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문화 미래 대상’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지난달 30일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 ‘다문화 미래 대상’은 다문화가족 과 외국인 주민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사회구성원들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기업,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구로구는 다문화를 넘어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상호문화도시의 선두주자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로구는 전국 최초로 세계인의 주간을 맞아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서울시 최초로 외국인밀집지역 동주민센터에 통역 인력을 배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외국인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구의 노력은 다양했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 주민이 작가가 되어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중언어 동화책을 제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내외국인 주민으로 상호문화서포터즈단을 구성해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각종 재능기부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내외국인 주민단체가 동네 청소와 방범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는 등 구와 주민 모두가 지역사회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일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점등식에 앞서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구로구청교구협의회, 구로구청신우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의 가정에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한 후 구청 앞 소공원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지난 30일 63빌딩에서 열린 ‘제31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한국연예정보신문 주최·주관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모범이 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6개 분야의 공약(▲첨단산업 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을 내걸고 주민들이 여러 방면에서 만족할 수 있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각종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0일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년마다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는 2020년부터 3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중 최고 점수인 84점(평균 66.65점)을 획득해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구성한 평가운영위원회가 서류·사례평가, 현장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평가운영위원회는 서류 및 현장평가 등을 토대로 4개 분야[▲조직구성·관리(17.6점) ▲통합사례관리(66.5점) ▲지역사회 협력(13.9점) ▲만족도(5점)]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평가(4점)로 총 107점에 대해 배점하고 평가했다. 구는 4개 분야에서 상위 20%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조직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의 체험형 건강교육이 전국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29일 오전 전라북도교육청이 보건교육 및 학생건강증진사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의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본따르기(벤치마킹) 방문이다. 이날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한 전라북도교육청 보건교육 담당 교원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테마별 교육 및 체험교구를 직접 살펴보고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로구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위생, 손씻기, 소화, 영양, 운동, 성교육·성폭력 예방, 금연, 금주, 스마트폰 중독 등 체험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나눠 운영된다. 대면 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단체 또는 개인이 구로구청 누리집 내 통합예약 페이지에서 날짜 및 시간 등을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비대면 교육의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도림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마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먼저 구로구는 신도림동 330-69일대 도림천 둔치에 도시숲을 조성해 도시열섬 현상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 신정교에서 거리공원오거리에 이르는 약 8,000제곱미터(㎡)에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칠자화 등 교목 800주와 수국, 장미, 무늬버들 등 관목 약 12,000주, 붓꽃, 억새, 수크령, 홍띠 등 초화류 약 82,000본을 심었다. 신도림동 325-1일대 도림천 제방사면 12,000제곱미터(㎡)에는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마쳤다. 생태교란종 등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수해에 강한 식물을 식재했다. 또한 건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했다. 식재한 수종은 수국, 장미 등 관목 약 12,000주, 노랑꽃창포, 노랑줄무늬비비추, 붓꽃, 억새, 수크령 등 초화류 약 64,000본이다. 29일 오후 4시 도림교 하부 농구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녹지환경이 열악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9일 오후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손실 발생을 최소화하고 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로구보건소 외 구로경찰서, 구로소방서, 고대구로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감염병 이론강의(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관리실 교수) △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및 제독 등 실습 강의(박성규 구로소방서 소방위)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의 실습 강의, 다중탐지키트 및 수송용기 포장 이송 등 실습(김영준, 한우석 구로구보건소 역학조사관)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 강당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나눔릴레이 기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구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부자와 문 구청장이 함께 사진을 찍는 나눔 릴레이, 복지시설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여한 나눔 바자회 등 기부의 마음을 나누는 행사들로 풍성했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모금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억을 상향한 16억이다. 작년 목표액(15억) 대비 무려 두 배 이상(31억6,626만원)을 달성했기에 모금 목표액을 올릴 수 있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탁서를 작성한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 4,278명을 모집한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인원은 647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32%가 증가한 176억원이 투입된다. 일자리 수당도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사회참여 활동인 ‘공익활동형’은 월 29만원으로 2만원 오르고, 만 65세 이상 보육시설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월 76만 1천원으로 4만 9천원 인상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사회서비스형(경력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시장형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알선형(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3,260명, 사회서비스형 572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446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일부) 및 시장형,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단, 국민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 및 문화,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인사말씀, 표창장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구로구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로구를 위해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한 ‘구청장의 동행(洞幸)’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8일 구에 따르면 문헌일 구청장은 25일간 16개 동을 돌며 주요 사업 현장 및 시설 54곳을 방문, 구민 의견 100여 건을 청취했다. 문 구청장은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내실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구청장의 동행’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한 만큼,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구청장의 동행’은 기존 직능단체장 중심 간담회가 아닌 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들이 모인 현장에 문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민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정의 대부분은 사업 현장 방문으로 채워졌으며, 진행 중인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비롯해 주차장 조성 현장, 도로열선 설치 현장 등을 돌아보며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 도보로 이동하면서 보행자 도로 턱이 높게 설치돼 있거나 인도가 끊겨 있어 유모차 통행이 불편한 구간을 직접 발견하고 개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는 ‘구청장의 동행’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74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룡환경 윤호종 대표가 제74호 구로히어로즈로 헌액됐다. 윤 대표는 이번 달 1천만 원을 기부했고 3년 동안 총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윤 대표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구청 본관 1층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등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신 구로히어로즈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으로 구로구 주민들 삶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ㆍ휴학생 140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제작,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4시간이고, 임금은 만근 시 109만7,860원(보험료 공제액 포함)이다. 모집분야, 배제대상자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3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35명을 우선선발하고 105명은 전산추첨으로 선발해 결과를 내달 13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용돈도 벌고 새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정신건강 사례관리 한계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사회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공개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민·관이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다. 올해 토론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및 사례관리에서 겪는 고충, 한계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업무 관련 종사자, 지역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의견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은 조현병, 우울, 자살에 대해, ㈔복지와사람들 중독예방연구소 김용진 소장은 중독에 대해 유형별 개입과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정종운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 2명을 포함해 문영신 구로구 보건소장, 최선미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성실·모범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모범납세자 5명(개인 2명, 법인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성실납세 대상자는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최근 3년간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이며, 모범납세 대상자는 최근 1년간 개인 1천만 원 이상, 법인 5천만 원 이상 구세를 납부한 자다. 또한,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구는 성실·모범납세 대상자 중 지방세 납부액, 체납유무, 과거 포상이력 등을 고려해 성실·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이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표창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 수상자는 수상 당일부터 1년간 구로구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발급수수료 경감, 구로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 이행에 모범을 보여준 수상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