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일부터 ‘내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0기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총 5회차에 걸친 ‘강동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강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각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강은 ▲최영재 전 국가대테러훈련센터 교관팀장의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습관과 마인드 바꾸기’ ▲서은국 연세대학교 교수의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미도 외화 번역가의 ‘영화를 통해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의 비법’ ▲조미경 이미지컨설턴트의 ‘퍼스널 이미지 전략’ ▲유인경 전 언론인의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 5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 문화, 예술부터 생태, 건강 등 매번 새롭고 알찬 강좌들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라며, “이번에도 알차게 준비한 특강들을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택 내부가 협소하여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하기 힘든 가구와 세탁기가 없는 어르신, 장애인, 고시원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100점을 수거하여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다른 구성원을 돕는 선순환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연대의 중요성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또한, 구는 지난 16일 사업장 인근 주거 취약계층에게 매월 침구류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토피아 강동지사(성내2동 소재)에 대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용 지사장은 “세탁봉사에 기꺼이 뜻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성내동 지역 세탁봉사와 함께 연 2회 강동구 전 동을 대상으로 100점 내외의 이불 세탁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불 세탁서비스를 통해 추운 겨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노년기로 접어드는 생애 전환 시점의 가구들에 대해 위기 징후 및 생활실태를 살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선제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가에서 제공하는 복지급여 종류는 80종 이상에 달하지만, 대부분 신청인이 담당 공무원에게 수급 자격 및 조건을 확인받아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급여가 있더라도 정보 부족과 신청 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복지 지원 정책 몰라서 못 받는 경우 없도록, 구에서 위험 징후 진단 도움이 필요해도 신청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안심 노후 준비를 위한 생활실태 점검·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년기로 접어드는 생애 전환 시점의 가구에서 위기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65세가 된 어르신이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구에서는 기초연금 적합 여부 심사와 함께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공사장 주변의 경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신규 디자인 매뉴얼을 제작하고, 신규 건축허가 신청시 규모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총 21개 공사장에 적용 중이다. 디자인 유형은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중견작가의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 연계 디자인 1종, 강동구 구정목표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구정홍보형 6종, 공사현장 안전메시지 디자인 2종 등 총 10종이다. 또한, 설치 현장의 여건에 따라 전면형, 부분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는 신진 중견작가 작품 및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작품에 대해서는 갤러리 형태로 기획하여 주민들이 마치 도심 속 거대한 갤러리 공간에 있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시미관 향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오 도시경관과장은 “공사장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가설울타리에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혀 공사장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라며 “도시 미관 향상에서 나아가 세련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명일동 학원거리, 일명 ‘강동 내뜻대로 학원거리’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강동구, 강동경찰서가 함께 힘을 모아 명일동 학원거리 내 흡연문제,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우범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자전거 무질서 문제 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명일동 학원거리의 질서를 확립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많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도시경관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과, 명일2동 직원들, 반려견 순찰대를 포함해 강동경찰서 생활안전계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 서울시 및 강동구 학원 연합회, 내뜻대로 학원거리 협의체(학생, 학부모, 교사, 주민, 상인),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민관경 약 50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역 인근부터 시작해 학원이 밀집해 있는 구 주양쇼핑 골목 일대까지 캠페인을 펼치며 무단 방치 자전거에 대해서는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고, 보행자 전용도로 및 광장을 중심으로 흡연 금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미래혁신센터에서 ‘새로운 꿈과 미래 발견, 내 일(JOB)의 시작’을 주제로 ‘2023 강동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강동구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 미래체험존 ▲문화‧생활 체험존 ▲꿈길 진로체험존 ▲환경‧디자인 체험존 ▲특성화고 체험존 ▲이색 체험존 등 6개 분야에 걸쳐 총 29개의 직업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야외마당과 2층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색 체험존에서는 미래식량으로 떠오르는 대체 단백질인 식용곤충 핑거푸드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고, 대체 단백질 산업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미래식량 전문가’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도 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새활용 전문가’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10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에 대해 연 2회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5,06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통한 65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기초생활 보장 중지, 급여 증가 및 감소 등 수급 자격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의 환수 및 보장 중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는 2019년부터 ‘자신당당 양심 신고미(美) 사업’을 통해 성실하게 소득을 신고한 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1회 20만 원의 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 대상자의 자발적인 소득신고 분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강동성심병원, 강동예술인과 함께 마련한 ‘심쿵 콘서트’가 어느덧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 