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하연김치문화원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양천구의회 의원(이재식 의장, 정택진, 공기환, 임준희, 최혜숙, 김수진, 신우정 의원) 및 유관 기관장 등을 초빙해 지역아동센터 인원 300명을 대상으로 식품명인 제 58호 이하연 김치 명인과 함께 ‘찾아가는 김치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치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천사랑복지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였다. 12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0명, 13일 해맞이도서관에서 170명의 지역아동들에게 이뤄진 김치 교육은 전통김치의 문화적 우수성과 역사를 배우고 직접 담그는 체험을 통해 김장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이번 행사를 연계한 김수진·신우정 의원은 “찾아가는 김치 역사 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김치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들이 만든 김치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제301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총 17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지역의정활동, 안건처리 등 중요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령근로자가 갖춘 성숙하고 노련한 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일자리를 적극 지원하고, 이와 함께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일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에 양천구의회는 각종 사회의 변화에 걸맞은 정책이 적절한 시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정책을 고민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진 의원과 곽고은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수진 의원은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반려동물을 매매하는‘펫샵’허가 자제 및 반려동물 입양문화 독려, 유기동물 입양홍보와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 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에 적극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6월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체험형 환경문화 축제 ‘제로 양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 등 ‘제로 열풍’에 착안해 탄소배출,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 환경을 위협하는 모든 것이 ‘제로(0)’가 되는 양천을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담아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상식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문화행사로 전환,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제로 양천’ 축제는 크게 행사존·전시존·체험존으로 운영된다. 먼저 행사존에서는 2023년 환경문예 우수작품 시상식과 세계적인 환경뮤지컬 ‘그레고 인형음악대’를 진행한다. 시상식에서는 관내 초, 중학교가 참여한 환경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의 입상작 30점에 대한 구청장의 시상이 진행된다. ‘그레고 인형음악대’는 국제적으로 사랑받는 거리 아티스트 그레고 다나가 생활 속 폐품을 활용한 악기와 인형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전시존에서는 환경문예 그리기 부문 수상작을 비롯해 해양쓰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는 12일(월) 오전, 우리 구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개선 및 여론수렴을 위해 구성한 의정참여단을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의정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정참여단 제도안내 및 의견제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으며, 의정참여단 활성화 및 의회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천구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의원과 구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하는 의정모니터의 활동을 격려했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의정참여단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여러분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의정참여단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안과 더 나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양천구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의회 의정참여단은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3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구민이 시공간 제약 없이 클릭 한 번으로 편안하게 지역의 주요명소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원, 둘레길 등 문화체육여가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를 개발해 1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지난 1월 문화체육여가시설 전수결과를 토대로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기반으로 각 시설별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구축됐다. 가상현실(VR)로 관람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공원 16개소 ▲둘레길 4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문화시설 3개소 ▲체육시설 9개소 ▲도서시설 1개소 등 6가지 주제별 총 41곳이다. 특히 구는 평면으로 구성된 기존 가상현실(VR) 이미지 7,032건을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 연속적인 화면으로 구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반영했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이미지에 표출된 화살표를 계속해서 클릭하면 층별 공간, 구간별 전경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시설의 현황,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구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행정실무를 체험하며 자립심을 길러주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6월 15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소재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해당사업 기참여자와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전산원, 전문학교, 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 중 15명(30%)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본인 및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 거주자(15년 이상),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봉사활동 우수자(1년 이내 관내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3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55,785원, 만근 시 1,327,690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구는 행정인턴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에 하루 시행하던 ‘정책체험교실’을 이틀로 확대해 관내 주요시설 현장견학과 재난·응급상황 시에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제 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과 연합경제TV가 주관하는 ‘제 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정치・정무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이재식 의장은 도시계획시설문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양천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식 의장은 3선 의원(목4, 5동)으로서 주민 편의제공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서비스 향상, 재건축과 항공기 소음피해 해결 및 교통문제 해소 등을 위해 주민행정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재식 의장은“소통하는 의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문성을 갖추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과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협력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양천문화회관과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어르신 · 세대이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일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서서울어르신복지관과 