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8일 양구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구급 현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만났을 때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의 기초 이해 ▲치매 환자 응대 방법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양구소방서는 관내 재난 및 응급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을 자주 접하게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안전 보호와 가족의 부담 완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소방서는 치매 환자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현장에 있는 기관” 이라며, “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양구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구군치매안심센터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옥정신도시와 덕계역을 잇는 시내버스 700번 노선에 2대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증차는 옥정신도시 버스 확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건의와 더불어, 지난 7월 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범시민 추진위)가 덕계역 활성화를 위해 직결 노선 확충을 요구하면서 속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7~8월 동안 현장 실무회의를 거쳐 증차안을 마련하고, 경기도 및 범시민 추진위와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이달 중 경기도의 최종 결과가 회신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증차분을 운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회암사지 박물관을 기점으로 옥정신도시를 거쳐 덕계역까지 이어지는 7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이 기존 20~25분에서 약 14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전철 1호선과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달근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700번 버스 증차가 확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 배차 간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직원들의 체력향상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출동! 골든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응 인력의 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마련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강서보건소(양천로 516, 4층 시청각실)다. 교육 대상은 실제 인명 구조 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재난 대응 담당 직원 20명이다. 체력 단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민첩성 및 순발력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신체 능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스쿼트, 벽 밀기 운동 등의 트레이닝을 통해 ‘근지구력’을 강화한다. 또, 유산소 운동, 파워 워킹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방향 전환 달리기 등을 통해 ‘민첩성 및 순발력’을 기르는 훈련도 함께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에서 창업·투자·취업이 어우러진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2025 SIW)’와 연계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진흥원(대전 팁스타운)·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STARTON X 글로벌·팁스·로컬’을 주제로 ▲글로벌 네트워킹 ▲잡 페어(Job Fair) ▲오픈 이노베이션 ▲청년문화 팝업스토어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 네트워킹’에서는 지역의 외국인 창업가와 베트남·몽골 투자사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잡 페어’는 스타트업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로 운영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서는 ▲LG전자 ▲HD현대중공업 ▲KT ▲SK에코플랜트 등 8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어궁동 로컬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와 시제품을 선보이는 청년문화 팝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질 보전과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봉평면 원길리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보호구역 주변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수거·정리하며 쾌적한 수질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일주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원은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질 오염 예방과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역대 입주작가 27명이 참여하는 교류전 ‘물결의 연대기’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디아크문화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1기부터 5기까지 전 기수의 작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지난 5년간의 창작 여정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다. 대구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025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해 열리며, 서로 다른 시기에 같은 공간을 거쳐 간 작가들의 예술적 실천이 겹치고 흘러가며 하나의 파동을 만들어온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전시에는 회화, 설치, 입체,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이 출품된다. 각기 다른 시간대에 축적된 예술적 감각과 표현들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입주작가들이 남긴 흔적과 파장이 축적된 ‘시간의 감각’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상징적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올해 제5기 입주작가 특별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일,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정의관 부구청장 주재로 ‘통합돌봄 추진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대구시 통합돌봄 추진 방향 공유 △타 지자체 시범사례 검토 △동구 추진 방향 논의 등이 논의됐다. 특히 통합돌봄이 단일 부서의 사업이 아닌 만큼, 복지·보건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통합돌봄은 행정·보건·복지가 칸막이 없이 움직일 때 비로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다”며, “이번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부서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구민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돌봄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앞으로 부서 협력과 사전 점검을 토대로 준비를 체계화해 법 시행에 대비한 통합돌봄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호텔금오산에서 '202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사회복지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유공 공무원 표창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전문 특강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 △지역 탐방으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지혜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은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 행사는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도민 곁에서 묵묵히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보람을 느끼고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최상만)는 지난 6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서 ‘2025 무형유산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개행사를 열었다.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전승단체나 전승자가 갈고닦은 기예와 기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전통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발갱이 풍물단(회장 박완귀)의 길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발갱이들소리 공개발표와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홍성 결성농요가 초청 공연으로 더해지며 전통 농요의 깊은 울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최상만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조들의 삶과 희노애락이 배어 있는 발갱이들소리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애쓴 보존회 단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는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농요다. 구미 지산동 발갱이들 일대에서 농사일을 하며 불려왔으며, 어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빛 아래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영화를 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구미시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낙동강 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열린 ‘슬기로운 캠핑축제’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약 170가구가 참여해 화합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아빠랑 요리경연대회 △엄마랑 보물찾기 △달빛음악회 & 달밤영화제 등 공식행사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요가체험 △양성평등 ○×퀴즈 등 부대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환호로 가득 찼다. 특히 ‘아빠랑 요리경연대회’는 가족 간 협동심과 소통을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시상식과 달빛음악회, 달밤영화제는 참가자들에게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엄마랑 보물찾기’는 자녀와 함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요가교실과 페이스페인팅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AGC와 함께하는 2025 구미그림책잔치'를 개최하여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후원으로 5회째 진행된 행사는, 그림책작가 16인의 인형극·라이브 콘서트·워크숍·책놀이터·아티스트 마켓이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세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책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작가공연으로 김민지 작가의 '바리공주' 인형극, 연두콩 작가의 '차의 나라 여왕님' 인형극, 김중석 작가의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가 진행되어 그림책 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감동을 전해 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림책 작가와의 워크샵은 이번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김유대 작가의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멋진 곤충 그리기 ▲최민지 작가의 최민지와 함께 더미북 만들기 ▲홍우리 작가의 조각 활용하여 꼴라쥬 작품 재탄생하기 ▲유가은 작가의 테이프 아트로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은미 작가의 꼴라주 기법으로 민화 동물 그림책 만들기 ▲홍당무 작가의 그림책 함께 읽고 터널북 만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5차)' 공모에 선정돼 상모사곡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 4차 패키지 공모 선정에 이어 연속 성과로, 4차 공모에서 확정된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총 3개 사업에서 298억 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140억)을 확보한 셈이다. 상모사곡동은 구미 국가1산단 배후 주거지로, 제조업 전성기를 함께한 은퇴 근로자와 첨단산업 분야 청년 근로자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구미시는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회복과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한다. 체육관은 1층에 수영장, 다이빙풀, 수중재활 치료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요가·명상실과 체력단련실을 배치한다. 외부에는 트랙과 피트니스 특화 정원을 조성해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 체력 향상, 운동 습관 형성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가 퇴근 후 회복과 자기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주알밤한우 가공식품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이 함께 참여해 공주시 대표 축산물인 공주알밤한우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브랜드 관리와 대외 홍보,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고,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알밤한우 원육 공급과 품질 관리, ㈜해피브릿지 공주공장은 가공식품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담당하며 생산부터 판매까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알밤한우를 활용한 햄버거 패티 등을 개발해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정식 제품 판매 및 시식 행사 등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유통과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주의 대표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가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열고,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 시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시청 전 부서에서 발굴한 총 73건의 시책 가운데 국·소별 심사를 거쳐 26건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보고회에서는 담당 팀장이 직접 시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심층 검토했다. 시는 송무경 부시장과 국·소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사와 공주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 ‘다정공감 공주’에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부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에서 민선9기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민선8기에서 추진해 온 혁신과 성과가 민선9기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 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만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포함)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3대 이상 가정을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다만,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부양자가 신청 대상이 된다. 또한 3대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20만 원이며, 추석 명절 전 신청자가 선택한 지급 방식에 따라 금융 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 설 명절에 효행장려금을 받은 대상자는 지급 조건과 지급 방식이 변동되지 않는 한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 기간 내 재신청해야 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