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달 30일, ’2023년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랑구가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음주폐해예방 문화 확산에 대한 노력으로 ’2023년 제8회 대한민국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는 2021년부터 지역의 고위험 음주율 및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 More Alcohol till Drunk, NoMAD) 프로젝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마드 프로젝트는 ’만취없이 즐겁게‘라는 표어 아래,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음주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역 내 주류 판매업소 관리 ▲연령대별 음주폐해예방 교육 실시 ▲모바일 고위험 음주자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이 지난 3년간 10.8% 감소한 성과를 보이며, ’노마드 프로젝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시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수능 성적을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인 정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 정제원 교사가 꿀팁을 대방출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에 따른 군별 지원 최종 전략을 강의하고, 2부에서는 내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2학생들을 위한 2025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는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인문/자연계열, 전문대(수도권) 정시 지원 참고표와 자료집 등의 참고 자료가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수능 성적표를 지참한 고3 학생들에게 현장 정시컨설팅도 제공한다. 사전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진행된다. 현장 컨설팅을 놓친 학생들은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일대일 대입 정시 컨설팅과 상시로 진행하는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에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달 30일 ㈜대화감정평가법인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 백미 10kg 161포를 전달받았다. 이달 1일에는 개인 친목 및 봉사 모임인 다온나누미로부터 성금 544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내주신 성금과 성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대화감정평가법인과 다온나누미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계기관의 재난 의료 대응 단계별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및 재난 거점병원, 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지난 9월 실시된 ‘2023년 서울특별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서울특별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15개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 다수 사상자 사고 시 현장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중랑소방서 2명, 서울의료원 4명이 연합팀을 꾸려 참가한 중랑구는 이중 ▲도상훈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대응 능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4일부터 일주일간 미래세대인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미래세대 온라인 의견수렴은 중랑구가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선적으로 설정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지 중랑구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과정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8개소와 서일대학교,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딩가동 이용 청소년, 청년 네트워크에서 59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구는 UN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17개의 목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초 3일간 진행된 숙의공론장에서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목표별로 각 3개의 후보안을 정리했다. 의견수렴 절차는 먼저 영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내용을 함께 배우고, 온라인으로 중랑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우선순위를 투표하는 순이다. 구는 온라인 의견수렴 결과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직접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2일까지 ‘제7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 및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변화와 동향분석, 투자 및 절세전략 등 부동산자산 실무교육과 인문 교양 강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지난 17년 제1기 과정이 개설된 이후, 올해 9월 제6기까지 총 414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만큼 구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7기 과정은 2024년 3월 19일부터 9월 10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중랑구청 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50만 원이다. 모집 대상은 중랑구민이나 중랑구 소재 직장인(기업 CEO, 변호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전문직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2월 22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60명을 선발 후, 내년 1월에 발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공모전은 각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보육·양육의 인프라 및 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시작한 ‘가치키움 네트워크’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치키움 네트워크’ 사업은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이 또래보다 높은 영유아들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유아가 장애로 발전할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전액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발달검사 ▲영유아 치료지원 ▲부모 양육 코칭 및 심리 상담 ▲영유아의 어린이집 담임교사 대상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유아 발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유기정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중랑구육아종합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0일 오후, 중랑구 면목3·8동에 위치한 한성사에서 ‘제28회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가 열렸다. ‘자비의 김치나눔’ 행사는 한성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김장김치 10kg 200상자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장김치는 면목3·8동과 망우3동 저소득 가구와 한성다문화센터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벌써 28회째 부처님의 따스한 자비의 마음을 담아 이웃들을 돕고 계시는 한성사에 감사드린다”라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중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사는 1994년 4월 개원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불치병 환우 후원, 다문화가정 상담 활동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졸업을 앞둔 고3, 중3, 초6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하는 등 전환기를 맞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그동안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고등학교 3학년에 한정됐던 대상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문화시설 체험을 준비했다. 중학교 3학년 및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영화 관람, 학교폭력 예방 연극 관람 등의 체험을 통해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어려움을 견뎌내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선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의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전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후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2023 중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운 것들을 주민들에게 작품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수강생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뮤지컬 가수 ‘뮤럽’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돼,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 구민 및 동아리 표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수강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인물 드로잉, 캘리그래피, 젠탱글, 한국화, 그림책, 자수, 그림일기 등 주민들이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등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진 작품과 공연으로 선보여주신 주민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9일 오후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내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중랑구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조성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은 양원공공주택지구 중랑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에 자리해, 대규모 공공주택 단지인 양원지구를 오가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쉼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개소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사와 축사,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쉼터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부터 테이블,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공용컴퓨터, 안마기, 헬멧 건조기 등을 갖췄다. 공간은 택배·배달 기사, 대리운전 기사, 수도·가스 검침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근무 중 대기나 휴식 공간이 필요한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쉼터가 중랑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에 자리한 만큼,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법률 및 노무 상담과 소모임 지원,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1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한 추진 노력을 7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식품안전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식품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평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적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관내 식품관련 업소 6,96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관련 업체 점검’과 ‘합동점검 참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안전한 식품 위생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음식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아카데미 수료자 22명을 비롯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올해 1월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추진단이 신설되면서 개설된 강좌다. 이는 지역 내 주택개발 사업이 더욱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대표 및 임원들에게 사업 전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한국도시정비협회에서 추천받아 총 15차례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주민분들이 궁금하셨을 내용에 대해 더욱 상세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주택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주택개발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누리집 생활경제 메뉴의 주택/도시 게시판에서 주택개발사업의 개념부터 현재 구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4일, 2023년 중랑구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4명과 법인 1곳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해 구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기여한 납세자들의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성실납세자가 대우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청장 훈격의 표창 수여,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중랑구 재정에 큰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상자에게 감사를 전했고, “여러분 모두 중랑구 첫 유공납세자로서 자긍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최근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일명 ‘빈대 공포’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빈대 예방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우선 구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청 공식 누리집에 ‘빈대 예방 및 관리안내서’를 게시하고 빈대 예방 카드 뉴스를 제작해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고시원 133개소 및 경로당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빈대 관리 실태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자율적인 점검도 시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빈대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2월에는 지역 내 소독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생 시 방제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한 안내문을 참고해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분들께서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빈대 확인 방법과 예방법 등을 준수하셔서 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