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1일 오후 1시에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다양한 청소년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축제답게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직접 맡았다. 관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축제의 부제(‘여기, 우리 다함께’)부터 세부적인 운영 방법까지 기획했다.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연 구성은 7세~19세의 아동·청소년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들도 축제에 참여하며 행사에 즐거움을 더한다. 배재중학교 ‘진갈매’ 동아리의 사물놀이와 강명중학교 ‘강명토르테’의 치어리딩 공연에 이어, 밴드, 댄스, 뮤지컬, 치어리딩 등 총 13팀의 청소년 동아리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슬리피와 함께하는 신나는 디제잉과 걸스 힙합팀의 공연 등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숲길 안전지킴이를 구성하고 지난 9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원과 등산로에서 여성·노인·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해 사회적으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범죄가 주로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반경이 미치지 않는 안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산지형 공원 및 임야 산책로에서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동호회 등으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민간 동호회원을 위촉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구는 강동구가 최초다. 관내 산지형 공원 및 임야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지킴이 모집에는 13개 단체(총 548명)가 참여했으며, 구는 지속적으로 참여단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범죄취약지역의 부족한 순찰 인력 보충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모바일 앱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앱은 강동구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람객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안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전시 체험 서비스다. 앱을 통해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유물을 촬영하면 자세한 해설과 함께 해당 유물의 3D 및 고해상도, AR·VR 콘텐츠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나만의 도슨트’에서는 서울 암사동 유적 캐릭터 중 하나인 빗토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참여자가 퀴즈와 게임을 완료하면 캐릭터 카드를 준다. 이렇게 모은 캐릭터 카드는 ‘움스프렌즈와 찰칵’에서 해당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이색 재미를 더한다. 구는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나만의 도슨트’를 듣고 총 20개의 캐릭터 카드를 모두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에선 ‘움스프렌즈와 찰칵’으로 찍은 사진도 출력해 준다. 해당 앱은 앱스토어 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3일, 강동구청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와 이천시 간 지역 상호 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2월 우호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강동구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친선도시 문화체험단을 신규로 운영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함께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상호 도시 방문객에 대한 관광명소 및 문화시설 할인, 농수산 특산품 판촉 등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체결일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날로, 구는 협약 체결식이 끝난 뒤 이천시 대표단을 강동구 최대 축제인 선사문화축제에 초대하여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와 이천시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한 걸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강동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강동문화재단을 비롯한 3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인 노블아트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이들은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제작해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으로 제작·실연을 맡은 노블아트오페라단(2007년 창단)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오페라 공연들을 선보이며 오페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이다. 유쾌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으로 관객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힌 ‘세비야의 이발사’는 음악성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로시니의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로 관객들이 부담 없이 웃고 즐길 수 있어 오페라에 대한 대중의 재미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200년 전 서민의 관점에서 본 귀족의 생활상을 다룬 내용이지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9일(목)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3년 강동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45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장은 현장 채용관, 홍보 및 이벤트관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우선, 현장채용관에서는 22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취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홍보하거나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취업상담 및 지원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일자리 상담을 위한 전용부스를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취업성공을 돕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컨설팅’, 성공적인 이력서 작성 노하우를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향기를 통해 나에게 맞는 오일을 찾아 스트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이 열린 지난 7일, 둔촌동 소재의 강동 스포츠 맛의 거리에서 구민 800여 명과 함께 거리 응원을 펼쳤다. 구는 이번 거리 응원전을 위해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고, 구민들이 편하게 바닥에 앉아 응원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상인협의체와 연계하여 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맥(거리맥주) 파티’를 진행했다. 준비한 음식은 모두 품절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다. 경기가 밤 11시까지 이어졌음에도, 구민 대부분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소리높여 대한민국을 응원했다. 경기에 앞서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동아리인 ‘천마응원단’에서 응원의 열기를 북돋고, 다양한 밴드 공연과 인기가수 미스트롯 정미애의 노래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구는 건축안전센터, 재난안전과, 보건행정과 등 관계 부서를 통해 행사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아동·청소년의 재능 발굴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30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초등부, 중등부)와 ▲그림그리기(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은 11월 2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단체인 경우에도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개인 또는 단체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제에 맞는 작품을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강동구 성내로 19, 7층)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10월 24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부문별 작품 규격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11월 중 작품심사를 통해 강동구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 후, 12월 초에 구청 대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주간 기념행사 ‘사회적경제야!