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6월 11일부터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용산진학’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용산진학’은 구가 2023년부터 자체 기획하여 운영 중인 사업으로, 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학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학상담과 입시특강을 진행하는 현장형 진학지원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하고, 참여 대상, 프로그램 유형, 운영 일정 등을 학교와 협의했다. 그 결과, 올해는 용산철도고, 오산고, 중경고, 신광여고 이렇게 4개 고교에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교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진학 준비 상황이 다른 것을 고려하여 학교 맞춤형 진학지원으로 기획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학생들이 수업 시간이나 방과후 시간에 학교 내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어, 쉽게 접근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6월 11일 용산철도고 진학상담을 시작으로, 7월에는 오산고와 중경고에서 진학상담을, 8월에는 신광여고에서 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옥과 권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우리 한 번 놀아볼까?’ 청소년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5월은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이다. 청소년의 달은 청소년기본법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국민이 청소년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옥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옥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표단이 기획과 운영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주도의 자치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중심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청소년문화마당(여름축제, 크리스마스 등), 청소년꿈키움학교, 특화프로그램, 토요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및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세계청년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그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지난 6월 1일 광주대교구 북부1지구 사목회 주관으로 열린 '정해박해 성지순례길 걷기' 행사가 순례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대교구 북부1지구 10개 성당의 사목회 임원 등 103명과 곡성군수를 비롯한 준비지원 TF팀 등이 함께 참여해 다가오는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대비하여 순례길 코스의 적정성과 운영 방식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순례객의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 정해박해 성지순례길 걷기 코스는 옥터 성지인 곡성성당에서 출발해 묘천리 다목적 복합센터∼정해박해 진원지(오곡면 승법리)∼동화정원∼뚝방생태공원∼기차마을 전통시장까지 총 6km 구간이다. 성지순례의 거점화 센터를 담당할 다목적 복합센터에서는 곡성군의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설명이 있었으며, 길 위에 펼쳐진 곡성만의 특색있는 생태 자원은 순례객들의 많은 관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는 다비치안경 사천점(대표 김정호)에서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제작 지원 및 시력ㆍ청력검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적절한 시력 교정을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문 검안사들의 시력검사와 함께 상담이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 개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전달했다. 김정호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밝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비치안경 사천점은 안경 교환권, 백미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0일 오후 2∼4시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80년 함께한 구강 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슬로건 아래 구강위생용품 뽑기, 불소양치용액 배부, 치아 세균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구강 건강을 위한 ‘튼튼치아 홈키트’ 대여 신청을 받고 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도 안내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는 ▲생애주기별(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과 취약계층 구강질환 관리 및 진료(예약 필수) ▲불소 도포(5~15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주민분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6/9)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한자어인 구치(臼齒)의 ‘구’자를 상징하며 구강보건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4일 통영 금호마리나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서종덕 합천군 건설교통과장이 참석해 표창장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해당 평가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노선버스 안전점검 및 브라보택시 운영 등 총 22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가 함께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우리 군의 교통정책 방향성과 실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관광지 구석구석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와 ‘거창 대표 관광지 9경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숨겨진 거창 여행코스’와 ‘대표관광지 9경 숏폼 영상’ 2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공고 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 접수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잘 알려지지 않은 거창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숙박, 체험 등을 포함한 1박 2일 이상의 여행코스를 구성해 소개하는 것으로, 가족 또는 5인 이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추천코스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대표관광지 9경 숏폼영상은 거창군이 선정한 대표 관광지 9경을 소재로, 관광지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을 60초 영상으로 제작해, 거창이 힐링과 치유의 명소임을 부각하고, 관광 동기가 생기도록 제작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810만 원으로, ‘숨겨진 거창여행코스’ 부문은 △최우수 1점(상금 50만 원) △우수 2점(상금 30만 원) △장려 3점(상금 1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 5월 27일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센터장 박문수),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동부분회(회장 석상철)와 함께 ‘취약계층 택배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립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부설기관인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는 개인과 단체‧기업체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후원받아 저소득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물품을 전달하는 ‘택배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라이더 노동자 권익보호단체 라이더유니온 서울지회 동부분회는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라이더유니온 동부지회 회원이 이용자의 가정으로 직접 물품을 배달한다.