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중앙공원 분수대에서 ‘행복나눔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파프리카, 쌀국수, 김, 참기름, 들기름, 된장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여름,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여름나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경미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1월 설맞이 바자회에 보내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다시 한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5일 ‘2025년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발대식’이 열려, 본격적인 청소년 자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과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자치조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은 이러한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치조직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합 워크숍, 교류회, 연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4월 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 예술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연단 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단’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보컬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지닌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공연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댄스팀과 밴드팀의 축하공연, 밴드 연주에 맞춘 치어리딩 무대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단은 앞으로 ‘찾아가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재능나눔 공연’과 연합 기획 공연 등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 학교,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장소를 무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과천시는 올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000만 원을 확보하여 ‘과천시 이웃집 청년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해,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죽공예, 미술,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개의 사업자를 선정해 공간 임차료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 대상의 실용적이고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과천시 내에서 가죽공예, 목공, 도예, 다도, 제과제빵, 요리, 체육,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청년 대상 원데이 클래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는 오는 15일까지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하는 보증상품이다. 또한, 시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 지원사업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의 지원 방식이 있다. 특히 ▲경기도 자금 연계형, ▲미소금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 정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인 △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 신규 공직자 교육 △ 전화 외국어 학습 △ 학습동아리 지원 △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추어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 완료한 관내 소상공인 24개소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 확보를 도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기 도입의 부담을 덜고자 설치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자부담액 중 7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며, 올해 선정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출력,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분야를 별도로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고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소상공인 시민께서 노동 강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보급사업에 적극 신청하시기를 부탁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리시의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인 아차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아차산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봄철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을 20개소에 게첨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희망마저 사라져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기부에도 앞장서, 장진수 대현건설 대표 200만원,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교문1동통장협의회 32만원,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씩 각각 기탁하여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순간에도 정신적 충격으로 대피소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재민에게 단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성금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5일 구리시 사노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부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인사말씀 △참여 단체 소개 △2024년 경과 보고 △ 2025년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씨감자를 텃밭에 심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유휴지를 활용한 농작 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소외된 이웃 돌봄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도시텃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농작물을 가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좋은 먹거리를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오경식)과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송정원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을 비롯해 오경식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경기도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다. 병원 내 공공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치매환자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독립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비, 처방 약제비, 입원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어렵게 지내는 현실에서 보훈가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제67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포함한 위원 17명이 참석해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종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 곽내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임은분 시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협의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약속 '부천의 내 일'’로 정하고, △중층적 대화 △정책발굴 공론장 △행복일터 프로젝트 △시민함께 공론화 등 4대 중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은사업장 행복일터 조성’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고용지표 회복과 일자리 개선을 위해 고용지원 및 실업극복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그리고, 그림 - 어반스케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에 결성된, 어반스케치를 주요 장르로 창작하는 단체인 ‘HAPPYFISH’(대표 박은하)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치’란 현장을 기록하는 회화 장르를 말한다. HAPPYFISH는 2023년 6월, 회원수 4명으로 시작해 현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원특례시 출범 기념 특별전(2022), USKSUWON 그룹전(2023), AsianLink Sketchwalk(2023), 수원SK아트리움 갤러리(2024) 등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빠르게 변해가는 일상을 조금은 느리게 각자의 감성을 기록하자는 모토 아래 HAPPYFISH는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 다양한 주제를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며 활발하게 창작하고 있다. 박은하 대표 작가는 “스쳐가는 일상 속 풍경과 추억을 기록하며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칫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최근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사업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올해 공모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의 대표 및 회계담당자와 설악면, 청평면, 상면, 북면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개념 이해 △비폭력 대화 기법을 통한 의사소통 훈련 △보조금 집행 회계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 교육은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 2‧3회차 심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자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사례 공유, 컨설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노동자 안전관리 지원 사업으로, 가평군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매년 사업을 운영해왔다. 군은 최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인근 포천시와 공동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과 산재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 공무원,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4월 캠페인의 주제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으로, 군은 다양한 언어 장벽을 고려해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산재 예방 카드북을 배포했다. 카드북에는 작업 중 자주 마주치는 위험 요소와 필수 안전수칙이 시각적으로 구성돼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평군도서관은 관내 공공도서관 4곳(한석봉‧설악‧청평‧조종도서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강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학교는 연령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석봉도서관에서는 △‘영어 동화책 스토리텔링’ △‘동화 속 요리세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설악도서관은 △‘포토에세이–내 마음을 담은 한 컷’ △‘그림책으로 생각 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평도서관은 △펜화 기법을 배우는 ‘펜화 공방’과 △‘채식주의자’ 원화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조종도서관에서는 △‘감성과 상상력을 깨우는 성인 동화 창작’ △‘별난 역사 톡톡’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도서관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접하며 독서와 창작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