정원은 15명 내외다. 각 반에는 원어민 교사와 보조교사를 각각 배치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숙명대학교 캠퍼스로 통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9일 어린이집 5곳에 ‘AI 푸드스캐너’ 설치를 완료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린이집 원아들의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서다. 원아가 식사 후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방식으로 식판을 스캔하면 인공지능이 잔반량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헬스케어 리포트를 발송하게 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편식하는 아이라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항상 걱정됐다”며 “매번 물어볼 수 없어 답답했는데 매일 리포트를 알려준다니, 궁금증이 해소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어린이집은 데이터 기반으로 원아의 개별 식습관 정보를 관리하고, 학부모는 매일 자녀의 식사량과 영양 섭취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어 어린이집과 가정이 연계해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시범운영 5곳(직장어린이집 1곳, 국공립 4곳)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5월 중 어린이집별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3개월 간 시범 운영을 거쳐 사업효과 및 만족도를 조사해 내년도 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는 센터장(부구청장), 추진반장(도시관리국장), 운영총괄(부동산정보과), 지원부서(민원여권과, 주택과, 복지정책과, 건강관리과)로 구성했다. 구는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에 별도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피해 접수 시 전세가격, 부동산가격, 권리관계, 실태 등 기초조사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60일 내 임차인에게 피해자 결정 여부를 알린다. 이 밖에 무료 전문가 법률 상담, 임대사업자 법률 위반 검토,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도 연계한다. 신청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 또는 지역 내 임차권 등기를 한 타 지역 주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사본, 개인정보이용동의서, 피해 진술서, 임대인 파산선고(또는 회생개시) 결정문, 경매·공매 개시, 집행권원, 임차권 등기 중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법률·심리상담, 긴급 복지까지 원스톱으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한국영화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영화음악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7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한국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 한국 영화음악과 영화음악 제작자를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용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친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0인조 이상 대규모 편성이 아닌 20인조의 짜임새 있는 체임버 오케스트라 규모로 참여한다. 주요 선곡으로는 기생충, 8월의 크리스마스, 아가씨,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음악들을 준비했다. 특별게스트로 드라마 구미호뎐 음악감독이자 영화 아가씨, 범죄와의 전쟁 OST를 작곡한 홍대성 작곡가가 본인의 작품들을 직접 들려준다. 또 JTBC 슈퍼밴드2 결승진출자인 기타리스트 장하은도 출연한다. 특히 이날 무대에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주요 장면들을 상영, 콘서트를 보다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콘서트는 만 7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전석 무료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5년 창단 이래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 팬텀싱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연말까지 구비 7억 8천만원을 투입해 남정초등학교(원효로64길 17-10) 통학로 주변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남정초등학교 학생 통학 수단 분석결과 ▲도보 42% ▲자차 30% ▲스쿨버스 28% 순으로 도보 통학비율이 높았다. 보도 통학 시 용산꿈나무종합타운사거리와 원효새마을금고 횡단보도에 어린이보행자가 집중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4월 횡단보도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 112명 모두 찬성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환경 개선 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 ▲점등식 매립표지병 설치 ▲도로 재정비 등이다. 구는 원효로 212부터 원효로 210-5 40m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다. 주민의견수렴, 용산경찰서 규제심의,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검토 등 지난달 어린이보호구역 신규지정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 내 횡단보도 5개 대기선에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음성안내보조장치를 각각 설치한다. 횡단보도 대기 시 주변상황을 인지하고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중이용시설 내 공공와이파이 고속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통신비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구는 8월까지 총 사업비는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이태원 거리, 전통시장, 근린공원, 구청사, 동 주민센터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88곳에 설치된 주요 장비를 고성능, 고사양 장비로 교체한다. 구는 6월 중 사업자를 모집해 7월 교체를 시작한다. 교체 대상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설치한 개방형 무선중계기 88대, 산업용스위치 20대 등이다. 교체 후에는 기존(WiFi4·5)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전송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최신 보안규격인 WPA3(Wi-Fi Protected Access 3)를 적용해 보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용산구는 ▲후암, 용문, 이촌, 만리, 이태원, 보광 등 전통시장 27곳 ▲효창·이촌한강·용산가족·성촌근린 공원 등 26곳 ▲이태원, 숙대, 해방촌길, 용리단길 등 주요거리 9곳 ▲용산공예관, 용산문화원 등 문화시설 10곳 ▲숙대입구역, 전자상가, 이촌역 등 버스정류소 107곳 ▲갈월·효창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 상권회복에 시너지를 더한다. 지난 3월 서울시 주관 2023년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이태원 상권이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은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선정,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서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추진주체는 용산구와 상권강화기구(상권운영기관), 상인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상권협의회다.