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이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구민들로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0년부터 운영하던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3개 전 동에서 이 시범사업을 실시해, 각 동의 특성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먼저 삼각산동에서는 올해 6월부터 고독사 위험가구와 함께 둘레길을 산책하는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이‧미용 프로그램 ‘내가 젤 예뻐’,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배움터와 연계한 ‘살림고수 만드는 정리정돈 배우기’, 명절 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인사 드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번2동은 9월부터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자율방법대와 함께 야간도시 범죄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합동순찰단은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 강북구청 주변 수유먹자골목을 돌며 안전한지 꼼꼼이 살피고, 희망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의 비상벨도 점검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먹자골목은 연말에 모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돌아보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구청 광장에서 (사)한국재능기부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모토로 삼고,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해 군부대와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어려운 구민을 위해 1320만원 상당의 연탄 4500장, 쌀 10kg 30포, 라면 15박스, 휴지 15팩, 마스크 700매, 생활용품 190개 등을 기탁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 협회 회원 50여 명은 삼양동 가구들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온정을 나누고 있는 한국재능기부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번동 411, 수유동 52-1,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3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소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일대와 번동 454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각각 조건부가결, 수정가결 했다고 발표했다.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이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을 1만㎡ 이내→ 2만㎡ 이내로 상향 ▲노후도 67%→ 57% 기준을 완화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사업 진행을 신속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세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가결을 위해 11월부터 해당 지역주민이 관리지역 선 지정안 및 관리계획안을 2주간 공람토록 했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4일 개최한 번동411(면적 79,517㎡), 수유동52-1(면적 72,754.7㎡) 지역 주민설명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역은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 사업’ 참여자 20여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기초과목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3년 강북구와 한국학원총연합회 보습교육협의회 강북구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단체가 협약을 맺어 마련했다. 학원 강습은 한국학원총연합회 보습교육협의회 강북구지회가 재능기부로 제공하며, 교재비‧인쇄물 등 수강에 필요한 자료비는 한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지원대상자 관리, 자료비 요청, 학원 강습에 대한 기부(따뜻한 겨울나기) 처리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내 가구의 자녀다. 2023년 기준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 2학년인 학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를 둔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 선수는 올 3월 20일부터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약했으며, 세계대회 출전 스케줄 등으로 인해 이번에 위촉패 수여식을 갖게 됐다. 이날 김자인 선수 배우자인 오영환 국회의원도 동행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국가대표 김자인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에서 2009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31회 우승(리드 부문 30회, 볼더링 부문 1회)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리드 부문 세계랭킹 1위,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 등 대한민국 최초로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어 왔다. 강북구와 김자인 선수는 인연이 깊다. 김자인 선수 이름의 ‘인’이 강북구 우이동의 북한산 인수봉에서 따왔고, 김 선수가 20대 초반 강북구 번동의 실내 암벽장에서 훈련하며 전성기를 시작했다. 현재 수유역 인근에 클라이밍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바쁜 일정에도 김 선수는 강북구 홍보대사로서 강북구청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연구단체 3차 현장활동을 위해 지난 11일 관내 삼양동에 위치한 서울시패션지원센터 ‘서울강북솔루션앵커’를 방문했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연구단체 세 번째 현장 방문지인 ‘서울강북솔루션앵커’는 2022년 개관하여 지역 패션 봉제 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 및 교육을 지원하며, 패션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적 지원 및 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수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사업현황, 지원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북패션봉제협회 임원진들과 강북구 패션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제조지원센터 방문을 마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강북구 관내 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친환경 디자인 기법 등을 접목해 강북구청 앞 일대를 보행특화거리로 조성한다. 보행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사업 대상지는 ▲한천로139길 ▲노해로8길 ▲도봉로87길 일부(도봉로87길 2~15) 3곳으로, 2024년 7월까지 구청 앞 일대를 보행자가 거리에서 제일 우선인 걷고싶은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먼저 구는 이번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2~3m였던 사업 대상지 도로폭을 최대 6m까지 확장한다. 이를 위해 기존 양방향 도로였던 한천로139길과 도봉로87길 일부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며, 구청 앞 노상 공영주차장(21면)을 폐지한다. 