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한마당’은 학부모회가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수학교인 애화학교와 5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2,640명과 학부모 265명이 참여했다. 구는 지난 9월 창의한마당에 참여할 학교 및 학부모회를 모집했고 6개교(초등 5개교, 특수 1개교) 학부모회 신청을 받았다. 학교별 창의한마당 주제는 ▲애화학교 ‘나만의 에코 앞치마, 에코백 만들기’ ▲수유초, 삼양초, 미양초, 오현초, 송중초 ‘전통문화 체험’이었다. 애화학교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설명에 따라 앞치마와 에코백에 그림을 그려 넣어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수유초 등 5개교 학부모회에서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통문화 시간에 고추장 또는 석박지 만들기, 전통놀이, 전통의상 등을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고추장 유래와 고추장 만들기 영상, 전통의상 자료 등을 직접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2월 4일 인수동 장미원골목시장 교통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 등 관계 공무원, 주변 상인 등이 함께 했다. 상인들은 장미원골목시장 내 좁은 골목에서 양 차량 교행 시 시장 이용 주민의 보행과 차량 통행이 어렵고 일부 구간에서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다섯 개의 좁은 도로가 만나는 사고 다발지역에는 교통안전을 위해 반사경 설치, 도로 유색포장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상수 의원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주민들의 안전과 장미원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주변 지역 교통 문제의 신속한 해결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며, “구청과 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빠른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최미경 의원은 “본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동안 '고교-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대학 및 사업체와 연계하여 고등학생들을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북구 특화사업으로, 내년 1월에 6개 대학에서 10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대학 및 진로교육 주제는 ▲고려대가 ‘지속가능한 Green 지구환경과 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빅데이터 활용 기획’,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그리고 시작품의 디지털 설계 및 제작’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덕성여대는 ‘상담심리의 세계: 탐색-통찰-실행을 중심으로’ ▲삼육대는 ‘21세기 병원진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진로 탐색’을 개설했다. ▲성신여대는 ‘보건의료전문가로의 첫걸음’,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한성대에선 ‘인공지능과 로봇의 만남’ ▲한양대는 ‘미래사회를 움직이는 통계 코디, 데이터 시각화’를 교육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채플홀에서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총 38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구는 지난 2019년 12월 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2동, 인수동 5개동을 시범동으로 25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하며 주민자치회를 시작했다. 이어 2021년 삼양동, 송천동, 수유1동, 우이동 4개동을 추가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자치활동을 전개했으며, 작년 2022년에 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 위원을 위촉함으로 주민자치회 전동 확대를 완료했다. 그리고 올해 삼양동 44명, 미아동 31명, 송천동 42명, 삼각산동 34명, 번3동 20명, 수유1동 50명, 수유2동 38명, 우이동 39명, 인수동 41명 및 추가모집 동 43명 등 연임위원을 포함한 총 382명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문화축제, 건강, 안전, 청소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1월 30일, 새롭게 문을 연 수유2동 장미원경로당 개소식을 찾았다. 그동안 수유2동 북부권에 경로당이 없어, 타동으로 가는 어려움으로 2019년부터 40여명의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요청이 있어 유인애 부의장이 계속해서 구청에 경로당 조성을 요청해서 성사됐다. 2022년 부지를 매입하고 23년 2월 설계 용역을 거쳐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11월 준공됐다. 유인애 부의장은 “장미원경로당이 개소되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기쁘다. 이 공간에서 여가생활을 즐기시고, 서로 돈독함을 쌓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3~20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올해 재설 대응체계를 보강 및 강화했다. 먼저 솔샘터널 상단 회차구간 등 제설 취약구간 도로 4곳에 도로열선을 추가설치해 총 17곳의 열선을 운영한다. 또한 올해 보도구간 제설 작업 강화와 제설 취약구간 관리를 위해 4륜 보도용 제설기 13대, 1톤 트럭 자동식 제설살포기 13대를 확충했다. 이와 함께 굴삭기 2대, 청소차량 2대, 덤프트럭 6대, 소형트럭 26대 등 총 12종 167대의 제설 장비를 가동한다. 아울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투입인력을 770명에서 833명으로 늘렸으며, 월계로‧삼양로 등 주요 간선도로 33개 노선과, 4‧19탑 삼거리 교차로 및 혜화여고 앞 등 제설 취약지점 219개 노선을 중점 제설작업 구간으로 설정했다. 이 밖에도 염화칼슘 610톤, 소금 700톤, 친환경제설제 440톤 등 총 1750톤의 제설 자재를 이번 제설대책 기간 동안 사용할 예정이며, 지난해 약자와 함께하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4일 구의 대표 캐릭터 4종을 활용해 구청 청사 1층 로비에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 강북구 대표 캐릭터들은 올해 8월 여우(강백), 수리부엉이(하로), 삵(호야), 달팽이(새싹) 4종의 북한산 멸종위기종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강백이는 북한산을 지키는 강하고 기백이 넘치는 토종여우, 하로는 경로를 탐색하며 북한산 하늘을 지키는 수리부엉이, 호야는 야생의 호랑이처럼 북한산을 호령하는 강인한 삵, 새싹이는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돕는 생태계의 순환자다. 구는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며, 민선8기 강북구 비전인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보다 친근하게 실현하고자 구청 청사 1층 로비에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했다. 포토존은 북한산 멸종위기종이라는 캐릭터들의 콘셉트를 살려 북한산 숲 속을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재현했다. 포토존 명당은 강백이 바로 옆자리로, 강백이와 함께 통나무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4일 오후 6시엔 포토존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도 열렸다. 제막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전시회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2023 우이천 빛나다’는 우이천 번창교 일대 약 150m 구간에 다양한 빛 조명물을 전시하는 행사로, 겨울철 우이천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우이천 번창교 일대엔 LED조명을 활용한 달‧별똥별 모양의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지팡이 등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네온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또한 연인‧가족‧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wreath, 화환)와 귀여운 진저브레드맨 등이 있는 포토존도 함께 조성된다. 