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은평구청 부구청장, 복지정책과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관한 가운데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구산동장과 직원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은평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희망복지지원단, 현장 슈퍼바이저 등 민·관 사례관리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례는 월세 장기 체납, 주거지 이전, 정신·신체 건강, 신용불량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 가구로 회의를 통해 주거비 지원, 채무상담, 심리상담,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이용 등 지역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생계형 범죄 대상자, 가정폭력 위기가구 대상자, 저장 강박 의심 가구 등 고난도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 사례관리 네트워크로 민·관이 연계·협력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한다. 통합사례회의 월 1회 정례화 개최 등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은평구만의 독자적인 보호체계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024년 1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은평구는 구민의 정신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모여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회의에는 서울시립은평병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연세서울병원,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 등이 참석했다.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타해 등의 정신응급상황에서 안전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시 현장 대응과 의료기관으로 이송까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인 연세서울병원 확보에 대해 각 기관 담당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은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응급 환자의 적시 입원치료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해 경찰 및 소방과 협조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응급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2년째 시행 중인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관련 구청장, 사업관계자, 동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은평구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 점포 운영 등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재 전문 경력을 보유한 23명의 컨설턴트들이 은평구 전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연이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만나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에서는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통해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홍보도 해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턴트 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사회활동 동아리 아이섹(AIESEC)과 함께 어린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홍콩대학교에서 온 외국인 선생님에게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직접 소통하며 언어적 자신감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학년별로 선착순 1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든 언어를 즐겁게 즐기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영어 실력도 쌓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으로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8일 거리에 있는 폐지, 고철 등 재활용가능자원을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수집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들은 주로 한밤중이나 새벽에 손수레를 사용해 도로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구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서부경찰서 교통과 경찰관과 어르신 안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교육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교육으로 열린다. 또한 수집인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텀블러, 보냉 파우치, 햇빛 가리개 모자, 쿨토시 등 방서 물품 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은평구는 2021년 7월 ‘서울특별시 은평구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은평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들의 복지 증진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 물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수집인들의 생활실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2일까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역량개발 지원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모집인원은 총 72명이다.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학습 교육비와 해당 강좌 교재비가 지원된다. 은평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단, 올해 평생교육 바우처 및 국가장학금 기수급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장애 등의 이유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은평구청 3층 시민교육과로 방문해 서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보조금24 누리집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선정되면 지역 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필수로 발급받아 평생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은평구 공공도서관 8개의 사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트렌드 2024’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구 공공도서관은 은평구립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구립상림도서관, 은뜨락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응암정보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총 8개이다. 교육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4년 서울시 자치구별 특화 역량 강화 교육’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공공도서관 8개소 사서 99명이 참석했다. 대림대 도서관미디어정보과 학과장이자 수암도서관장인 이수영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2024년 트렌드 파악과 도서관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 진행됐으며, 장서, 사서, 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트렌드와 미래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서는 "평소 도서관 트렌드와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이해와 실무 적용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8개 공공도서관 사서가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직업 전문성을 향상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5일 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024년 불광천 벚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인 성금 금 1백84만 1,660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2024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유해영 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은 “성금과 함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등 미술 교과서, 밖으로’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운영한다. 현 개정 출판사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미술 교과서 수록 작품으로 회화, 사진, 설치, 조각, 미디어 18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6가지 공간으로 첫 번째 공간에는 ‘흰 종이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한다. 김호석, 윤병락, 하루.k, 홍재범의 작품은 먹과 종이로 재료적 특성을 살린 인물, 자연, 풍경, 정물화를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찰칵! 세상 모든 것을 담다'에서는 구성연, 원성원, 윤정미의 작품을 통해 사진 본연의 기능에서 벗어난 특색 있는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인 '멈추지 않고 재생하는 예술가의 정신'에서는 미디어 작가 이이남, 이재형의 빛과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이 마련됐다. 네 번째 공간인 ‘내 옆의 예술’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귀 기울여 탄생한 윤석남의 입체적인 회화 작품을 소개한다. 다섯 번째 공간인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전라‧경상‧충청 등 지역별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색적인 숏츠 영상을 매주 월요일마다 6주 동안 6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로 접어들면서 지자체별 다양한 시도로 기부제를 홍보하며 활성화하고 있다. 은평구가 공개하는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은평구청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는 영화‧드라마 등 인기 장면을 찾아 지속적으로 숏츠 영상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영상 제작에 참여해 재능을 뽐내주니 고맙다”며 “해당 영상이 홍보가 잘 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지난 5월부터 대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 택시 탄다’는 직장인의 가장 스트레스가 출‧퇴근길이라는 것에 착안했다. 요청한 출근 또는 퇴근지역으로 관용차로 동행하며 반부패·청렴도를 향상하는 시책 홍보와 직원들의 의견과 불만 사항을 청취해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매월 2명 또는 2팀을 선발하며, 관내는 제외한 편도 60분 지역으로 제한한다. 새로운 소통방식인 ‘나는 구청장과 톡 한다’는 기존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인사 및 갑질을 주제로 카카오톡 익명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다. 1대1로 15분 내외로 구청장과 대화하며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상사 없는 회식을 추구하는 ‘나는 구청장 법카 쓴다’는 최근 악성 민원, 오피스빌런 등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 직원을 위한 격려와 사기진작 차원으로 진행한다. 이는 악성 민원 등을 겪은 실제 사연을 게시판에 올려 무작위 추첨 후 구청장이 직접 카드만 전달해 쓸 수 있게 한다. 4인기준 5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협업 우수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연 2회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서·팀 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적극행정 협업 우수팀' 부문 선발을 신설했다.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발표 심사를 포함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처음 실시했다. 공무원과 주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공무원 후보 17명과 협업 우수팀 3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민 투표를 통한 주민 체감도 평가와 법률, 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사례 평가를 진행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 1개를 최종 선발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공무원은 ▲세무행정과 최귀연(최우수) ▲교통행정과 서재모(우수) ▲생활체육과 서영재(우수) ▲복지정책과 김선희(장려) ▲도로과 박건우(장려)이며(이상 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각자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본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초 참여자를 모집해 28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와 블로그 분야의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방법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성장 방법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매회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대로 SNS를 관리하며 유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 제공한 교육을 이수한만큼 은평구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10인은 이달 본격적인 지역 상권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상공인 가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올해 신규사업인 결혼이민자 대상 ‘샵마스터(SHOP MASTER)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은평구 다문화가족 맞춤형 취업지원’의 두 번째 사업이다. 은평구가족센터,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샵마스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사전교육인 ‘취업 한국어교육’과 ‘실무중심 직업훈련’을 이수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간 자격증인 샵매니저 3급 및 VMD(비주얼머천다이징) 3급 자격증도 전원 취득했다. 지난달에는 온오프라인 패션업체와 채용설명회 개최 및 관내‧외 백화점 입점 업체와 구인구직 만남의 장도 마련해 업체와 결혼이민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이었다. 교육수료자에게는 향후 1년간 면세점 및 백화점, 온오프라인 소핑몰 등으로 취업을 연계하며 취업 후에도 업무 적응 및 고충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체계적이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등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는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는 실무 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암로12길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한다. 디자인 재료비와 예술가 활동비 등을 지원해 개성 넘치는 '우리동네가게'를 조성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바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응암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매장형 소상공인 40곳이며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