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열어, 건강한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먼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개최된다. 출연자는 첼로, 베이스, 건반, 퍼커션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JINS)’이다. 커피나 꽃, 날씨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를 주제로 뉴에이지, 재즈로 작곡해 연주하는 그룹이다.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JINS)는 국악,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진스만의 색으로 연주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느질 태교 클래스’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느질 태교 클래스는 임산부에게 DIY 키트와 VOD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5.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 고용률은 작년 62.3%보다 2.9.%가 오른 65.2.%를 기록했다. 아울러 15세~64세 고용률은 73.1%로, 이는 작년 69.7%보다 3.4%가 오른 수치이다. 특히 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 2명 중 1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50%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대비 청년 취업 지원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창업 지원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상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역점 사업들을 집중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어르신, 중장년,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자격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5일 영등포 역사 주변 청소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청소 취약지역을 살펴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대내외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영등포삼각지에 집결하여 골목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하며, 출근길의 구민들에게 ‘우리 집 앞 청소’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같은 날 영등포시장과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과 구민에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드리고자 클린데이를 실시하게 됐다.”라며“내 집 앞 청소와 더불어 이번 제수용품 구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처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에서 총 2명의 구민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모인 본선 진출자 326명은 PC와 모바일 기기(스마트패드)로 ▲정보 검색 ▲본인 인증 ▲인터넷 송금 ▲문서작성 등의 정보 활용 실력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86세의 어르신,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시각 장애인,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 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가 그간 정보화 교육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하기 위한 열정으로 뜨거웠다. 그 결과 구는 본선에 참여한 4명의 구민 가운데 장애인 부문 대상 1명, 장년층 부문(55세~64세) 동상 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구는 2015년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 직원 40명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송편 빚기,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았다. 특히 참여 직원의 절반 이상이 새내기 공무원으로, 개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MZ 세대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구는 직원들이 장애인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직원들의 서툰 손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휠체어의 사용 방법과 산책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이후 직원들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빚기, 전 부치기,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며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분들의 식사를 보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이용해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9월 21일 제24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신길6동 공공행정복합청사, 문래 빗물 펌프장)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헌호 의원), '영등포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영등포구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교통체증이 심하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의 사전 정비가 필수이나 운전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귀성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자동차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60여 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구민 소유의 모든 차량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계통(엔진, 변속기 등 오일류) ▲제동·조향장치계통(브레이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전기계통(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이다. 점검 결과 타이어 공기압이나 오일, 워셔액 부족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1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길6동 주민센터는 1984년에 지어져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였다. 그간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으며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로부터 신청사 건물을 기부채납한다는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신청사 사업을 추진, 올해 8월 주민들의 복지, 교육, 문화 수요를 반영한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인근 신풍역 청년주택 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독립된 부지와 건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부지는 공동 개발에 따라 기존 900㎡에서 996㎡로 96㎡(약 30평) 정도 넓어졌다. 특히 시행사에서 건립비와 임시 청사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서 구는 청사 신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66㎡의 규모로 조성됐다. 층별 시설로 ▲지하 1층 기계, 전기실 ▲1층 신길6동 주민센터 ▲2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소외이웃, 교통, 생활, 물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6일로 늘어난 만큼, 구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소외이웃의 지원과 물가안정 등 생활안전에도 힘을 쏟는다. 구의 ‘5대 추석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취약지역, 안전시설물,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구민 안전을 강화한다. 구는 가을 태풍을 대비해 실시간으로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하천, 침수 취약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과 빗물받이, 빗물펌프장을 미리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한다. 또한 가스공급시설, 대형 공사장, 육교를 비롯한 도로 시설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추진한다. 둘째, 연휴에도 ‘소외이웃 지원’을 이어간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밑반찬과 같은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드림스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사랑 콘서트’ 와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사랑 콘서트는 9월 23일 17시부터 19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구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고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구민 참가자 19명의 열띤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나서 기성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노래자랑 중간중간에 국내 정상급 가수인 ▲‘곤드레만드레’, ‘샤방샤방’의 박현빈 ▲‘신토불이’, ‘99.9’의 배일호 ▲‘하이라이트’, ‘해운대 밤바다’의 허찬미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구민 참가자와 초대 가수가 어우러진 열정과 감동의 무대는 콘서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민 노래자랑이 끝나면 작곡가, 기성 가수 등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영등포구청장 명의의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구는 행사장에 안전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23일 신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내·외국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 ‘2023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 Rainbow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드림스타트 레인보우 페스타’는 ▲내·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인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인 ‘드림스타트’ ▲다문화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지개 음악회’를 하나로 합친 의미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면서 내·외국인 간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간의 교류 기회를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무지개 음악회 ▲미니 운동회 ▲다문화 슬로건 공모전으로 꾸며진다. 내‧외국인 주민, 드림스타트 청소년 등 약 200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1부 무지개음악회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다. 감미로운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흥겨운 사물놀이, 열정 넘치는 스트리트 댄스, 신나는 난타 공연까지 만나볼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제22회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건강음주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보건교육 경연대회’는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전국 보건 간호사들의 보건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는 지난 8월 30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를 발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는 음주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회복상담사와의 상담, 알코올 예방 교육, 자조모임, 중독 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독 치료와 일상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음주 재발과 포기가 빈번한 알코올 중독자를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실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한 회복자와 연계해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과 실제 치료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점점 회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한 점이 심사단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구는 실제 술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8일은 ‘영등포 구민의 날’로, 1946년 9월 28일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편입돼 영등포구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구는 1996년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이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구민의 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전 구청장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약 1천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이세란 아나운서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식전 공연 ▲구민헌장 낭독 ▲축사 및 축하 영상 ▲기념사 ▲구민상 시상 ▲명예구청장 위촉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어린이, 청년, 어르신으로 구성된 구민 대표 6명이 영등포 구민헌장을 낭독했으며, 5개 친선 도시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최호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8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어르신들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시니어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와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끼를 무대에 올리는 ‘공연 발표회’와 동아리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뽐내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먼저 ‘공연 발표회’는 18일, 오후 1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 4층 강당에서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의 선율에 빠져드는 악기 연주와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교댄스 등 흥이 넘치는 화려한 공연,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 주는 동화 구연이 펼쳐졌다. 이후 어르신들은 동아리에서 활동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추석맞이 덕담 봉투 나눔, 추첨을 통한 경품 뽑기, 추억의 교복 사진 촬영은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경옥 노래교실 강사의 축하공연으로 발표회의 막을 내렸다. 이어 ‘전시회’는 18일부터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등포50플러스센터 2~4층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희망‧행복 구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내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정책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만큼, 주민과 함께 민선8기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는 의지다. 1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는 10월까지 문화·예술, 복지, 체육 등 각계 분야의 단체뿐만 아니라 학부모,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만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구정 운영 방향 등 구의 주인으로서 구에 바라는 내용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생활불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동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도 실시하고 있다. 동은 주민행복과 생활자치가 구현되는 최일선인 만큼 다양한 민생현장의 목소리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소통이 만사형통’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각계각층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