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부터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 푸른 신호등 교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개선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운동처방사, 영양사, 내과의사, 치과의사, 금연상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구민들의 건강을 챙긴다. 금연‧금주, 비만 등 생활습관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까지 주제가 다양하다. 주요 교육과정은 ▲내 건강의 빨간불! 대사증후군 사전예방 어떻게 할까요? ▲체성분 측정을 통한 내몸알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상담과 지원 ▲둘(채소·과일) 더하고, 둘(소금·당)빼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단, 1~2월, 7~8월은 강좌가 진행되지 않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는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관련 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크게 느는 제수용 음식 등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업소와 식품 접객업소 등 총 1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주요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명절에 더 많이 팔리는 떡류, 한과, 어육가공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부적합한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제수용 식품처럼 추석에 더욱 많이들 찾으시는 식품들에 대해 사전에 꼼꼼한 점검을 시행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구민분들이 식재료와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걱정 없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 신내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 사업에 초록불이 켜졌다. 8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박홍근 국회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을 만나 SH공사 본사 이전 사업과 관련 심도 깊은 의견을 논의했다. SH공사 이전에 관한 구 원칙인 ’SH공사 본사 이전, 600석 규모의 공연장 설치, 임대주택 불가‘라는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SH공사 신내동 이전은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사업 정책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2020년 서울시와 중랑구, SH공사 3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본사 이전이 본격화됐다. 이후 중랑구는 해당 부지의 학교 용도를 폐지하고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SH공사 이전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이전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21년 7월, SH공사 또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해 행정 준비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2022년 SH공사는 재원 부족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위해 ‘고밀복합개발 용역’을 추진,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본 사업은 속도를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일까지 ‘제25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연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제25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년 구민들의 적극적인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5개로,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독후감이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로 써서 제출하면 되고, 주제는 자유다. 단, 독후감은 탄소 중립 실천과 관련된 주제 선정이 권장된다.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초등부는 6매 내외, 중·고등부는 10매 내외, 대학·일반부는 12매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모두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완성한 작품은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30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고정형 CCTV 화면에 포착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1,338건에서 2023년 928건으로 줄었다.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효과다.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휘슬)’는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정차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중랑구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 ‘휘슬(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앱이나 휘슬 콜센터, 중랑구 주정차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중랑구 관내 설치된 고정형 CCTV 주정차 단속구역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건이나 타 기관 단속, 즉시단속구역 등은 제외다.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에는 즉시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7% 할인 발행한다. 이번 중랑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은 소비가 커지는 명절에 대비해 구민들은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사용 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어 좋고, 소비자에게는 7% 할인 혜택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져 늘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에 구는 이번 할인 발행 시 더 많은 구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총 200억 원 발행을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7위 규모다. 구매는 14일 오후 1시와 21일 오후 1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에서 1인당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만약 14일에 상품권 50만 원을 구매했다면 21일에는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만약 구매 시 이미 12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6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성품은 화장품, 샴푸,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11톤 트럭 1대분으로, 구는 이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마켓 등을 통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1회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예술 전시회 ‘도담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전시명은 ‘도담도담’, 부제는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다. 장애인의 장애 정도나 나이 여하를 불문하고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3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공일자리 장애인 근로자들이 그린 미술작품 약 40점, 시니어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책 및 미술작품 약 20점, 중증장애인들의 예술창작품 약 10점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3일간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의 사회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서울시가 진행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종교협의체 공모 사업’에 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부문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 및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넓은 활동 범위를 보유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를 결합한 종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사업이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면목7동주민센터와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태은교회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서울시로부터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태은교회 또한 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방문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영화로 행복나눔사업’ 및 ‘든든한 한끼 점심나눔’ 등 특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가족센터가 지난 9월 2일 중랑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부부 3쌍을 대상으로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50여 명의 하객이 함께 참여해 3쌍의 부부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예식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엄선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는 결혼 5년차 캄보디아, 결혼 3년차 필리핀, 결혼 12년차 베트남의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부부로 다양한 나라와 연령대의 부부가 선정됐다.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는 우리은행 중랑구청점의 후원을 통해 부부교육,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문화부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중랑행복농장 3곳에서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을 배부하고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모종 나눔과 교육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상봉 어린이집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텃밭 분양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와 무 모종 각 20포기와 비료 2kg을 배부했고, 모종과 종자 심는 요령, 친환경 병해충 방제 요령, 비료 사용법 등에 대한 도시농업 전문가의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눠드린 모종을 직접 정성으로 가꾸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행복농장를 더 늘리고,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면목3·8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체험형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돼 아이와 엄마, 양육자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 건강 놀이터’는 5~7세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위생과 구강, 영양, 운동, 안전, 성교육 등 8가지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주제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중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를 제외하고 최소 5명 이상 그룹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아이맘 건강교육실’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태교 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순산 요가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기, 몸살 등이 일반적 증상이며 그 외 성병 질환은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기나 주위 가려움증 및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예도 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성접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등의 성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해 개인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무료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를 희망할 경우 중랑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에이즈 신속 검사는 20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검사 후 결과 안내까지 약 4일 정도 소요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매개 감염병은 자발적인 검진으로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9월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한 정서 케어 교육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로봇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교육과 길 찾기, 배달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2020년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되어온 바 있다. 이번에는 정서 케어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탑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교육까지 가능하게 됐다. 인지기능 향상 게임으로 어르신들의 사고·언어·공간지각·계산·기억 능력 강화로 치매 예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어르신과 로봇 리쿠 1대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리쿠가 각 문항을 읽어주고 어르신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정서 케어 교육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기기와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문화에 적응하고 활용 능력을 키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후, 2023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우며 자기 계발도 하고 이웃들과도 좋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즐겁고 의미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이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