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기후 위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민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개발해 관내 골목에 조성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강동구는 3040 세대의 전입비율이 높고, 2년 연속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밑그림을 그려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사례 중심의 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강설 및 폭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강동구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며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하고 통제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제설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도입하여 ‘스마트 제설함’을 천동보도육교, 천호사거리 교차로, 길동 생태공원 앞 교차로 등 12개소에 비치했다. ‘스마트 제설함’은 제설 자재가 부족해지는 경우, 내부에 있는 센서가 이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설 자재가 많이 소요되는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제설 자재를 효율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통일된 행정으로 고품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선 주민센터 민원 담당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엮은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 발간으로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그간 주민등록제도는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민편의 증진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되어왔다. 행정안전부에서도 일선 주민등록 담당자가 개편된 내용을 반영하여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그러나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집만으로는 전국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모든 사례를 담을 수 없고, 지역적 특성에 따라 법적 근거 내에서 다르게 처리될 수밖에 없는 사례들이 다수 발생하여 민원인의 불만이 높고 실무 담당자의 애로사항 또한 컸다. 이에 강동구에서는 담당자별로 다르게 처리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통일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민등록사무처리 사례집’을 발간했다. 기존 주민등록법과 지침만으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운 사례들에 대해 관내 18개 동 주민센터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모아 일관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자전거를 사랑한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인 ‘2023 천호자전거거리 벨로페스타’를 오는 19일에 천호자전거거리와 한강 광나루자전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 열리며, ‘자덕(자전거 애호가)들의 놀이터, 천호자전거거리’라는 슬로건에 맞게 천호자전거거리의 상권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퍼포먼스와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페달이 없는 두발 자전거) 대회, 자전거 시승 및 장비 시착 체험 등 자전거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역 자전거 업체와의 연계로 동행 행사(상품 할인)와 경품추첨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행운을 만나볼 수 있다. 천호자전거거리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327m의 자전거 특화 거리이다. 천호동공원사거리부터 한강으로 향하는 즈믄길나들목까지 이어진 자전거 관련 상권으로, 자전거 용품, 의류, 수리, 여행, 교육 등 30여 곳의 점포들이 모여 있고 라이더들을 위한 아지트도 형성되어 있어, ‘자전거족(族)’들의 성지로 불린다. 이번 천호자전거 벨로페스타 축제는 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청년센터 강동오랑 및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라운지에서 강풀 작가 톡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웹툰 작가인 강풀 작가와 함께하는 꿈꾸는 톡Talk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강풀 작가의 진로특강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강풀 작가의 웹툰 ’무빙‘ 작품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며 작품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배경인 강동구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풀 작가 또한 이 작품으로 ’2023 부산 국제영화제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작가상 및 제23회 만화의 날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톡Talk 콘서트에서도 화제작인 ’무빙‘의 극본 집필 과정 등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동구는 강풀만화거리 조성부터 강풀 작가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 강풀만화거리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거리 새 단장을 추진하면서 ’무빙‘의 주요 장면을 조형물로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매개단체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범적인 후원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기관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제도 시행 이래 총 12개 기관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인증을 받았고, 올해 강동문화재단이 서울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강동문화재단은 2020년 재단 출범과 동시에 후원회를 발족했고,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위해 2022년에 ‘강동메세나클럽’을 출범하며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3여 년간 강동문화재단은 1,800명 이상의 개인 기부자와 25여 건의 법인 기부, 국고 공동출자(매칭펀드) 등을 통해 1억 3천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정기 기부자 유치를 비롯해 ‘기부 릴레이 캠페인’, ‘함께해요, 문화나눔’ 사업 등 적극적인 후원매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다년간 적립된 후원금으로 주민 참여 축제를 개최하는 등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간단한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제작하여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구청장과 신규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겪는 업무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업무 매뉴얼 제작을 모색했다. 기존의 업무 매뉴얼은 어려운 용어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직원들이 단기간에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모르거나, 선배 공무원들에게 질문을 해도 명쾌한 답변을 받지 못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업무 시행착오를 겪거나 업무가 지연되는 등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동구는 직원들에게 업무 내용 및 처리 노하우 등을 더욱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영상 쇼츠’ 공모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75개의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요즘 MZ 세대(1980~2010년 출셍 세대)들의 경우 종이 문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협연을 12월 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구(舊) 소련이 선사한 마지막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은 다니엘 라이스킨(Daniel Raiskin)이 지휘봉을 잡고, 반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선우예권이 협연에 나선다. 