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22일까지 ‘2024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96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6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등포구청, 영등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등 10개 수행기관, 56개 사업단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 지도 등 ‘공익형’ ▲인생100반, 꽃할매네 푸드트럭, 시니어북카페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니어 서포터즈 등 ‘사회서비스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 등 ‘영등포형’으로 나뉜다. 특히, 내년에는 신규 일자리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폐건전지 방문 수거를 추진하는 ‘건전지 재활용사업단’ ▲장기요양기관의 업무를 지원하는 ‘희망나눔단’ ▲유치원 보육 교사를 보조하는 ‘아이사랑 실버 선생님’ ▲동행식당과 연계한 ‘인생100반’ 등이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다. 모집인원 미달 시에는 모집이 완료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근무 기간은 10개월~12개월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스마트한 제설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제설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계식 제설 전환, 현장 맞춤 제설 대책, 소포장 제설제 보급을 중점으로 한 ‘2023/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제설송풍기를 사용하면 빗자루로 일일이 눈을 쓸거나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강력한 바람으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다. 제설 브러시는 시속 7~10㎞ 속도로 움직이면서, 전동차 앞에 부착된 대형 솔로 쌓여있는 눈을 빠르게 치워낸다. 이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도로 결빙이 잦은 3곳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생학습 참여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영등포구가 구민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YDP미래평생학습관의 2024년 1분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나를 빛내는 ‘생활’ ▲나를 키우는 ‘역량’ ▲나를 채우는 ‘지식’의 세 분야로 개편된다. 나를 빛내는 ‘생활’은 일상 속 취미, 예술, 힐링 과정이 펼쳐진다. ▲퇴근 후 힐링, 펜과 수채화로 그리는 어반스케치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힐링 캔들 ▲생명과학자가 알려주는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레시피가 신규 강좌로 구민들을 찾는다. ▲소망을 담은 그림, 민화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힐링도예, 마음을 채우는 그릇 만들기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나를 키우는 ‘역량’은 IT, 디지털, 자격증, 취업 과정이 운영된다. ▲업사이클지도사 2급 ▲그림책 감정 코칭 지도사 2급 ▲현직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육아맘 취업 도전 노하우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나를 채우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일 쪽방촌에서 올해 마지막 달 ‘자원봉사 Day’ 활동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구는 연탄으로 난방하는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선다. 이날 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진, 구 직원,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다. 직원들은 연탄 1천 장을 영등포동 쪽방촌 5가구에게 전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자원봉사 Day’는 구 간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릴레이 봉사를 펼치는 활동이다. 그간 구는 2월부터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청소, 쪽방촌 수박화채 나눔, 송편 만들기, 가로수 잡초 제거, 주간보호시설 어르신 나들이 동행 등 복지, 환경, 안전, 문화 각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해 왔다. 이 외에도 구는 18개 동 직원, 직능단체 주민들과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수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대청소,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어려운 이웃과의 음식 나눔 등 생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새로운 노인복지 선도 모델인 ‘행복마중’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마을 어르신들을 마중 나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행복마중’ 사업은 관계가 단절되거나 위축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참여 발판을 마련하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한다. ‘행복마중’ 사업은 크게 어르신의 배움 욕구를 충족시키는 ‘골목학교’, 재능기부로 어르신과 주민이 소통하는 ‘마을지기’, 마을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을살이’로 운영된다. ‘골목학교’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마을지기’는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과 소통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망을 구축한다. 어르신들의 자조모임 ‘마을살이’는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사회 고립을 예방한다. 이 가운데 ‘마을살이’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누리박스(보드게임), 힐링투어(나들이), 우정사진관(사진촬영), 우정밥상(식사나눔) 등 32개의 자조모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유로운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선유로운 상권의 유동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더현대 서울과 손잡고 이색적인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더현대 서울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유동인구가 많고 선유로운 상권에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이 용이한 만큼, 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유로운 상권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선유로운 가게와 사람들의 역사를 소개하는 ‘선유 역사(홍보존)’ ▲선유로운 상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유 한 켠(체험존, 이벤트존)’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제공하고 선유로운 상권으로 방문을 이끄는 ‘선유 낭만(포토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유로운 상권을 홍보하는 ‘선유 역사’는 선유로운 상권의 역사와 상권 안팎의 지도를 안내하는 공간이 조성된다. 특색 있는 점포들의 대표 상품과 메뉴들도 전시돼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상권을 둘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249회 영등포구의회 2023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구민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동주민센터 사무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자, 4개 동을 선정하여 주민센터 대상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5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3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38만 영등포구민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한파·화재 및 낙하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건설 공사장, 빈집‧빈건축물, 안전취약 시설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공사 현장에는 결빙 미끄럼으로 인한 추락 사고와 화재, 폭발 등 대형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콘크리트 보온 양생작업 중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로 인해 중독‧질식 사고 우려가 있다. 이에 구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대형공사장 총 4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함께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동파 예방, 낙하물 추락 방지 등을 위한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 수립 ▲콘크리트 보온 양생 등 작업 유의사항 준수 ▲강풍에 대비한 가설시설물, 타워크레인 결박 상태 ▲화재 예방을 위한 가연물 격리, 소화기 및 안전장비 구비 등 구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들이다.