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자치구를 포함한 총 5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업자연합회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4억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마포구는 총 22억 7천만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공중선 정비가 필요한 구역 6개(도화동 1개소, 서강동 1개소, 서교동 2개소, 연남동 1개소, 성산2동 1개소)를 지정해 올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동별 정비 구역 수요·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등 구민의 정비 요청이 많은 구간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정비 규모는 전주 1천 194기, 통신주 297기이며 총 정비 거리는 7만 1천273m로 지난해 5만7천61m에 비해 25% 확대됐다. 정비대상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방송·통신선과 과도한 여유장, 폐선, 사선 등이며 정비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다. 구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정비구간별 책임통신사를 지정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정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에 대한 마포구의 마지막 정책 제안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발표한 이후 마포구의 여섯 번째 기자회견이다. 이날 기자회견장 앞쪽에는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직장인 등 총 5만 7천여 명이 작성한 소각장 반대 서명부도 준비됐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소각장 결정 고시 이후 서울시에 소각장 추가 설치 과정의 부당성과 마포구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토양오염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처리 및 재활용시설 확대, 현재 자원회수시설 개선 방안과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를 통한 쓰레기 처리 노력을 거듭 요구해왔다. 마포구의 합리적 대안 제시와 마포구민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지난 1년 5개월간 진정성 있는 의견수렴이나 검증 절차 없이 불통(不通) 행정으로만 일관한 것에 구는 유감을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마포구는 서울시의 쓰레기장이 아니며 마포구민만의 반복된 희생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에 대한 마포구의 마지막 정책 제안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발표한 이후 마포구의 여섯 번째 기자회견이다. 이날 기자회견장 앞쪽에는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직장인 등 총 5만 7천여 명이 작성한 소각장 반대 서명부도 준비됐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소각장 결정 고시 이후 서울시에 소각장 추가 설치 과정의 부당성과 마포구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토양오염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처리 및 재활용시설 확대, 현재 자원회수시설 개선 방안과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를 통한 쓰레기 처리 노력을 거듭 요구해왔다. 마포구의 합리적 대안 제시와 마포구민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지난 1년 5개월간 진정성 있는 의견수렴이나 검증 절차 없이 불통(不通) 행정으로만 일관한 것에 구는 유감을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마포구는 서울시의 쓰레기장이 아니며 마포구민만의 반복된 희생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폐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WOORI(우리)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우리은행의 후원, 마포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조성된 어르신 IT행복배움터에는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VR기기, 전자칠판,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구효진 우리은행 서대문영업본부장, 김응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장,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 어르신 등 20여 명이 함께해 IT행복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전하고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후 지역 어르신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임을 함께 즐기고 키오스크와 VR기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WOORI(우리) 어르신 IT행복배움터를 조성해주신 우리은행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31일 오후 5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의 걱정을 줄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포구는 올해도 마포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는 최대한도는 150만 원으로 보유 한도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도 포함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페이 ▲머니트리 ▲신한쏠뱅크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금과 신용카드(신한카드 한정)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가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 사용처는 기존의 마포사랑상품권 가맹점과 동일하나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 취지에 맞춰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대기업 계열 영화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입시학원과 귀금속 취급 매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내 14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 약 850만 원을 지역인재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10개 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어 고맙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와 칭찬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유치원 원장님과 우리 마포의 꿈나무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라며 “마포구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더 밝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박은 사료나 퇴비로 재자원화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커피박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총 68,408kg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마포구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홍대 레드로드가 있고 커피 전문점 또한 많아 커피박이 대량 배출되고 있어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포구 자원순환과 직원을 포함한 8명의 조사인력이 업태가 카페로 되어있는 업소 1,58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1일 커피박 배출량과 배출 간격, 배출·처리 방법 등을 전수조사했다. 마포구는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처끝센터가 비혼모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마포구 처끝센터는 비혼모가 임신·출산·양육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히 통합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로 비(非)혼모는 기존의 미(未)혼모에 대한 사회 차별적 의미 없이 청소년 임산부, 미혼, 이혼, 사별 한부모 여성을 모두 지칭하는 개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신고된 혼인 외 출생아가 9,8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3.9%에 달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환경적 요인으로 비혼모가 출산을 포기하거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나 공공 서비스, 경제적 상담 지원 등을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초 마포구 처끝센터를 찾은 김가영(가명,28세)씨도 임신 중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 후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을지 막막한 심정이었다. 김 씨는 마음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처끝센터에서 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게 됐으며 임신 검사로 태아의 건강도 확인하면서 한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포구 처끝센터는 또한 임신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주민에게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업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사업 신청부터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이 주민에게 공개되는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과정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할 단체를 모집했다. 이에 마포구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신청했으며, 전국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편성 전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활용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을 포괄적으로 편성한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전달을 시작했다. 장수축하금은 최초 1회 100만 원이다.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지난해 말까지 대상자에게 장수축하금 신청을 개별 안내하여 신청이 접수된 32명의 어르신에게 올해 1월 마포구 최초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최고령 김성근(가명,105세)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라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우리 자식 손주들하고 밥도 먹고 용돈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포구 장수축하금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마포구 어르신동행과로 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덕화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김은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포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전달한 희망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도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돌봄, 세상을 유지하는 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강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한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서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강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서강도서관이 설립된 2008년 당시의 독립출판물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인 '‘있다’와 ‘있었다’의 사이'와 강연, 워크숍을 기획했다. 전시는 1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연과 워크숍은 4회차로 진행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독립출판인들(싱클레어, 헬로인디북스, 북다마스, 해해북스)을 초청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다산 정약용, 미래에 답하는 실학’ 인문학 강의가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월 17일 접수를 시작했다. 인기 드라마 ‘별순검’을 자문하고,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김호 교수와 함께 다산 정약용의 생각과 실학의 가치를 되새긴다. 2월 7일부터 2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월 4일 공덕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가 1월 15일 망원2동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민 목소리, 정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각 동에서 현안 업무를 보고하고 구청장이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신년 동정 업무보고의 관행을 탈피하고,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소통하는 방식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해왔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70~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마포구의 2024년 구정 계획 및 목표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직접 건의 사항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동 소통데이’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0년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서울중동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철거를 지난해 12월 29일 마침내 완료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중동초등학교 앞 보도육교는 폭 4m, 연장 22.9m로, 1989년 설치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뿐 아니라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나날이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한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의 통행 불편과 주민 이용률 감소로 보도육교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22년 10월 중동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자 마포구는 보도육교 존폐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중동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보도육교 철거를 찬성하는 의견이 대다수에 이르자 마포구는 2023년 12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29일 보도육교 철거를 완료했다. 성산동 주민 이모 씨는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도 없어 유모차를 끌고 건너기 힘들었고, 육교를 지탱하는 기둥 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널리 홍보에 나선다. 1월 17일 전자책으로 발행 예정인『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 사업 6개를 포함해 ▲복지(13개) ▲경제(4개) ▲환경(2개) ▲보건(2개) 4개 분야 총 21건의 달라지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무엇보다 올해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이 확대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규모가 더 커질 방침이다. 3월 준공 예정인 ‘반찬공장’을 기반으로 신규 급식 기관 32곳을 추가 운영해 연말까지 49개 급식 기관에서 총 1,500여 명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근무환경이 열악한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을 위한 길도 열렸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플랫폼 업체에서 종사하는 배달노동자가 마포직업소개소(마포구청 1층)에 구직 등록하면 산재보험료 5개월 치(근로자 부담분)와 여름·겨울철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