구민들이 휴식하는 파라솔엔 눈송이, 유광볼 등의 조형물이 연출되며, 데크길은 네온이 빛나는 도어 포토전과 홀로그램 매직컬러 별 등으로 꾸며진다. 우이천 일대에 설치된 빛 조형물은 일몰부터 저녁 10시까지 빛나게 된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번동 441-3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번동 441-3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대상지다. 민간 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시와 강북구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 수립과 절차를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당 구역은 4호선 수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지 중앙으로는 오패산터널이 관통한다. 남측으로는 오동근린공원‧오패산이 있어 숲세권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상지 주변으론 번동1~5구역과 번동 411 일대 구역에서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축물 비율은 약 98%, 지하 및 반지하 건축물 비율은 약 92%에 달한다. 오패산 자락에 위치한 구역 특성상 급경사(경사도 약 14도)로 인해 겨울철엔 도로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또한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협소한 이면도로, 주차장 등 생활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281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모집 유형은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3가지로, 13개 동 주민센터 환경 도우미, 공공자전거 대여소 따릉이사업, 우리아이 통학 돌보미(등‧하교), 보육‧돌봄 및 노인 관련 시설 지원, 북한산 둘레길 지킴이 등 21개 사업에서 근무한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65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기초연금 어르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모집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를 희망하는 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 면접절차 진행 시 수행기관에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보수 및 근로조건, 사업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11월 29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하는 송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옐로카펫(Yellow Carpet)’은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에서 어린이의 횡단보도 사고예방을 위해 고안한 교통안전시설로 시인성이 우수한 노란색 공간을 조성하여 운전자가 대기 중인 아이들을 인지하도록 유도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 정초립 의원은 “기존 이 자리에 설치됐던 옐로카펫의 도색이 노후화됐기에 더욱 시인성이 우수한 개량된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게 됐고, 향후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 방안을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주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창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외식업 5대 분야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외식 창업 토크쇼 ‘5인의 창업 레시피’ 참여자를 오는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인의 창업 레시피’는 외식 산업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행사로, 외식업 5대 분야 전문가들과 만남을 통해 필요한 관련 지식을 제공해 외식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크쇼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다. ▲외식업 5대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 비하인드를 들어볼 수 있는 ‘창업 스토리' ▲각 분야의 레시피를 알아보는 '레시피의 탄생’ ▲점포 브랜딩 전략을 배워보는 '내 점포 알리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토크쇼에는 미성반점 서정균 대표, 두끼 김관훈 대표, 경동시장 청년몰 청년한식 전훈 대표, 신창식외식창업연구소 신창식 대표, 무너미 홍주선 대표가 참여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공 경험을 얻어 창업에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청년들이 미래의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영유아 발달장애가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로 확진된 영유아를 재활치료사업과 연계하여 뇌성마비 등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정부와 시‧구 매칭사업이다. 영유아건강검진은 3차(9~12개월)부터 8차(66~71개월)까지 한국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이용해 실시한다. 정밀검사는 6개 핵심발달 영역인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로 구분되며 △양호 △추적검사 요망 △심화평가 권고 △지속관리 필요로 판정한다. 영유아건강검진 결과에서 ‘심화평가 권고’, ‘추적 검사 요망’을 받으면 발달장애의 위험이 있어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장애가 중증화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대상은 한국영유아발달선별검사(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은 영유아다. 지원 금액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80% 이하 가정은 최대 2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이다.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6일 오후 3시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강북구 인수봉로66길 9) 1층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할 계획이다. 대상은 ▲자원봉사 유공자 33명(표창장)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 4명(상장) ▲3천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14명(인증메달) 등 총 51명이다. 구는 표창식에 앞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우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공연장 출입구에 인생네컷(스티커사진)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표창 수여식 끝난 후 오후 4시부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장구공연과 가수 성진우‧팝페라그룹 일볼라레 등의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대가 없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제도 선진화와 운영 시스템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는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과 ‘방문수거 활성화’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강북구는 ‘폐가전 방문수거 운영’ 부문에 참여했다. 구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실적 평가기간) ▲냉장고 2,904대(약 257톤) ▲세탁기 627대(약 36톤) ▲에어컨 520대(약 5톤) ▲TV 2,090대(약 46톤)를 무상수거했으며, 침수피해가 컸던 지난 7월은 수해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폐가전을 중점 회수했다. 또한 4‧19혁명문화제‧꿈의장터 등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 견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무상방문수거 제도를 적극 홍보했으며, 지난 7월부턴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