목동, 신목, 신정, 신월, 한빛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는 ‘2023 어르신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자립기반 조성 및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 장려를 위한 ‘양천구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경로당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트로트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이어 기념사와 행운권 추첨이 있는 1부 기념식과 2부 발표회 및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발표회에서는 ‘양천구 경로당 가왕 뽑기 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문화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가창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유서 깊은 역사와 다수의 국내외 공연 이력을 자랑하는 ‘누베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외부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김수진 대표의원)은 7일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양명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명초등학교의 학년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관한 학교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진 대표의원은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구민의 수요와 요구 방향을 조사하고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양천구만의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설문조사와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수진 대표의원, 이재식 의장, 정택진 의원, 공기환 의원, 임준희 의원, 신우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새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내책자와 생활용품을 제공해 빠른 적응을 돕는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규 전입세대 지원 사업’은 타 지자체에서 양천구로 새로 전입한 모든 세대에 전입축하물품을 제공해 구민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구정 생활정보가 담긴 안내책자와 막 이사를 끝낸 가구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용품은 태극기 및 3단 분리수거함, 공구세트, 조리기구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생활안내책자에는 관내 지도 및 유래 등을 비롯해 구정 문자알림서비스, 복지, 세금, 쓰레기 배출 등 각종 민원처리 절차, 관내 주요시설·명소, 양천구 관광 16코스 등 18개동 및 분야별 특색 있는 구정정보가 총망라돼 있어 낯선 신규 전입세대가 양천구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신규 관외 전입세대로 관내 전입, 편입 및 합가 세대는 제외된다. 물품지원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전입세대주나 세대원이 전입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할 동 주민센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원스톱 창업준비를 지원하는 양천창업지원센터(신정로7길75)에서 제과·제빵 창업 노하우와 웹소설 작성 기법을 공유하는 ‘베이커리· 웹소설 창업교육반’을 운영, 예비·초기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천창업지원센터는 지난달 18일과 24일, 관내 베이커리 명소인 ‘파티세리소나’와 (주)네이버의 자회사이자 웹소설·웹툰 출판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천구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베이커리 창업교육반’은 제과기능장이자 관내에서 제과점 두 곳을 운영하는 ‘파티세리소나’ 오너 셰프가 제과제빵 창업 지망생을 대상으로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양천구에서 직접 창업해 성공한 소상공인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지역 창업환경의 특징, 현장의 생생한 꿀팁 등 경험 기반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창업계획 순서 및 노하우 설명, 제과제빵 기계 및 도구설명, 다양한 빵 만들기, 포스사용, 가게 동선 및 기계배치 체험, 사업계획서 또는 본인만의 레시피 발표 등이 준비돼 있다. 모집대상은 베이커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무리한 다이어트,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요로결석 등 구민의 비뇨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화의료원과 협업해 건강힐링문화관에서 6월 10일 ‘내 몸의 신호, 건강할지도’ 무료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지역의료기관이 협업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제공하는 전문 강의를 통해 구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인 김완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뇨기 이상증상을 주제로, 다이어트 및 신체운동과 요로결석의 상관관계, 혈뇨와 방광암에 대한 이해, 계절과 관련된 음식특성과 비뇨기 건강과의 연관성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건강힐링문화관 3층 다목적실에서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건강힐링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힐링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특강을 통해 활력 넘치고 행복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삶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영아 양육가정의 편안한 이동권 보장 및 육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는 카시트와 태블릿PC, 비말차단막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는 양천구를 포함한 서울시 16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돼 있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 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현재 서비스 이용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시이용권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가 올해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 중인 ‘무료 예비군 훈련 수송버스 지원 사업’이 지역 예비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25일 새벽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4동 예비군 수송버스 탑승현장을 직접 찾아 지원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예비군을 격려했다. 구는 관내 거주 예비군들의 훈련소 입소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부터 예비군 1~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왕복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예비군 수송에 필요한 예산을 군부대에 지원하고 있으며, 군부대에서는 2023년 훈련기간인 39일간 1일 4대씩 수송에 필요한 최신사양의 45인승 버스 총 156대를 임차했다. 수송버스는 목동 5곳, 신월 · 신정동 각 6개소씩 총 17곳의 탑승지점에 정차하며 예비군 동대를 통해 사전 탑승의사를 밝힌 예비군을 수송하고 있다. 첫 운행을 시작한 3월부터 지금까지 수송버스 38대를 운행한 결과, 구민 예비군 730여 명이 가까운 지정장소에서 탑승,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복귀한 바 있다. 25일 새벽 목4동 주민센터 앞 탑승현장을 직접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 내부 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천구는 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소규모 일반음식점 700여 곳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맞춤형 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면적 51㎡ 이상 100㎡ 이하인 소규모 일반음식점 700여 곳으로, 식품위생분야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음식점을 방문해 표면오염도 간이 측정, 식품 위생관리 수준 현장진단 및 집중관리, 식중독 예방관리법 등을 밀착 지도한다. 특히, 구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식중독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표면오염도 간이 측정기를 활용해 조리종사자의 손, 칼, 도마를 대상으로 오염도 검사를 시행, 부적합 판정 시 현장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식자재, 조리도구 등 위생관리 실태가 미흡한 영업주에게 자율시정 기간(7일)을 부여한 후 담당공무원이 재방문해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미시정업소를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속해서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컨설팅에 참여한 모든 영업주에게 냉장고 등에 부착 가능한 일일 위생관리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정기 자가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