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무단점유 및 무단경작 행위에 대한 전면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실태조사는 2025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 중이며, 군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현황과 적정 사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무단 점유나 경작 사례가 확인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사용허가 절차 안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의 새로운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사적 이용을 막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단, 주민생활 불편에 가장 긴급한 34건은 올해 중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주민의 생활편익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이후에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2년간 추진되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관광객 대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안전 관리 철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홍보물(포스터, 배너 등) 비치 및 캠페인 참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율적 할인 및 이벤트 제공 검토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수해 복구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으로 삼고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점에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는 지역민과 관광업계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든 업소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의 매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올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설문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뽑은 인기곡들이 매일 저녁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울려 퍼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히트곡 ‘골든(Golden)’과 ‘테이크다운(Takedown)’이 선곡에 포함돼 음악·분수·조명이 어우러진 무대가 수면 위에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가요, 트로트, 아동용 음악, 해외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성별과 세대, 국적을 초월한 무대를 완성했다. 분수의 물줄기는 곡의 비트에 맞춰 춤추듯 분출되고 ‘골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테이크다운’의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영상이 물안개 위로 스며들며 현장 곳곳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이라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는 음악분수 외에도 모노레일, 예당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당관광농원에서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시아 황새복원의 국제적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황새 보전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마을’로 널리 알려진 효고현 도요오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예산군과 황새복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부대행사로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도 오후 3시부터 황새공원 문화관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 10주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함께하는 자연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는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체육회 및 충청남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했다. 총 9개 종목에 2천5백여 명의 충남 15개 시군 어르신 선수,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어르신들의 친선과 화합을 위해 종합 순위 없이 종목별 시상만 진행됐다. 그라운드골프는 계룡시가, 게이트볼은 예산군이, 배드민턴은 서산시가, 족구는 천안시가, 체조는 서천군이, 축구는 서산시가, 탁구는 공주시가, 테니스는 천안시가, 파크골프는 서산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4일 대회 첫날에는 고고장구, 밸리댄스, 초청 가수 공연, 개회식, 충청남도 체육 발전 유공자 포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8개 종목에서 올해 9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르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복무 이행 실태 점검을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행 실태 점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소극 행정, 불합리한 규제 행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감사담당관을 단장으로 총 18명, 4개 반으로 구성된 이행 실태 점검단을 편성했다. 점검단은 암행 감찰을 통해 ▲음주 운전 ▲직무태만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 수수 ▲불필요한 출장·초과근무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비위 행위 발생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절을 전후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 분위기를 다잡고 적극 행정을 도모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서산시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년 사회벅경제기업 홍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혼자가 아닌 함께, 사회적기업과 함께’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21개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기업홍보와 함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시식과 시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등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시민이 10개 이상 부스에 참여해 스탬프를 받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병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는 중요한 경제주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 기념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운영한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 인체조직, 조혈 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서산시 보건소 로비에서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되며, 장기기증에 대해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상담 및 기증 등록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된다. 또한, 걷기 챌린지, 설문조사 등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생명나눔에 대한 홍보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산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안내, 우울증 선별검사 등도 병행된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려 장기기증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43회 전국카누경기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해당 경기는 울산 태화강에서 열렸으며, 서산시청 카누팀은 금 3개, 은 2개, 동 2개 등 메달 총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 첫날인 4일 최지성 선수는 C-1 5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 이어 열린 C-2 1000m 경기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획득의 포문을 열었다. 대회 2일 차인 5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강신홍·최지성·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4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같은 날 열린 C-2 500m 종목에서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C-2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4 200m 종목에서는 강신홍·최지성·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도 높은 훈련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제 기량을 발휘한 선수단에 아낌없는 찬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행정 혁신 선도 도시로서 우수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서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동시에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민원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전환’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수요응답형 행복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배차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통 편의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모바일 앱, 전화, 키오스크 등 다양한 호출 방식을 통해 이용 접근성을 강화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2월 시가 관리하는 모든 시시티브이(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 도시 전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이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작은영화관에서 군 공직자와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태안아이키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영화제를 열고 김나연 감독의 영화 ‘무브포워드’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 ‘무브포워드’는 2022년 발표됐으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화 상영에 이어 김나연 감독이 함께 하는 ‘양성평등 영화 읽어주는 토크 콘서트’에 참여, 성차별적 사회구조 및 문화가 개인에 미치는 영향과 세대 간 연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관련 단편영화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안군 안면읍에 조성된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9월 5일에는 ‘2025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센터 소속 체조 동아리가 태안군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받는 등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건강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활동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이다. 지상 2층 연면적 664㎡ 규모로 지난 2015년 개관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실과, 재활 공간, 다목적 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단순 의료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걷기와 댄스 등 다양한 건강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건강지도자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구성·운영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초보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여줄 농기계 교육 시설이 충남 태안에 들어섰다. 태안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업인, 기관·단체장, 농기계연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기계종합교육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시설 관람과 농기계 실습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종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종합교육장은 귀농·귀촌인과 여성 농업인 및 초보 농업인의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센터 내 1980㎡ 면적의 부지에 1380㎡ 규모로 조성됐다. 교육생 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비가림 시설도 마련돼 날씨와 관계 없이 안정적인 농기계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5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에 돌입해 지난달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정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가을철 농작업과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날씨가 따뜻한 봄, 여름, 가을철에 농경지, 텃밭 등 야외 작업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 시 대개 2주 이내에 발열·오한·구토·설사·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검은 딱지 형태의 가피(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모자, 양말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풀밭에 옷 벗어두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와 의복 세탁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아산시는 주요 관광지 및 등산로 등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18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송악면 궁평저수지 수변 황톳길에 1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축산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예방 수칙과 진드기 물림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요 장소엔 예방·관리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