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9일 아산시 도고면 일대에서 열린 '쪽파 양액재배 성과보고회'에서는 기존 토경재배 대비 놀라운 생산성 증대 효과가 확인됐다. ◆ 전통 농법을 넘어선 혁신적 성과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양액재배로 생산된 쪽파는 기존 토경재배 대비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품질 면에서도 크기가 균일하고 병충해 피해가 현저히 적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 도고면에서 시범재배에 참여한 윤○○ 농가는 “기존 토경재배는 여름철 고온기에 쪽파 생산하기 어려운데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통해서 깨끗하고 품질 좋은 쪽파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물과 양분 관리가 자동화돼 노동강도도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 과학적 재배관리로 품질 균일화 달성 양액재배 시스템은 토양 대신 영양분이 용해된 물을 공급해 작물을 기르는 방식으로, 양분과 수분 공급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2,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독립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별자리 관측과 AI 별빛 타임캡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 대신 배달음식 픽업존을 마련하고, 아산페이를 활용하면 8%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했다. 현장에서는 공예 체험,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스 운영도 눈길을 끌었다. 다만 토요일 저녁에 갑작스러운 폭우로 일부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다행히 다음 날은 비가 그쳤고 이어진 축제는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지역경제와 연계한 운영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2025 아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이판(二板)사판(四板): 이래도 저래도 괜찮아’를 슬로건으로, 청년의 감정과 라이프스타일을 낮과 밤, 네 가지 주제로 풀어내는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쓰자판 △놀자판 △쉬자판 △먹자판 등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축제는 유튜버 강하나의 ‘굿모닝 스트레칭’으로 문을 연다. 메인 스테이지인 ‘놀자판’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지역 청년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소통왕 말자할매’의 토크쇼, 댄스 경연대회와 저지쇼가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DJ 소다와 레이블 ‘그런트제로’(DJ SEFO, DJ 허조교)가 EDM 파티를 열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쉬자판’에서는 청년부스, 유관기관 부스, 청년정책 구매 플랫폼 ‘청년정책마켓’,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청년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먹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일괄가입방식 수출 단체보험(이하 일괄단체보험)’을 시행하며 본격적인 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일괄단체보험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무역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손실을 보장한다. 사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고, 아산시가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단체보험 시행 따라, 오는 10일부터 관내 356개 기업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연간 2만~5만달러 책임금액 내에서 보장 혜택을 받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단체보험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으로 뻗어가길 기대한다”며, “시는 50만 자족도시의 미래를 위해 실효적인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며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단체보험 외에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마케팅 지원 △해외지사화 참가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6일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5주기 추모제’를 개최하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추모제는 진수린 독립투사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시민과 미래세대에 계승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부터 시 단위 공식 행사로 격상되어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아산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수린 독립투사 약력 보고 △추모 공연 △추도사 △헌시 낭송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염티초등학교 임서연 학생이 대표로 헌시를 낭송하며,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추모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진수린 독립투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역사”라며, “아산시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수린 독립투사는 1898년 아산시 신창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가 온양온천 원도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에서 도시 상징성을 담은 범죄예방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적용해 포장마차 거리 정비와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고 범죄 발생 위험을 낮춘 점이 인정된 결과다. 특히 셉테드(CPTED) 기법을 시각적으로 체계화해 도시브랜드와 연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과 도시 정체성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강헌 아산시 건축과장은 “범죄예방 기능과 아산시만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공공디자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일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남성과 여성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 포토존 운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고삼숙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작은 배려와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산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아산페이’가 시민들에게는 생활비 절약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안겨주며 지역경제의 심폐소생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산페이(모바일·카드)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누적 결제액은 6,583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소비 증대액은 1,460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2,051억 원, 역외유출 방지효과는 1,817억 원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자금을 지켜내는 효과가 뚜렷했다. 무엇보다 소상공인 체감도가 높다. 지역 소상공인 3명 중 2명은 “아산페이가 매출 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핵심 사용층은 40~50대 여성이었다. 음식점, 학원, 병원 등 생활 밀착 업종에서 결제가 집중되며, 가계 지출 민감 분야에서 효과가 두드러졌다. 아산페이는 대형 유통업체가 아닌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 할인 혜택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의 생존과 성장을 돕는 ‘윤리적 소비’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당진시지회에서 지난 6일 석문면에서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 정화 및 해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랑사랑 환경지킴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도와 비경도 일원의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축사, 다짐 캠페인 등이 이어지며, 이후 도내 특수임무유공자 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40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보트 5대와 개인 스쿠버 20명이 동원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깨끗한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가 도비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53회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다짐 결의대회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당진지회가 주관하고 교통 관련 협력 기관·단체가 함께한 행사로,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원 및 충남도의원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격려사, 어린이레인져의 축하공연, 결의문 낭독, 기념 촬영, 폐회,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안전 다짐 결의문 제창에는 당진시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최우선의 사명으로 삼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선포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을 다시금 환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로 한정된다. 2025년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되며, 1,7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순환 당진시 수도과장은 "이번 감면이 집중호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당진시는 지난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7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45억 원)▲농촌협약(58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4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초청 무대로, 당진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는 유쾌한 해프닝과 경쾌한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오페레타다. 졸부 남작과 그의 아내, 하녀, 귀족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며 파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박쥐'는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선율, 화려한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의 연출은 김동일이 맡았다. 그는 '박쥐'를 삶에 대한 패러디로 접근해 상징적이고 미니멀한 무대를 구현하며, 익숙한 작품을 새롭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 특히 극중극 형식의 과감한 패러디와 풍자적 요소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47인), 합창단(31인), 연기자(1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활용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회차(회차당 3시간)로 구성된다. △AI 이해 및 기초 활용 △AI 기반 홍보 포스터 제작 △SNS 마케팅 자동화 △챗봇을 통한 고객관리 △재고관리 및 매출 분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챗(Chat)GPT·무료 이미지 생성 AI·AI 엑셀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실습과 결과물 산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시범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과정은 결과물을 완성하는 실습 강화형 프로그램으로 개편됐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청주 소상공인 약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구글폼(QR코드)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청주시청 누리집, 블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시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민 테마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 꿀잼도시 청주를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365일 즐거움이 넘치는 꿀잼도시 청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 인프라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원·공공시설의 체험 및 휴식, 놀이 요소 강화 방안이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일상 속 시민 불편 해소 등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아이디어와 개선책을 접수한다. 공모에는 청주시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상상발전제안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심사를 진행해 12월 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등(금상)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수상 등급에 따라 70만원에서 20만원까지 시상금이 주어진다. 단, 시상 규모는 심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