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애를 가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보려 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악구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에 장애인식개선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맘(Mom)강사’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맘(Mom)강사’는 장애가 있는 자녀의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어머니 강사를 뜻한다. 맘(Mom)강사들은 관악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맘스브릿지'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인권강사 민간자격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에 대한 생각열기 ▲장애의 개념알기 ▲장애인에 공감하기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함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은 어린이, 어르신 등 교육 대상층에 따라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와 관악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로 일대(서울대벤처타운역~관악산역) 3개소에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Pole)’ 구축을 완료했다.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도로에 개별적으로 설치되어 있던 신호등, 가로등, CCTV 등을 하나의 스마트폴(Pole)에 통합 설치하는 것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기반시설이다. 또한 스마트폴은 와이파이(WiFi), 도시데이터 센서(S-DoT), LED비상벨, LED전광판, 집중조명,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구축에도 기여한다. 이번에 구축한 ‘관악형 신호등 스마트폴’은 올해 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 대상지 등을 주민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에 기여하는 제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 22일까지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이웃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관악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 ▲학습을 통해 생긴 기쁘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감동 등에 관한 이야기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또는 기관 담당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입선 5명 총 14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11월 30일에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활발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 관악구에서 펼쳐진 다양한 구민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교육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겠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는 11월 2일,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에서 ‘관악구 Everyday 인문학‘으로 특별상(국회교육위원장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으로 사회 각계각층에게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고민해왔다. 이에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연 100회 이상 제공해온 점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퇴근길과 주말에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해왔다. 구는 관악구 소재 책방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학습 수요자 중 20~30대층을 모집하며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실버세대 등 소외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악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 할인율은 7%로, 할인율에 대한 보전금 전액은 관악구가 부담한다. 상품권 구매는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1만 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악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지역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1,650여 개소이고,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총 5종 앱(App)에서 가능하다. 구매 취소는 기간에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 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불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1,474억 원, 신림역상권회복상품권 20억 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 및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 원까지 총 1,6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진학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에 ‘2023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는 치열하게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관악구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전략 수립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학 멘토링’, 전문 진로진학컨설턴트단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진학 멘토링에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포함한 의학보건계열 4개학과, 자연공학계열 7개학과, 인문계열 5개학과, 사회경영계열 5개학과, 교육관련학과 3개학과 총 24개학과의 멘토단이 참여해 학과정보와 대입준비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입시 상담은 전문 진로진학컨설턴트단이 고교선택과 대입준비에 필요한 진학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진학멘토링은 1부와 2부 각 100명, 입시상담은 50명이며, 참가 방법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또는 관악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11월 1일, 제2호 관악S밸리 기업지원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구는 지난 2020년 9월 자치구 최초로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구 출자금의 200% 이상을 관악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제1호 펀드는 지역 내 원천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028년도 9월까지 운용된다. 구는 제1호 펀드를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케어, 에듀테크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들은 기술실증과 서비스 론칭(launching) 성과를 이뤄냈다. 투자원금 대비 자산 평가금액이 110%를 상회하고 투자 규모와 성과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더해 관악구는 서울대기술지주가 운용사로 참여하는 제2호 펀드인 ‘서울대 STH 관악S밸리 벤처투자조합’를 59억 원 규모로 조성,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구는 결성 이후에 서울대학교, 대기업 등이 추가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 규모를 최대 1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이번 가을, 지역 내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주요 명소로 OpenAI의 인공지능 '챗GPT'가 추천한 5곳을 소개했다. '챗GPT'를 활용해 관악구의 단풍 명소를 찾아본 결과, 구 관계자는 “챗GPT가 ▲관악산 ▲낙성대공원 ▲서울대학교 캠퍼스 ▲성현로 ▲관악로를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여러 코스 곳곳마다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매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관악산’, 왕벚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수목이 가로숲을 이루는 ‘성현로’, 은행나무 터널 사이를 거닐며 관악산으로 향하는 길인 ‘관악로’ 3곳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단풍길 99선’에도 포함된 곳이다. 챗GPT가 새롭게 추천한 ‘낙성대공원’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낙성대, 별이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공원 동쪽으로는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고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낙성대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광장에 말을 타고 내달리는 강감찬 장군상 뒤로 고즈넉한 역사의 흔적과 화려한 단풍이 만나 아름다운 풍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관악구가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 마련에 나선다. 구는 11월 4일 12시부터 20시까지 관악구 서림동 신림로18가길 일대(서림다복길, 서울대벤처타운역 2번출구 인근)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올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5월)’와 ‘낙성대 별길 축제(10월)’에 이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축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림다복길 골목경제회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의미를 지닌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다복 마-켓 ▲다복 놀이장 ▲다복 이벤-트 ▲다복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복 마켓’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또한 최근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1분 캐리커처(caricat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관악구가 주민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관악청(聽)’을 운영,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18년 첫 취임과 동시에 문을 연 제1호 공약사업 ‘관악청(聽)’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직접 챙겨오고 있다. 민선8기에는 핵심가치를 주민과의 ‘소통, 협치’에 두고 매주 목요일마다 구청에서 ‘관악청(聽)’을 열고 있다. 더 나아가 구는 11월 1일 미성동을 시작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관악청(聽)’에 돌입했다. 박 구청장은 11월 22일까지 21개 동을 직접 찾아간다. ▲구정 주요현황 공유 ▲유공구민 표창 ▲주민과의 대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성동에서 열린 이동 관악청(聽)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릎이 아파 잘 걷지를 못해 구청장을 만나고 싶어도 구청까지 찾아가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동네로 구청장이 직접 찾아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이동 관악청(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마포구가 경의선 숲길에서부터 홍대 레드로드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를 추진한다. 공사 대상지인 레드로드 R7(독막로와 토정로 사이 어울마당로)은 서울특별시도로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이다. 특히 ‘서울의 여름 녹음길 220선’ 중 하나로 선정된 토정로와 함께 한강으로 통하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보도폭이 좁고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면서 보행로 주변 환경까지 개선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말, 구는 해당 구간을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향 통행으로 개선하고, 기존 동측(현대타운측) 보도 폭을 1.7~2m에서 3.5m로 확장(차도 폭은 6m에서 4.5m로 축소)한다. 또한, 동절기('23년 12월~'24년 2월) 이후 내ㆍ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토정로 보도, 어울마당로3길, 토정로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악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수요자맞춤형)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법원단지10길 5)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모집은 계약만료 등으로 발생한 공실 3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세대별 전용면적은 27~29㎡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1,625만 원부터 3,039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21만1천 원부터 39만5천 원까지 공급면적과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5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9~39세 이하 미혼인 청년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기준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이 혼합된 구역이다. 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후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24개동 1,402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39㎡ 134세대(임대 96세대) ▲59㎡ 393세대(임대 101세대) ▲74㎡ 355세대(임대 61세대) ▲84㎡ 487세대(임대 34세대) ▲99㎡ 33세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구는 구역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G미래학교 캠퍼스’는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기관과 관악구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생태계를 뜻한다. 구는 최근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서 2회차(10월 28일, 11월 4일)에 걸쳐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학년은 ▲대학 입시특강 ▲멘토와의 시간(Q&A), 2학년은 ▲1:1 입시컨설팅 ▲1:1 진로·진학 상담 ▲과목별 학습멘토링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로 꾸려진다. 10월 28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학생 70여 명을 포함한 학부모,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사당역과 인접한 남현소공원(남현동 1063-1, 부지면적 1,607㎡)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당초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10월 30일에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50여 명이 함께 주차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주차장 건설 완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란 구정 목표를 가지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