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일본 오사카부 우호도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과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 교류 합동 공연을 개최했다. 1976년 창단된 이즈미사노시 소년소녀합창단은 오사카 남부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으로, 지역 축제는 물론 일본 전역 및 체코소년소녀합창단과의 정기 교류 무대에 올라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은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왔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대한민국 가곡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창작합창축제,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초청받아 수성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에서 양 도시 합창단은 각각 준비한 곡을 선보인 뒤, 연합 합창으로 일본곡 '후루사토(고향)'와 한국곡 '동무생각'을 상대국 언어로 연습해 무대에 올려 함께 공연을 펼쳤다. 음악을 매개로 언어와 국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연 외에도 이즈미사노시 합창단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인턴십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와 강원대(총장 정재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지사장 김도균)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턴십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4곳에 10여명의 유학생이 매칭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인턴십을 운영하고 유학생에게는 최저 시급 수준의 수당이 지급된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단체 보험 가입과 작업복도 지원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매주 출결과 활동일지 작성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료식과 함께 성과 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토대로 유학생들이 기업에 원활히 적응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채용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단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인력 부족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강원여성가족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에서 거주를 희망하는 유학생이 85.7%에 달하는 만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은 21일 강릉역 일일 명예역장에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회와 강릉역의 우호 협력관계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준비됐으며 강릉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매표 안내 및 환영행사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21일 상하수도사업소(태백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태백시문화재단·문화관광과(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현황), 공공사업과(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건소(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외 2건), 도시과(2040년 태백 도시기본계획안), 총무과(구문소동 공공목욕탕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 건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재창 의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게 되면 전문성을 갖춘 인력 확보와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예산 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집행부의 보고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을 운영을 위하여 민간위탁에 대한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줄 것”을 주문했고, 공공사업과의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하여“향후에는 공사기간 산정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금번과 같은 공사지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공사 기간이 연장되는 경우 의회에 반드시 보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를 준수하여 줄 것”과“보고한 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차량요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적극 당부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7인승 이상 승용자동차 ▲3톤 이상 화물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단속 시 적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일반 자가용 운전자의 경우 소화기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차량 화재는 대부분 운행 중 엔진룸, 전기배선, 연료 계통에서 발생하며, 순식간에 번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 1~2분 내 적절한 소화기 사용이 이뤄질 경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작은 비용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법적 의무 대상 차량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관내 주요 도로와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차량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책 읽는 전남교육’실현을 위해 여름방학 중에 교원 대상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2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는 ‘2025. 꿈너머꿈 독서학교 전남 교원 여름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작가가 ‘글은 삶이다’를 주제로 독서인문강좌를 펼쳤다. 또, 책을 가까이 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독서법과 천천히 읽기를 강조하는 ‘슬로우 리딩’ 등 실질적 독서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동초 한 교사는 “독서가 삶 속에서 갖는 가치와 글쓰기의 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울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캠프에는 얼마전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린 ‘링컨독서리더캠프’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던 입면초 강미다 교장도 함께해, 교육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나눴다. 강 교장은 “학생대상 독서리더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확인한 만큼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20일 14시부터 20분간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 시범훈련 대피소인 문현 지하보도를 비롯한 민방위 대피소 전역에서는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른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루어졌다. 