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굴하여 구민들의 행복과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중랑구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기부금이 투명하고 유익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수작 10명에게는 모바일 중랑사랑상품권 3만 원,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미충족 의료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발표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랑구의 연간 미충족 의료율은 1.4%로 서울시 전체 2위다. 미충족 의료율이란 조사 대상 응답자 중 ‘최근 1년간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한 사람의 수’를 수치화한 것으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의료기관의 수가 많고, 문턱이 낮아 원할 때 언제든 병의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구의 미충족 의료율은 2019년 7.6%에서 2022년 1.4%까지 줄었다. 이는 서울시 전에 24위에서 2위까지 오른 큰 성장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병의원이 부족해 제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꾸준히 관리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민들이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에도 병의원과 약국을 편히 찾아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야간 및 휴일 의료기관·약국 찾기 사이트를 연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5동 172-1번지 일대가 지난 18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중랑구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 대상지는 총 19곳으로 늘었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계획부터 건축설계 과정까지 공공기관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지침을 제시해 재개발 및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 지원 계획이다. 면목5동 172-1번지(구역 면적 47,798㎡) 일대는 단독·다가구 등의 주거용 건축물이 밀집된 곳으로, 건물의 약 80%가 건축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약 70%를 차지한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지역이다. 구는 해당 지역에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해 노후된 저층 주거지를 쾌적하게 탈바꿈하고, 도로 등의 인프라도 확충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은 저층 주거지 개발을 향한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딱딱한 학원 수업이 아닌 동네 언니, 오빠에게 질문하듯 편안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좋아요” “최근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로부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공유받아 공부에 대한 욕구가 생겼어요” 올해 상반기 디딤돌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이 소감을 밝혔다.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학습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디딤돌 멘토링에 참여할 중·고등학생 멘티 150명을 모집한다. 디딤돌 멘토링은 관내 명문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교과목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 당 멘티 2~5명이 매칭돼 주 1회 2시간, 총 10회 멘토링을 진행한다. 학습에 참여한 멘티들에게는 올바른 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플래너를 제공하고, 멘토링 시작 전후로 학습 효능감 검사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5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총 세 차례 ‘열린 육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열린 육사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갈 수 없는 육군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색다른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존 중고등학생만 대상으로 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 교훈탑 관람, 생도 복식 체험, 승마 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한 참여 학생은 “육사 생도로서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진로를 체험하며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이번 육사 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부터 아이를 돌보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 등 현실적인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는 부모들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장려책이다. 이번 제도는 부모 모두의 적극적인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금은 부모 1인당 최대 120만 원이다.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가구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엄마아빠 모두 육아휴직 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로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육아휴직자다. ▲단, 유의할 점은 육아휴직 시작일은 2023. 1. 1.부터 적용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60만원 지급,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연장 시 6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시 만능양육포털 ‘몽땅정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중랑구가 연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 하며,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관공서, 기업체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214개소다. 구는 8월 말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상태 ▲조리장과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상태다.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과 일반 음식점 등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용 칼 및 도마 구분 사용하기 ▲음식물 중심 온도 85℃ 이상,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까지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중랑구 신규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50%의 비율을 차지했다. 구는 어르신 대상 결핵검진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해, 어르신 결핵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데이케어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원 등 13곳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과 돌봄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나서,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진단 및 치료 등 결핵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는다. 또 대상자별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치료 기관 안내, 주기적인 검진의 필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구는 앞으로도 경로당 등의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결핵예방 홍보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어르신들을 위한 결핵검진(흉부 엑스선 검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보건소 2층 결핵검진실에 방문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에 나선다. 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봉사에 대한 열의와 재능이 있는 구민들을 전문봉사자로 육성하는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봉사자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활동처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기초부터 응용과정까지 구성되며,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차례 진행된다. 교육에는 이수 이후부터 최소 1년 이상 장기간 봉사 활동이 가능한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전문봉사자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은 8월 21일부터 중랑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총 8회 교육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이후에는 페이스페인팅 직영봉사단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등 여러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봉사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내 음식점 조리 및 판매용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16일간 진행된 이번 특별 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 결정으로 인해 커지고 있는 수산물 소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점검은 수산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횟집 등 총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원산지 혼동 우려 표시 ▲위장 판매행위 ▲변경된 원산지의 미수정 행위 등이다. 특히 일본산 수산물을 국산이나 원양산으로 둔갑 표시할 개연성이 높은 가리비, 참돔, 명태, 멍게 등의 품목들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전한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산 수입식품과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 및 결과 등 관련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민들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민투표 대상 사업은 총 31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 후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자치, 문화체육, 생활경제 등의 주민생활분야 15개 사업, 도로, 공원, 환경, 주차 등 도시건설 분야 1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투표는 중랑구민, 중랑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엠보팅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1인당 10개 사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4년 예산에 반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주민 여러분이 제안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8월 29일까지 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 담긴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만들기’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단,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한다. 동물을 사랑하는 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 이미지(JPEG)파일 형식의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10MB 이하, 2,000×3,000픽셀(pixel) 이상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 유사작,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및 합성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결과는 오는 9월 초 중랑구청 및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특별상(5명) ▲입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10일 오전, 한반도에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응해 재해 취약 가구와 중랑천 등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 가구를 찾은 류경기 구청장은 피해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반지하 세대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돕기 위해 편성된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와 함께 침수 취약 지역도 점검했다. 이어서 중랑천을 찾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현장 순찰 활동과 철저한 출입 차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풍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외출을 삼가고 재난 문자와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선 4일부터는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현수막을 제거하고 취약지역과 공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까지 평생교육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평일에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평생교육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행에 앞서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설문은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랑구청 누리집 구민 참여 게시판의 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이용자에게는 문자를 발송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항목은 프로그램 선택 시 고려 기준, 원하는 프로그램 분야 및 운영 시간대, 수업 운영 방식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평생학습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주민분들이 더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절차인 만큼,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분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누리며 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고 탄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