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시비 12억4000만원ㆍ구비 2억6000만원)을 투입,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1단계에서 상권 비전 및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는 상권역량강화, 3단계는 생태계 조성 단계다. 구는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사업 운영 용역을 통해 1단계 상권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상권 주요현황 및 특성 분석 △로컬브랜딩 비전 제시 △로컬브랜딩 BIㆍ상권활성화 콘텐츠 구축 방안, 이벤트 및 축제 등 홍보 캠페인 기획 △로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 종합행정타운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기업 민원처리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법원행정처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해 4월 허가를 받았다. 5월 발급기 조달 구매, 통신 연결 등을 추진했다. 법원전용 무인발급기 위치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발급 서류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이다. 수수료는 증명서 1통 당 1000원이며, 현금·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식품영업 대표자 변경 등의 사무 처리 시 법인 인감증명서 등을 제출해야한다”며 “그동안 증명서를 챙겨오지 않으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옛 용산등기소(문배동)는 2019년 2월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속 등기과로 통합됐다. 지역 내 등록법인은 7300여 곳, 지역에 등기소가 없어 타 지역 등기소, 인터넷등기소를 이용해야했다. 이 밖에 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대.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고충해결과 구민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어로 “대표자, 대리인”이란 의미다. 1809년 시작된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고충을 처리하는 비사법적 주민권익 보호제도다. 구 및 소속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 행정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피해를 본 주민은 앞으로 옴부즈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옴부즈만실은 구청 9층, 월·수·금 낮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행정사 김문구, 수요일 법학박사 김윤조, 금요일 공학박사 박상권 옴부즈만이 고충민원을 처리한다. 구민이 홈페이지·방문·서면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면, 정례회의 또는 옴부즈만 협의를 통해 조사를 결정하고 60일 내 처리한 뒤 심의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린다. 민원처리 유형은 시정권고, 의견표명, 제도개선, 조정, 합의, 기각, 심의안내, 심의종결, 상담안내, 상담해소 등이다. 매월 2·4번째 목요일에는 정례회의를 열어 시정권고·제도개선·의견 표명·감사의뢰 결정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한다. 지난해 구가 처리한 고충민원은 1138건. 구는 구 홈페이지 내 옴부즈만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3년째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 공포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다. 조례 제정 후 현재까지 장수축하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총 51명. 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해온 어르신으로 100세가 된 해에 축하금을 1회 지급한다. 지난 4월 축하금을 지급받은 이촌1동 이성호(100세)씨는 “오래살고 볼 일”이라며 “‘100만원을 어디다 쓸까’ 행복한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2023년 대상은 34명(100세 도래 32명, 101세 이상 2명)이다. 구는 지난 1월 대상자에게 관련 안내문을 보내 신청방법을 알렸다. 축하금 신청을 원하는 이는 100세가 되는 날로부터 1년 안에 관할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어르신 요청 시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 받는다. 신청서, 본인 명의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을 준비해야 하며 가족 등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신청서와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지급대상자 신분증, 지급대상자 명의 통장 사본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 공공배달앱 ‘용산땡겨요’ 상품권이 판매시작 2분만에 완판됐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구는 3일 오전 11시 전용상품권 5천만원, 15%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6월부터 11월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배달앱 가맹점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8월까지 15% 할인율을 적용한 용산땡겨요상품권을 월 5천만원 규모로 발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월 발행액을 2배로 늘린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 내 배달가능 업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공공배달앱 ‘용산땡겨요’ 출시를 앞두고 내달 3일 오전 11시 전용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6월부터 11월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배달앱 가맹점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6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땡겨요’에 입점한 지역 가맹점은 시중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율 2%를 적용받는다. 5월 중 ‘땡겨요 매장식사’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장식사 시스템은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주문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역 내 배달가능 업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가맹점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한다. 5월부터 8월까지 15% 할인율을 적용한 용산땡겨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원(국민의힘, 한강로동, 이촌1동, 이촌2동)은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제정 반대 결의안을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규명했고,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밝혀진 사실이 없음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야당의 행보를 질타하는 내용과 ‘무소불위’ 특조위 출범으로 인해 다시금 이태원 상권이 침해되고 구정의 행정공백이 지속될 것에 대한 우려가 담겨있다. 김성철 의원은 “발의된 특별법으로 인해 이태원과 용산이 다시 한 번 非(비) 안전구역으로 낙인찍히며, 침체된 이태원의 회복 가능성이 낮아질 우려가 크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실, 국회, 정부부처, 각 지방의회로 이송될 예정이다.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제정 반대 결의문] 야당이 공동 발의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