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금릉동 415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반려견 놀이터는 별도의 이용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개방되는 시설로, 파주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대형견 전용(408.8㎡)과 중·소형견 전용(908.6㎡) 공간으로 분리됐으며, 반려견들은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맹견, 미등록견, 공격성이 있는 견 등은 출입이 제한되며, 장마철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이용 안전을 고려해 임시 철거 후 재설치될 예정이다. 13세 미만의 견주는 성인 보호자를 동행해야 하고, 모든 이용자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공공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의 증가 추세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운정 3지구 다율동과 조리읍에 새로운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뛰어놀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시군의 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파주시는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세수추계 정확도, 우수한 구제민원 처리 및 행정소송 수행능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에게 최상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봄꽃포레 숲숲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재즈 공연과 피크닉,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재즈 장르의 공연을 진행한다. 초록이 우거진 숲속에서 감상하는 재즈 선율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일 공연은 SoWhat NOLA, 새비, 김태수 재즈 오마카세, LosTrio with 난아진이 참여하며 20일 공연은 아웃오브캠퍼스, 함석진 Alliance,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참여한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청년1981 앞에서는 석고인형 색칠하기, 비누 만들기, 터프팅,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상상 놀이터’가 운영되며, 아트숍 팝업 부스에서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의 봄을 기념하며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레포토존도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기반으로 예술인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4월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 예술인을 소개하고 예술인 간 연결을 돕는 ▲경기 예술인 이어달리기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경기 예술인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소모임 활동지원》은 경기예술인지원센터 DB에 등록된 예술인 4인 이상이 모임을 기획하여 교류하고,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인들은 자유주제의 모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15팀(최대 300만원)은 온·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소모임은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워크숍, 이벤트를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다른 모임과 협업하여 커뮤니티를 확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는 예술인 커뮤니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예술단체 ‘루이즈더우먼’(대표 오연진)이 사업 운영에 참여하여 더욱 체계적인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아동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25년 단원구 양치 시설 설치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일초 ▲덕인초 ▲안산서초 ▲안산석수초 총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매월 1회, 매주 목요일에 양치시설이 설치된 학교를 방문해 ▲오래된 칫솔 교체 ▲올바른 칫솔질 지도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 분위기 조성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령기 치아사랑 건강교실’을 운영해 아동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불소도포 ▲불소 용액 양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적 처치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치아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유병률을 낮춤으로써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해양레저분야 활성화를 위해 ‘안산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시티투어버스와도 연계 추진된다. 앞서 지난 2013년 문을 연 안산해양아카데미는 건전한 해양레저문화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 해양레저 분야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404명의 체험객이 이용해 2023년 대비 이용객이 1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안산해양아카데미는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안산호수공원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 진행된다. 안산호수공원에서는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이,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서는 해상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페달보트·도넛보트 체험은 매주 목~일요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안산호수공원 호반2육교 쪽에서 접수하면 된다. 해상안전교육의 경우 인터넷 접수를 통해 10인 이상이 모이면 교육이 진행된다. 두 가지 교육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번 해양아카데미와 이달 10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안산시티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단체장, 가족 단위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식목일 행사는 ‘시민과 함께 초록지붕 올리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달 20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이날 이팝나무, 장미조팝 등의 크고 작은 나무를 선부광장에 식재하며 녹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목공예체험 ▲화분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소원나무 ▲인생네컷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역대 최대의 산림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에 장점인 우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스안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금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987세대에 설치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일부터‘2025년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총 209대로 상반기에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 기준으로 경형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은 270만원, 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차종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지원차종과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 전반에 지능형 교통체계를 확대 도입해 도로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경의로와 고양대로에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중앙로, 킨텍스로 등 주요간선도로는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감응신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대별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최적의 신호 운영을 가능하게 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변화에 맞춰 AI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확대하고 교통신호도 지속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운영…교통흐름 개선 기대 지난해 경의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이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의 이동형태, 위험 상황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첨단 교통 관리 기술이다. 특히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간대별 신호운영(TOD, Time of Da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관내 7개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초콜릿세상 ▲와글와글공방 ▲나눔하나 ▲슬기로운 정리생활 ▲유튜브활용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교실 더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영자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2025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올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장애인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습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기관에 문의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최근 비혼과 만혼 증가로 인해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시흥시 거주 여성들에게 난자 동결 시술비를 이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정책은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장래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동결 시술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20세~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수치(AMH)가 1.5ng/ml로 낮은 여성들로,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 비용을 최대 200만 원, 생애 1회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난자동결 시술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환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 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난자동결 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위한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통해 냉동한 난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상반기 중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ㆍ보존 지원사업’도 진행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4월 11일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배곧텃밭나라에서 ‘2025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과 연계되어 도시농부들과 도시농업 관계자, 농업인 단체, 내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만물이 살아나는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十 + 一 = 土)을 합쳐 2015년에 도시농업 단체를 통해 선포됐으며, 이후 2017년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전년도 제1회 성남시 개최에 이어 올해 제2회 기념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농업 유공자 포상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퍼포먼스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체험프로그램 ▲도시농업 기자재 판매 ▲도시농업 홍보관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시는 사회적 배려를 위한 17개 행복실버텃밭 개장과 어린이 농부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집 안에 편의시설과 안전장치를 설치하거나 개선해, 장애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6가구에 주택개조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문 폭 확대 △바닥 미끄럼방지 △동작감지센서 △높낮이 싱크대·세면대 설치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이고 자가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득 수준, 장애 정도, 연령, 사업의 시급성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치매 예방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3곳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 행사 일정과 코스는 △4월 9일 오전 10시~낮 12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 1.6㎞ 구간 △4월 12일 낮 12시~오후 2시 수정구 수진공원 0.6㎞ 구간 △4월 1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 구간이다. 각 행사일에 치매 예방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각 구 보건소가 선착순(분당, 수정, 중원 각 200명씩)으로 수건, 양·우산 등의 기념품을 준다. 이번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하려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시민 15만2855명 중에서 치매 환자는 9.6%인 1만47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