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며,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 동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는 11월 27일 오후 현안 사업과 관련한‘문래동 공공공지’ 및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은 조사 대상 주요시설의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김지연, 양송이, 이규선, 전승관, 차인영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문래동 공공공지와 메낙골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 부서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낙골 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보행 통행로 단절로 인한 구민 민원이 많은 만큼,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흥식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메낙골 공원 보행 통행로 확보 관련, 집행기관에서 병무청 및 국방부와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많은 것은 알고 있으나, 최대한 합의점을 찾아 구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서울시 유일 법정문화도시인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눈길을 끈다. 구는 29일 오후 5시,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발레 공연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훈숙의 발레이야기’는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니버설발레단을 이끄는 문훈숙 단장의 해설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발레가 만들어지는 과정, 토슈즈의 변화, 치마 길이 변화에 따른 발레 발전사, 알고 나면 발레가 더 재미있어지는 발레 마임 이야기를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무용수의 발레 시연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차기 발레계를 이끌어 나갈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영재들의 수준 높은 발레 시연은 관객들을 더 깊은 감동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설 후에는 고전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속 여성과 남성 무용수가 함께 추는 2인무(파드되)가 이어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구 누리집'새소식'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접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사례 발표(4건) ▲동별 리더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요양, 독박 간병 등의 부담을 짊어진 가족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영등포구 특화 사업이다. 치매, 노인성 질환 등 상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요양보호사 등 자원봉사자가 2인 1조로 방문해 말벗, 식사 보조, 산책, 병원 동행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5월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00여 명의 봉사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돌봄 서비스를 신청한 111명의 어르신에게 201건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간의 주요 성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양보호 시스템 구축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 ▲틈새 돌봄 서비스로 돌봄 가족이 휴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제 판매 종료까지 1분 남았습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빨리 서둘러 주세요” 영등포구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된 제품들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완판 행렬로 이어졌다. 영등포구가 11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미디어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을 활성화하고,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등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상생기업인 등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부터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데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과정은 스튜디오 영원의 공간과 촬영 장비를 활용해 홍보를 극대화했다.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직 쇼호스트인 전문 강사진이 ▲방송 기획, 큐시트 대본 작성 ▲방송 보이스 트레이닝 ▲상품별 핸들링 ▲방송 플랫폼 시뮬레이션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6회에 걸쳐 중학교 810명의 학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초등학생 600여 명이 이미 다녀왔으며, 과학이 한층 친근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반응이 좋았다. 이번에는 4월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시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과천과학관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참여와 체험으로 나뉜다. 아이들은 과학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사관, 첨단기술관, 과학탐구관, 미래상상 공상과학(SF) 등 테마별 전시관을 관람하며 생명과 자연, 기초과학, 천문우주, 첨단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접한다. 또한 과학원리로 설계된 놀이시설(서서 도는 바퀴, 아치다리, 소용돌이 등), 게임(가상현실 스포츠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11월 23일 오후 현안 사업과 관련한‘국립과천과학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은 우리 구 출연기관인‘(재)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서 2024년도 신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을 미리 둘러보고,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정선희 의장,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현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인순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립과천과학관 정택렬 전시연구단장과 손석준 홍보협력과장의 환대를 받으며 기관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다음으로 의원들은 전시관을 관람하며 영등포미래교육재단 이정구 운영단장으로부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며 우리 구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선희 의장은“지난 10월'영등포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정관 변경에 따라 기존 장학재단이 미래교육재단으로 바뀌고, 내년 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영등포구 아이들이 미래 기술의 전문성을 갖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온기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온기텐트와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나 신호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생활 밀착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12월 초까지 버스정류소 30개소에 추위와 강설, 강풍을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한다. 길이 3m, 폭 1.5m 크기의 온기텐트는 외부 바람을 차단해 내부 온도가 따뜻하며, 보행자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하게 만들어졌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온기텐트 이용 환경을 위해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1일 1회 이상 청소와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아침 기온 차이가 높은 환절기에도 구민들이 온기텐트에서 추위를 덜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온기텐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버스정류소 57개소에 의자가 따뜻하게 데워지는 온열의자 설치를 완료했다. 외부 온도가 섭씨 17도 이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