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와 국가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은 관리 시기를 놓쳤을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예방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20~64세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5종(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되면 6개월과 12개월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나 병원, 의원 등에 연계해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뒤 6개월 이내에 그 결과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30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개최될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주요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관내 경기대(경기대뉴스), 명지대(명대신문), 연세대(연세춘추), 이화여대(이대학보)를 비롯해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서강학보), 홍익대(홍대신문)의 학보사 기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에게 “세계 청년 대학생이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도시 서대문’을 주제로 구청장과 학보사 기자들 간의 대화도 이어졌다.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연세로, 스타광장, 명물거리, 창천문화공원 등 신촌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국내 대학생, 해외 유학생, 각국 대사관 관계자, 국내외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특히 관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실무협의체 및 중앙기획단이 ‘글로벌 웨이브,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조직에 활력을 더하고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실적가점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구정 현안 및 역점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한 6급 이하 소속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한다. 실적가점제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제25조의 2에 따라 각종 시책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우수 공무원에게 평가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이를 승진 인사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이를 위해 9월 중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사 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가점제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그 내용을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실적가점 평가를 시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 공무원을 우대하기 위해 실적가점제로 ‘성과 중심 인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이는 주민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7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에서 재능 기부로 인기 중식 메뉴를 선보인 셰프들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는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임태훈, 담소룡, 장복철 셰프로 이들이 만든 음식이 500여 명에게 판매됐으며 매출액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져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소식이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 또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기획하고 추진한 ㈜한화개발과 학생들의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 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도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함께 수상한 아현중앙교회와 문화촌성결교회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치와 밑반찬, 삼계탕 등을 후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약국은허준&한약국더채움’은 2016년부터 취약계층 가구에 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적극행정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청렴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에 매진하기로 했다. 행사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 청렴 구정에 대한 노력과 다짐을 표명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청장, 부구청장, 행정자치국장, 기획재정국장, 스마트환경생활국장, 복지문화체육국장, 도시정비국장, 안전건설국장, 의회사무국장, 보건소장, 도시관리공단이사장이 서약서에 서명 후 내용을 낭독하며 함께 선서했다. 서약서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및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어떠한 사적 이익이라도 추구 금지 ▲부정·부패 경계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렴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행정의 창의적 시도 및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통해 행복 100% 서대문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우수공무원 선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충정로(忠正路)에 충정(忠正)이 들어서다! 민영환 동상 이전’ 사업으로 경관행정(협업) 부문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충정로는 일제강점기에 죽첨정(竹添町)이라 불리다가 1946년 민영환 선생의 시호를 따 충정로로 바뀌었지만 선생을 기릴 수 있는 상징물은 없는 상태였다. 또한 충정공 동상은 1957년 안국동 사거리에 처음 세워진 뒤 1970년 돈화문 옆으로, 2003년 다시 우정총국 시민광장으로 옮겨졌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선생의 뜻을 기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이에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가 민영환 동상 이전을 제안했고 구는 이를 반영해 지난해 8월 충정로의 시작점인 충정로사거리 교통섬으로 민영환 선생 동상 이전을 완료했다. 구는 나아가 선생의 유서 ‘마지막으로 우리 대한제국 이천만 동포에게 고함’ 문구를 새긴 대형 해설석과 일대기를 담은 석재 벽을 설치했으며 동상이 경복궁을 바라보도록 배치해 나라에 대한 충심을 상징할 수 있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국민공감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지자체, 기업, 단체의 우수 공감 경영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구는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신속한 지역개발, 편리한 도시교통 체계 구현, 생애 주기별 체계적인 복지 정책, 감성이 살아 있는 문화 생태도시, 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는 교육도시 등의 주요 구정 목표를 세웠다. 이후 민선 8기 출범 1년여 만에 과감한 혁신정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심사에서 구는 서울 서북권의 명소인 홍제천 ‘카페 폭포’ 조성, 10년 동안의 주민 숙원이었던 북아현 과선교 착공, 관내 50곳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인생케어평생학습관과 진로진학지원센터 조성 등 미래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11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40곳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식품 위생 관련 진단 경험이 풍부한 ‘식약처 HACCP 교육훈련기관’ 등록 전문업체를 선정했다. 이 업체는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사전 진단하고 급식시설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개선 보완책을 제시한다. 또한 칼과 도마 등의 오염도 측정을 위한 미생물 검사와 전반적인 조리환경에 대한 진단을 병행 실시한다. 구는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즉시 시정 및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컨설팅 완료 업소에는 식중독 지수를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식중독 지수 알림이(온도 및 습도 측정기)를 배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컨설팅과 식중독 지수 알림이 설치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시설 입소 미혼모 가정을 위해 최근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4곳에 ‘자립응원행사’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에는 전국의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63곳 중 4곳이 위치해 있다. 구는 올해 ‘재가 한부모가족 복지 증진 및 시설 입소자 지원 강화’를 ‘평생동행 인생케어 정책’의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서는 입소자와 퇴소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립교육과 자조모임, 나들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자립응원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자립 역량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혼모들은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시설을 퇴소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자립 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설 입소 미혼모의 자립 지원과 퇴소 이후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학교에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근 우수 김치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한 뒤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개별 학교가 업체를 선정하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우수한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업체를 선발 추천했다. 계약과 발주는 각 학교가 맡는다. 일정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서대문구 내 40개 초중고교 중 36곳이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관내 식품 전문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를 통과한 업체들에 대해 생산공장 및 배송 현장 실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협약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 년간이며 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연장 동의가 70% 이상이면 최대 일 년을 연장할 수 있다. 협약 기간 중이라도 식중독균이나 이물질 검출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구청은 공급 일시 정지 및 해약을 요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을 방문한 베트남 빈즈엉성(BINH DUONG PROVINCE) 공무원과 기업인들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우웬 반 장 빈즈엉성 부성장 ▲호 꽝 디엡 지안시(DIAN CITY) 당서기장 ▲보 티 탄 흐엉 투언안시(THUAN AN CITY) 시의회 부의장 등 빈즈엉성의 공무원 11명과 기업인 4명 등 모두 15명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영식에서 “빈즈엉성 지안시와 서울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국제화 시대에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안시와 서대문구는 유수의 대학들이 위치해 있으며 교통 인프라 조성과 활력 넘치는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지안시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빈즈엉성의 산업, 경제, 교육 중심지다. 이 구청장은 또한 “어느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웬 반 장 빈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신속히 생활비를 지원해 긴급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중위소득 120% 이내의 가구 가운데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최대 4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100만 원 등으로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최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이 긴급한 생계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을 철거하고 분수와 녹지대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시설은 낡아 작동되지 않았고 녹지대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아 수목이 고사한 상태였다. 구는 삭막한 고가 하부 공간에 청량감을 더하고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한 수경시설은 길이 50m 폭 2m의 사각 분수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일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 저녁 7시부터 각각 60분 동안 가동된다. 특히 야간에는 분수에 조명까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정비한 분수와 녹지대가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맑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가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손성인 지회장이 제안하고 관내 각 경로당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모아졌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 지회장을 비롯해 김은옥, 최영진, 남기상, 홍승열 부회장과 김응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성인 지회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서대문구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수재의연금은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회와 경로당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에서 ‘제2회 서대문구X마포구 MSG 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MSG란 표기는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영문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으며 두 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함을 뜻한다. ‘대학을 향해 가는 꿈의 버스 – 유니버스(Bu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33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40여 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전략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1:1로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조리학과 등의 ‘이색 전공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선착순 30명의 청소년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