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영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명작 영화를 보며,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주제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으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함께 만나 볼 영화는 ▲뷰티풀 마인드(11/7) ▲라이프 오브 파이(11/14) ▲타인의 삶(11/21) ▲다크나이트(11/28)이다. CGV 무비 토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학교 및 기업 등에서 1,200회 이상 인문학 강의를 한 안용태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영화의 배경지식, 줄거리, 주요 장면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영화별로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대화’, ‘균형 잡힌 삶이란 무엇일까?’, ‘사르트르의 타인의 시선’, ‘영웅의 두 얼굴’을 부제로 영화 속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 간 감상 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며,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0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최동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청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일 첫 번째로 구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승계해야될 사업은 승계하고 구민들이 진정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흔들림 없이 공약사항을 추진하시기를 부탁드리며,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협조체계를 지켜주시고, 민생에 책임감을 느끼며 구민만을 위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진교훈 구청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오랜 시간 민의를 대변하고 참된 민주주의 실현과 강서구의 발전, 성숙된 지방자치를 위해 열정을 쏟아주신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구의 현안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구의회와 협력하여,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절실한 마음과 진실된 자세로 구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홍재희 의원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9일 오전 서남물재생센터 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5회 강서구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찾아 대회 참가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대회 시작 전 일찌감치 도착해 각 클럽별 부스를 찾아다니며 대회 참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대회장 이용 시 불편사항은 없는지 챙겼다. 진 구청장은 “대회 전에 비가 내려 필드가 젖어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7개 클럽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규선 파크골프협회장 대회사 ▲진교훈 구청장 격려사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이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육아법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등 육아 꿀팁 전수에 나선다. 구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와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2023 조부모 손자녀 양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직장을 다니는 자녀 대신 손주를 양육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육아에 대한 조부모의 영향력은 경제적, 교육적인 부분에서 계속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육아 부담이 커진 조부모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강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행복한 조부모의 삶’이라는 주제로 ▲내 건강 ‘뇌’ 마음대로 ▲뇌 건강을 위한 두뇌 체조 ▲신세대 육아 스킬 배우기 등 육아 비법과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강의와 퍼니콘 피자 만들기, 클레이 비누 놀이 등 손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잇감 만들기를 진행한다. 2주 차에는 ▲손자녀가 좋아하는 그림책 추천 ▲화가 많은 아이를 위한 책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11시 방화2단지 아파트 운동장에서 열린 마을잔치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후 1분 1초를 아껴가며 오로지 구정을 살뜰히 챙기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방화2단지 마을잔치’를 열었다. 마을잔치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진성준 국회의원, 김지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0주년 기념 떡케이크 컷팅식 ▲축하공연 ▲이웃 간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합창단과 강서50플러스센터 공연팀이 출연해 마을축제의 흥을 북돋웠다. 보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소고춤 공연과 방화2복지관 직원들의 특별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진 구청장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행사장에 남아 주민들과 어울려 마을축제를 즐겼다. 이날 진 구청장은 ‘방화2단지 마을잔치’에 앞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미래교육의 주체 강서구 청소년들이 꾸미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소통해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21일 오전 11시~오후 3시 마곡중앙광장에서 ‘2023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주제는 ‘열정과 끼의 공간, 너와 나의 특별한마당’이다. 축제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명초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공연마당’에서는 명덕고 래드플래닛, 화곡보건경영고 맥놀리아, 마곡중 on step, 방화중 방화난타 등 15개 팀이 참가해 사물놀이, 치어리딩, 밴드 연주,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체험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22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강서 청소년 샌드박스 동아리인 ‘신정고 래트(그래픽 트랜드)’가 직접 제작한 굿즈(향수, 토퍼)를 판매하고, ‘공항초 나무사랑’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오후 ‘2023년 자율방재단 워크숍’에 참석해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폭염, 폭설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안전지킴이로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펼쳐온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강서구를 위해 방재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더뉴컨벤션웨딩홀(공항대로36길 57)에서 열린 ‘2023년 자율방재단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2부에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에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제22회 강서서예인협회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격려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민 중심의 눈높이 행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구민 요구사항에 대해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자 책무”라며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닌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연결, 조정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접근하다 보면 발전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법령과 절차, 지침에 따라 판단하기에 앞서 주민 불편사항을 깊이 들여다 보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사와 축제는 내빈에 대한 예우를 최대한 갖추되, 구민 중심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진 구청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조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며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특별한 불금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축제는 방신전통시장의 100가지 ‘특화먹거리’, ‘볼거리·놀거리’를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시장 곳곳에서는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전, 홍어무침, 코다리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와 ‘이색 글로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000원 이상 안주를 시키면 막걸리1병, 소주(종이팩200ml), 생맥주(350ml) 중 하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색 글로벌 먹거리’와 즐기는 하이볼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13~15일까지 열린 ‘제21회 허준축제’가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롭게 확 달라진 프로그램들이 3일간 연이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14~15일 양일간 서울식물원 일대 곳곳에선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마당부터 VR스포츠게임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에 더해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도 함께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강서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준전국가요제에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진시몬의 ‘안돼요 안돼’를 부른 조성희(서울 동대문구)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이규빈(경기도 김포)씨, 우수상은 허준석(서울 중구)씨, 장려상은 김원용(경기도 파주)씨, 인기상은 임민우(서울 강서구 화곡3동)씨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진 구청장은 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가양 CJ 부지개발 적극 지원 및 지역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내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결재 주요 내용은 CJ 공장 부지 3개 블록 중 2블록(27,983㎡) 개발 허가로 침체된 부동산 경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인가가 취소되며 건축허가 절차가 중단됐다. 이로 인해 관련 담당 부서에 민원 전화가 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은 13일부터 3일간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제21회 허준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6개의 테마(허준하자, 함께하자, 공연하자,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로 구성됐으며, ‘강서허준마라톤’, ‘허준전국가요제’, ‘허! 주니어 선발대회’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강서구의회는 ‘허준박물관 특별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 ‘허준축제 개막식’, ‘허준콘서트’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허준 마라톤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 정정
[20231015152812-81374]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한창인 요즘, 서울 강서구가 ‘허준축제’ 열기로 뜨겁다. 제21회 허준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4일 주행사장인 서울식물원에 5만여 명의 역대급 인파가 몰리며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올해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허준마라톤’ 대회도 함께 열려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오전 개최한 ‘허준마라톤’에는 3천 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았다. 진 구청장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완주하세요. 파이팅!”을 거듭 외치며 참가자들의 무사 완주를 응원했다. 오후에는 서울식물원 곳곳에서 ‘우리 허준하자’를 주제로 7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허준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하는 ‘허벤져스 대모험’,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체험 마당,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 퍼스널 컬러 찾기, 전통놀이, VR스포츠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한쪽에선 자세 교정과 체형 관리, 어깨 초음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오전 2023 허준마라톤 대회를 찾아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허준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찾아주신 강서구민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강변을 달리실 때는 특히 더 안전에 유의하시고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열린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마라톤 동호회, 가족단위 참가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허준마라톤은 5km, 10km, 하프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날 허준마라톤 대회는 제21회 허준축제와 함께 막을 올렸다. 허준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6개 테마로 70여 개 행사가 열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오후 허준박물관에서 열린 제21회 허준축제 기념 특별전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진 구청장은 작품 관람에 앞서 구정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나 자신을 알리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1분 1초를 아껴 그간의 공백을 잘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며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심 없이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구민을 위한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특별전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은 개막식,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장생(長生), 건강을 소망하다’를 주제로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특별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건강장수를 바라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유물이 공개되며, 27명의 민화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