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는 택배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참여 회원의 봉사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배달 과정에서 이용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 확인도 수행한다.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센터에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라이더유니온은 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사용자 편의성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누리집을 개편하고 6월 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메인화면 전면에 ‘우주항공 수도’와 ‘해양관광’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조해 사천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한층 부각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한눈에 시의 비전과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인 콘텐츠 배치를 통해 가독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행정정보, 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등 주요 분야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통합예약페이지는 공공시설 대관부터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숙박 예약 등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공식 SNS,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연계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과의 소통 및 홍보 기능도 더욱 확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누리집 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6억 원 상당의 환급 요구를 법적 검토와 현장확인을 통해 환급 요구를 바로잡아,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군 재정을 온전히 지켜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4일 밝혔다. 결손금 소급공제 환급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결손이 발생한 연도의 결손금을 전년도 법인세액 한도 내에서 소급 적용하여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 환급업무는 당해 연도 법인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가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례는 A법인이 2024년 본점을 청도군으로 이전한 후 환급을 신청한 사안으로, 청도군에 실제 납부한 세액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약 6억 원 상당의 환급을 요구한 상황이었다. 청도군은 환급 신청의 타당성에 의문을 갖고,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우선, 법인등기부등본을 통해 A법인이 과거 지점으로 신고한 지방소득세가 누락되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 조치했다. 이어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실제로는 사업 운영에 사용되지 않았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우편물 반송서류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해 환급 거부의 법적 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교통행정 정책 실효성 확보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주관한 ‘2024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개최된 경상남도 주관 '2025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이동편의, 브라보택시, 교통안전 등 11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브라보택시 신규 도입 및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공영주차장 조성, 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 등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내버스 승강장 맞춤형 노선도 제작 및 모바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시 누리집 대중교통 불편신고란 개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시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수준 향상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안전하고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서금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고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정신건강 위기 신호에 대한 조기 대응체계를 갖추고, 지역 내 접근 가능한 보호망을 통해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는 보건의료기관 3개소, 교육기관 1개소, 복지기관 1개소, 지역사회 기관(유통판매 포함) 3개소, 공공기관 1개소 총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기능과 역할에 맞춰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방식의 자살예방 활동이 통합적으로 추진된다. 박동식 시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생명존중 공동체를 형성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각 시장이 자체 기획한 이색 축제들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양제일시장은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통해 2023년부터 맥주를 중심으로 한 젊은 감성의 문화행사를 선보여 왔다. 올해도 맥주·하이볼 부스, 야간 음식문화전, 점포 간 협업 먹거리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며, 6월을 포함해 8월과 9월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어지는 6월 12일 면곡시장에서는 ‘면곡이랑 한잔해!!’라는 이름으로 팔도 막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 수국 개화시기를 맞아 ‘2025년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제1차)’를 6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거창사건은 6.25 전쟁 중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병력이 공비토벌 과정에서 무고한 주민 719명을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거창군에서는 2021년부터 거창사건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거창사건 순례인증 챌린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 후, ‘거창한(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거창사건 순례인증챌린지(1차)’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정된 역사 관련 장소 5개소 중 3개소, 체험 관련 장소 3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역사 관련 장소는 거창사건역사교육관(필수), 탄량골 희생장소, 박산 합동묘역, 박산골 총탄 흔적 바위, 청연마을 희생 장소 등 5개소이며, 이 가운데 3개소를 방문해 워크온 앱에서 스탬프 인증을 해야 한다. 체험 관련 장소는 고령토 또는 모래로 구성된 맨발길, 수국동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 ‘2025년 시·군 교통행정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4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교통문화지수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차고지 조성 및 친환경차 보급,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교통정책 이행 노력도, 정책 협조도, 안전 관련 교통시책 등 총 11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군부에서는 거창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합천군과 하동군이 우수상을, 시부에서는 거제시가 최우수상 수상, 창원시와 사천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거창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60% 감소, 군 단위 최초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거뒀고, 이 외에도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과 주기적인 교통안전의식함양운동 전개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