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천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됐던 이번 행사는 ‘가치가게 같이강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번 행사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술공연 ▲유공자 표창 ▲주민과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 ▲버블공연 ▲팝페라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상설부스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엔젤공방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마켓이 열리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과일탕후루 만들기,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행사 참여 기업들이 구매 금액별로 상품을 증정하는 틈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 강동지점, 해양환경공단,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서초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에서도 참여해 상담 및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30분, 행사장 경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무대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레전드 소울디바 ‘인순이’ ▲감성 소울 발라더 ‘V.O.S’ ▲상큼발랄 아이돌 ‘시그니처’가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3인조 보컬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미스트롯 ‘서지오’가 열정적인 공연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 이용자들의 1회 이용시간 및 감면대상, 감면율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놀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아이‧맘 강동’은 놀이 제공을 통해 재미, 안전, 돌봄까지 책임지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현재 권역별 6개소가 운영 중이며, 10월부터는 회차당 이용시간 증가, 감면대상 및 감면율 확대 등 육아맘‧아빠들의 육아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우선 기존 1시간 30분이어서 아쉬웠던 실내놀이터 회차당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미술놀이, 한지 공예놀이 등 원데이클래스 무료 운영, 놀이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구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서울시 운영기준에 맞춰, 영유아 입장료 2,000원(보호자 무료)을 부과하고, 입장료 감면대상 및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장애인, 한부모, 국가유공자 등은 100%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학원)을 다닐 시 50%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감면받고자 하는 경우, 관련 증명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지역 여건에 맞는 행정으로 지역혁신을 불러온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국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동구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업무단지 조성 등이 한창 진행중으로 2025년 이후에는 전체 인구가 약55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와 관련하여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의 도약을 착실히 준비중이며, 또한 역동적인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반지하주택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치매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최초로 개관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는 등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올해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0명 중 총 73명이 합격해 중졸·고졸 학력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구는 진학 상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대비 학습 지원 등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교육 제도권 밖에 있었던 청소년들이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하여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로 학력을 취득하는 사례는 2021년 52명, 2022년 62명, 올해에는 73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합격률도 올해 서울시 평균 합격률(88.7%)보다 높은 91.3%를 달성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3년간 검정고시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수가 꾸준히 증가한 데에는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 의식으로 노력하고,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상담사, 멘토 선생님 등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했다.”라며, “올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 문화 활동과 성장 발전을 위해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천호, 둔촌 지역에서 2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이 점차 중요시되는 데 비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조성하게 됐다. 구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타당성 조사 결과 수요도가 높았던 천호와 둔촌 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했다. 작년 4월 천호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올해 9월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으며, 2개소 확충 운영을 통해 지역적으로 균형 잡힌 청소년 문화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호 청소년문화의집과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은 각각 2,015㎡, 1,396㎡ 규모로 총 400여 명(천호 251명, 둔촌 15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이곳에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교육 및 체험활동을 위한 공유주방, 미디어실, 강의실, 다목적실 등뿐만 아니라 건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한국관광공사와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펼쳐지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유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당시 선사인들의 생활예술 문화가 잘 남아있어 1979년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다. 이에 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신석기시대에 살았을 선사인의 모습을 상상으로 풀어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지사에서 축제 방한여행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강동선사문화축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오는 10월 해외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하거나 답사 일정에 강동선사문화축제 같은 강동구 주요 관광지를 포함시키는 등 실질적인 외래객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