하남시 감일동 보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강동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구민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과 국악 공연이 어우러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강동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노유선 교수의 건강 특강과 함께 ▲청소년 건강상담 ▲병원 진로탐색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노유선 교수는 ‘청소년의 바른 성장’이란 주제로 늘어나는 소아비만 예방 및 치료법에 관한 올바른 건강상식을 전달하고, 지역예술인 ▲이한나(소프라노) ▲유병엽(트럼펫) ▲소명진(해금) ▲차은미(가야금)는 국악과 클래식이 함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쿵 콘서트’는 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지만, 선착순 입장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다음 달인 11월 1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강동 그랜드 디자인’ 구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에서 수립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도시발전계획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바라는 강동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해서다. ‘강동 그랜드 디자인’은 인구·도시공간·교통 등 도시의 다양한 여건변화를 중장기적으로 예측해 체계적인 도시발전계획을 설계하기 위한 밑그림으로, 구는 민선8기가 출범한 이후 이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구민 토론회는 강동구를 다섯 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주민 2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주민들이 직접 토론에 참가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거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강동 그랜드 디자인’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유 ▲‘강동 그랜드 디자인’ 비전과 목표 공유 및 의견수렴 ▲지역 발전방안을 위한 권역별 주민 제안 및 토론 ▲전체토론 및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권역별로 중재자(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클래식 토크 콘서트 '낭만드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로맨틱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평일 오전 틈새 시간을 공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해 온 클래식 토크 콘서트 '낭만드림' 시리즈는 관객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강동구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져왔다. 특히, '낭만드림' 토크 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재치 있는 사회와 유머로 관객과 적극 소통하며 진행자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연주자와의 유쾌한 즉석 인터뷰 및 즉흥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낭만드림' 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을 맡은 ‘디토 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주자로서 ‘DMZ 평화 콘서트’,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등 국내 대형 클래식 공연의 주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정민과 아드리엘 김이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왕성히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강동구청에서 수행기관 관계자 및 생활지원사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방문·전화를 통한 안부확인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생활교육(신체건강교육 등) ▲일상생활 지원(병원·외출동행 등) ▲서비스 연계(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IoT) 연계 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사업이다. 구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년 차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생활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돌봄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추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사례공유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모범 생활지원사 9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돌봄 사례들을 발표하여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대한 어려움과 돌봄 어르신들의 변화 모습 등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 모두가 어르신을 돌봐드리는 일이 얼마나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인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팅반이 시설별로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 요령 및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측정 항목은 9개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실내공기질 컨설팅 결과서 및 관리 설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일대에 역사와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암사동 248-1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암사동 248-1 일대는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으로(70,244㎡),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북촌, 남산골, 은평 등)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암사동 한옥마을이 유일하다.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도보 1분, 올림픽대로(암사IC) 인접…교통 접근성 탁월 우선, 암사동 한옥마을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년도 6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성남 등의 주민들이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여 접근도 용이하다. 암사동 한옥마을 인근 올림픽대로(암사IC)가 5분 거리,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는 28일 토요일 아침,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6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선선해진 10월을 맞아 일자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구민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7시 40분에 강동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산책 코스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및 워킹화 등 경품 추첨도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갖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행사장 방문 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행사장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행사장 인근이 지하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2,181건에 대해 56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해당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부과 기준일인 지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다. 기업체(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 통근버스 운영 등 서울시 조례에서 정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면받는다. 또한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미사용 신고를 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