슬라브 민족의 정서를 이어받은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49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 오케스트라로, ‘체코 지휘의 아버지’라 불리는 상임 지휘자 바츨라프 탈리히와 함께 슬라브 정통 사운드를 만들어왔다. 이후 라디슬라프 슬로박, 리보르 페섹, 블라디미르 발렉 등 체코 출신의 거장들이 음악 감독을 역임하며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그 정통성을 굳히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슬라브 음악의 아버지 드보르자크는 물론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곡을 세계 최초로 초연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알렉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강동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강동구 중장년 세대의 배움과 도전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2023 강동오플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동오플제에서는 강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활기찬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장년 세대들이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 공연 등을 직접 준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참여의 장을 선보였다.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여 현직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세대에게 제2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데이터라벨러 ▲카카오 T 택시 드라이버 ▲웨딩쇼퍼 ▲청소매니저 ▲구호활동가 등 중장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했다. 특히 영어로 진행된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설명회는 신청률이 40%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인생 2막을 위한 유쾌한 탐구’를 주제로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성진 스님과 홍창진 신부가 진솔한 대화 형식으로 이끈 특강의 경우 전 좌석이 만석을 이루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 타당성 입증과 최적 노선 검토를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철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용역의 수행 방향과 방법 등을 점검하고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GTX-D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노선과 현재의 사회·교통지표 등을 기반으로 강동구 경유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연구 용역의 세부 과업 내용으로는 ▲상위계획 검토 및 교통 수요 예측 ▲경제성 및 사업 타당성 분석 ▲기술 검토 및 비용 산정 ▲노선 검토 등이 있다.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은 2020년도에 시행한 연구용역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 값을 분석한 결과, 1.0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입증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10만 주민 서명 운동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관계 기관 협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등의 민관협력 기구이다. 지역의 사회보장과 관련한 심의 및 자문,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추진하여 190여 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 외에도 실무분과별 협력사업 및 동별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의체 간에 정보를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챗GPT가 가져온 지역사회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함께하며 앞으로 다가올 지역사회의 변화와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통으로 협동심을 기르는 팀 빌딩(Team-building) 프로그램과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협의체 간에 화합을 다졌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다양해지는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주민 중심의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사업성과 영역 등을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 짓는 것으로 강동구는 그간 새롭고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됐다.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강동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생활단위의 학습 플랫폼 구축 ▲평생학습관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확보 ▲50플러스센터 운영팀의 부서 편입으로 중장년 대상 평생교육 특화 ▲학교 밖 방과 후 활동 연계 및 지역 전문인력 양성 ▲강사은행을 통한 평생학습기관 강사활동 연계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구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에서는 구민 스스로 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부터 명사초청 특강, 캘리그라피(손글씨), 아크릴화, 보자기아트, 시니어 독서강좌, 반려동물관리사 자격과정 등 다양한 대상과 취향에 맞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공중위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숙박업 70개소 ▲목욕장업 19개소 ▲건물위생관리업 124개소 ▲세탁업 161개소 등 총 374개 업소다. 구는 홈페이지 ‘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영업자가 스스로 편리하게 업장의 위생 수준 등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취약점을 찾아내 위생관리를 개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영업자는 다양한 기기(PC, 스마트폰, 태블릿)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인터넷 자율점검 시스템에 접속해 자율점검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율점검표는 업종별 10개 내외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업자의 편의성과 참여도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대면 점검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이끌고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취약계층 가족들과 특별한 가을 캠핑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떠난 이번 가족 캠핑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4가정 총 76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곤지암 인근의 글램핑장을 전체 대관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며 체험하는 방식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 글램핑장에 도착한 76명의 가족들은 선선한 가을날 야외 활동을 신나게 즐기며 가족사진 촬영도 해 특별한 추억을 남겼고, 저녁에는 숲속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인 선진(대표 이범권)에서 바비큐용 돼지고기를 후원해 취약계층 가족들이 보다 풍성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둘째 날은 인근의 ’도자 박물관‘을 방문해 각종 도자를 관람하며 전시해설을 듣고, 도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경험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처음 해 본 가족 캠핑이 정말 재미있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마주 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최근 유명인들의 마약 상습 투약 혐의가 연일 구설수에 오르는 등 마약 관련 사건 및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각종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에 강동구 보건소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를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질문지를 작성한 후 강동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오직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