또한 조도를 측정해 보행자 밀도가 낮은 구역엔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설치하는 보안등은 높이 5000mm의 모듈형 멀티플 보안등으로 통일해 정돈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한다. 아울러 확장한 도로의 미관 및 기능성 개선을 위해 친환경 포장법과 저영향개발(LID)기법을 적용해 공사를 시행하며, 보행자의 시야를 가로막던 세로형 현수막거치대를 시인성이 뛰어난 가로형 현수막게시대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 평가보고대회’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북구협의회(회장 오상호)는 지역 곳곳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 소외계층 지원 봉사활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활발히 봉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온 유공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서울특별시장 2명, 강북구청장 12명 등 총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강북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강북구도 여러분과 함께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동절기(12~3월)에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로, 2019년 도입됐다. 구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등 4개 분야, 10개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송 분야에선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등을 추진한다. 구는 비디오 등 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가스 및 공회전을 단속하며, 민간 자동차 검사소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 및 배출가스 검사 실태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2023년 11월 30일 기준) 6,060명 중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평균 주행거리의 50%(1,694km) 이하로 운행한 회원에게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난방 분야에선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형건물 적정 난방온도 관리 등을 추진한다. 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 사업실적보고, 유공새마을지도자 시상식, 결의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포장 1명, 행정안전부장관 3명, 서울특별시장 3명, 강북구청장 10명 등 총 6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드리겠다며 “새마을회의 활발한 봉사로 지역 곳곳이 발전했다. 우이천 정화를 위한 EM공던지기, 저소득가정 집수리 봉사와 지속적인 먹거리 나눔 등 한해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버스 강북05번 운행노선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 첫차 새벽 5시 17분부터 시행한다. 구는 마을버스 강북05번 노선을 기존 한일아파트~미아사거리역~번동초등학교(종점)에서, 도봉구 신화초등학교 일대에 ▲번동주공3단지4단지아파트 ▲초안교 ▲강북보건소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까지 총 5개 정류소를 추가 확대했다. 이중 신창교, 신화초교‧초안아파트는 이번에 신설한 정류소다. 노선 조정을 위해 구는 7~8월 도봉구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총 417명이 참여, 찬성 의견이 88.9%로 나타났다. 이에 9월 노선조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0월 서울시 최종 승인을 받았다. 마을버스 강북05번 종점인 번동초등학교 부근은 강북06번 등 다수 차량 정차로 인해 교통정체 민원이 많던 곳이다. 구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대기차량을 분산시켜 민원을 해소하고, 강북구민은 물론 도봉구와 노원구 주민들의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대한 접근성 등을 높였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일 오후 3시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강북구 인수봉로66길 9)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엔 11세 초등학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 4명(상장) ▲자원봉사 유공자 31명(표창장) ▲3천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5명(인증메달) 등 총 40명을 표창했다.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는 윤주영(최우수상, 남 56세), 박금준(우수상, 여 61세), 오현서(장려상, 남 16세), 김주현(장려상, 여 53세) 등 총 4명이다. 이 중 윤주영 씨는 2006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사회복지사로서 문을 연 공부방(현, 지역아동센터)을 시작으로, 유해업소 근절 캠페인‧어르신들을 위한 효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며 본인이 느낀 봉사활동 이야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로컬 인 강북포럼’은 지난 6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로컬브랜드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로컬 인 강북포럼’은 이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미경, 박철우, 김명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부터 강북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및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강북구 지역특성에 맞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도시와 커뮤니티 연구소’ 경신원 소장으로부터 정책방안 연구 결과보고와 강북구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를 마치며 이상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나온 여러 정책 제안들을 통해 강북구의 지역특성에 맞게 실질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방안들을 찾아 로컬브랜드상권 육성·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관광재단의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 콘텐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우이구곡 일대에서 외국인 관광객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울 테마관광 카운티'는 서울시 각 자치구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테마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테마관광 콘텐츠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북구 지역은 도시 면적 중 60% 이상이 산림지대로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이동 일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북한산 속에서 풍류를 즐겼던 역사적 공간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구곡(九曲) 문화를 꽃피웠던 공간이자, 산악인들에게는 북한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우이동 일대 우이구곡 문화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레저・액티비티와 결합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적 웰니스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진 것을 최대한 연계하기 위한 단계별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