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이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특히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주요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약물 복용 지도, 예방접종 안내,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관리로 구성된다. 또한 방문 중에 발견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 또는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이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민간위원 40명이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 교육과 2025년 운영계획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워크숍 구성은 지난 2월 민간위원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문화공연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위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규윤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웠는데, 오늘만큼은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웃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위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높아져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소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2025년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의 주민생활·복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 66개(경기도 3개) 지자체가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거동이나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중증 장애, 고령의 어르신, 아동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화재 안전에 취약한 60가구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해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93명의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위기가구 발굴부터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시민 밀착형 프로젝트로, 평택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배수로 준설 작업을 추진했으며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국·공유지 내 배수로(농수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는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통장들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준설 작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완료해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연을 펼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솔로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대회에 줄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연 중간 2024년 우승팀과 심사위원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댄스대회 심사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라치카 멤버 출신 박혜빈(Peanut)과 스트리트맨파이터 뱅크투브라더스 멤버 출신 이도건(Gof)을 비롯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동화(Bambi), 이윤수(Torch), 정상현(Du Lock)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인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에 발걸음해 싱그러운 봄날, 색다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등록된 88개의 유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2번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1차 자율점검(4. 7.~4. 25.)과 2차 현장점검(4. 29.~5. 23.)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차 자율점검은 사업주가 자가점검표를 통해 법령 준수사항 확인 등 운영 실태를 스스로 점검한다. 이후 담당 부서에서 구성한 2인 1조 점검반이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위법 또는 부당한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부착 여부 ▲결격사유 종사자 고용 여부 ▲변경내용 신고 여부 ▲직업소개 운영 관련 장부 비치 및 작성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글로벌투자허브에서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시에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유통망 구축, 해외 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의 한석우 본부장은 “고양시의 기업환경 개선과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만안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기존에 손 씻기 교육장비(뷰박스)를 대여해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던 방식에서 발전하여, 보건소 관계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효과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색칠하기, 실천 스티커 등을 포함하는 교재를 제작했다. 또한, 뷰박스를 활용한 실습으로 어린이들에게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손 씻기의 필요성을 쉽게 전달하며 교육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올바른 손 씻기가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일 대신면 당산리 산20-1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자작나무 4,8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나무심기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 자원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은 자작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나무껍질이 아름다우며, 생장이 빨라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날이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며 최근 대형산불이 이어지는 만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을 위한 여주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시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낙엽송, 백합나무 등 5만 4천여 그루의 나무를 관내 임야 25헥타르에 순차적으로 식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탄소를 저감하고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긴급 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모든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하여 정국 불안정 상황 속에서의 시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정치적 혼란에 휩쓸리지 말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 업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민생 안정 대책 수립, 공직 기강 확립, 재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로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산불 방지 대응 체계 구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오는 6월 3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 관련, 법정 선거 사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주요 행사는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불안정한 여건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한 가운데, 신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참여를 독려해 탄원서의 공감과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탄원서에서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및 마찰, 생활불편 등 악순환을 끊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양시가‘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 의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1조7648억원)보다 625억원(3.5%)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67억원(3.0%) 증가한 1조5967억원, 특별회계는 158억원(7.4%) 증가한 2306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전 부담금(41억원) ▲저상버스 도입지원(20억원) ▲비산 및 호계지하차도 리모델링(10억원) ▲양구청 도로시설물 유지보수(10억원) ▲경수대로 호계·신기사거리 구간 도로포장 정비 공사(6억원)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설치 사업(5억원) ▲취약지역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30억원) ▲석수동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19억5000만원) ▲석수체육관 운영비(4억3000만원) ▲관악홀 공연장 방화막 설치 지원 사업(4억1000만원)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3억원) 등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3일 피해 방지단의 총기 오인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 방지단의 수렵보험 가입 등의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피해 방지단이 운영되면 지역 사회와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소규모 밀집시설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의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 또는 소송 분쟁 등의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 후 보수 보강 등 개선을 위한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한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 후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 대상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활동 시 안전 보안관과 자율 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점검신청제의 목표는 시민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이다”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임신 및 출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임신 준비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출생한 다섯쌍둥이와 지난달 25일 세쌍둥이의 탄생이라는 겹경사 소식이 동두천에 들려왔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 수정과 체외 수정 시술비를 지원받아 임신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임신 희망자를 위한 난임 지원사업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증명됐다. 동두천시보건소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난자 동결 후 임신 및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혼 남녀를 대상으로만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했던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미혼 남녀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임신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지원사업도 대폭 확대되며, 4월 1일부터는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생식세포(난자)를 동결 보존하려는 여성에게 생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