또한 문현 지하보도 내 주민 대상 생활 민방위 교실을 운영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 교육이 시행됐으며 관내 주요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습 상황을 대비한 전 주민 참여 훈련과 생활 민방위 교실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체득 및 대응 역량 강화와 훈련 참여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는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박수진)은 남원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남원시의 가정위탁 보호 연장 아동, 자립 준비 청년, 학대 피해 아동의 자립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29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비용 ▲생활비 ▲학원비 등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은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해 혁신하는 사람과 일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구의 치유 활성화’, ‘환경과 사람을 위한 생태계 조성’, ‘협동과 나눔의 사회’를 중점 목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혁신적 활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남원시 기탁 또한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8월 21일 오전 11시, 북구청에서 대구 북구 체육회(회장 류성진), 금호사수지역 소비쿠폰 가맹점 대표(한승훈)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 지역소비쿠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구 북구 금호강 파크골프대회 참가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지역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금호사수지역 내 가맹 상가에서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 북구 체육회는 쿠폰 발행·배부 및 정산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하고, ▲가맹점은 운영 협력을 담당하며, ▲북구청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과 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참가 선수들이 경기와 함께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금호사수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성진 체육회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가맹점 상가와 북구청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9일 오후 2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2025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환경과 문화도시: 예술이 그리는 도시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도시환경과 문화도시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도시와 예술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발제는 ▲김현구(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통제영 공해의 구성과 변천, 그리고 복원' ▲최도인(메타기획컨설팅 CBO/본부장)-'도시와 공간, 문화를 가로지르는 축적의 시간 : METAA의 사례를 중심으로' ▲김건희(KONI 대표)-'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 때'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원형·과거·통제영 ▲전형·현재·국내사례 ▲사업·미래·해외사례라는 흐름으로 구성되며, 역사적 맥락부터 국내외 사례 미래 비전까지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계자와 기획자, 예술가와 연구자, 도시문화 정책 담당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예술과 도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송선하마루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 참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영상자서전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개교 219명의 학생 중 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6작품을 상영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탁월한 전문성과 봉사정신으로 강사로 활동한 전문봉사단 2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에는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영상 기록으로 담았으며, 이를 지켜본 학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표창을 받은 학생들과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 본인과 가족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깊고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이 도민 모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21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지역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각급 학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범사업과 관련해 청주시 주요 사업 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였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다각적인 늘봄 공간 및 프로그램 지원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청주 온마을배움터 교육과정 고도화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미래인재학교 활성화 등 18개 세부과제를 설명했으며, 이어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소개했다. 시는 사업 시행과 함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폭우에 따른 도시하천 피해 예방과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시군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 도시하천 침수피해 방지대책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해 남부 21개 시군은 20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북부 10개 시군(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김포시, 연천군, 가평군, 동두천시)은 21일 북부청사에서 각각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제정 및 제도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종합계획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변경) 용역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시군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도는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4년 12월부터 시작한 ‘경기도 도시하천 침수피해 방지대책 수립 등 용역’에 국지성 집중호우로 도시하천 예방대책 수립과 2021년 수립한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그동안 추진한 하천사업과 신도시 편입 등 변화된 여건을 함께 반영해 20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의회가 21일 고려대학교에서 한국공법학회와 공동으로 ‘광복 80주년 공법학의 발전과 전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공법학 68년 발전사를 조망하고, 공법학의 다양한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방의회가 전국 최대 규모 공법학술대회를 공동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공법학회를 비롯해 헌법학회, 행정법학회, 환경법학회 등 총 42개 학회·기관에서 교수, 연구자, 실무진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무총리제도의 재조명 ▲행정절차법의 쟁점과 과제 등 4개 전체 세션과 개헌, 지방자치, 지방의회, 디지털법제, 인공지능법 등 10개 분과의 40여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충남도의회는 서울대 입법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입법평가와 지방자치권의 현대적 이해가능성’ 특별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적 입법평가의 의미를 살피고, 중앙집권국가에서 분권 국가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규범적 가치 기준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헌법 제118조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행정안전부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국가기록특별전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광복 이후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80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LED 영상과 16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여름철 야외에서 열리는 전시의 특성을 고려 무더운 시간을 피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특별전은 ▲'프롤로그: 그날의 환희', ▲'1부: 이제, 우리나라', ▲'2부: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3부: 도전이 이뤄낸 성장', ▲'4부: 광장에서 일상으로', ▲'5부: 세계 속의 ‘K’', ▲'에필로그: 우리 함께 앞으로(관람객 참여존)'로 구성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광복 소식을 접하고 거리를 가득 채우며 환호하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1945년 9월 9일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이루어진 항복조인식 영상 등을 통해 마침내 독립을 되찾은 그 순간의 환희를 느껴본다. 또한, 일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