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예산안 9,149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256억원(2.9%) 증가한 규모다. 이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의 증가폭이다. 총액은 커졌으나 자체사업에 사용 가능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로, 구는 어느 때보다 예산안 편성에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자적 특성을 활용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2024년은 ‘강북형 발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 우이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소 조성과 지역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신강북선 유치,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안전 도시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 사업도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2024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9,063억원, 특별회계 86억원으로 구성된다. 이중 사회복지 예산이 약 5,472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예산의 59.8%다.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일반공공행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8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구를 나누어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최치효 의장을 비롯하여 박철우 의원, 김명희 의원, 허광행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정초립 의원, 최인준 의원, 윤성자 의원, 곽인혜 의원이 함께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치효 의장은 “올 한해도 선행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강북구가 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좋은 마음이 이어져서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30만 강북구민을 대표하여 행정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정책과 각종 사업들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살펴서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는 바로 잡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하여는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서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로 쓰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심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미줄처럼 쳐있는 공중선 지중화, 오랜 숙원사업 하나씩 진행하여 성취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주, 노해로(수유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중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그동안 공중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통장과 주민, 8개 통신사업자 임직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중선 정비에 노력을 다하여 왔다. 노해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전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시설계, 사업자 선정, 지상기기 설치, 2023년 12월 중에 한전 관로, 통신 관로매설을 완료로 진행된다. 수유사거리에서 성실교회 방향 광산사거리까지 700m의 ‘공중선 정비’로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2024년 상반기까지 지중화 선로공사와 통신선 인입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오래 전부터 공중선 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지중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구 거리의 모습이 변화되어 기쁘다. 공중선 정비는 이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들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엔 대학입시 전문가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재진 소장은 2008~2017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평가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에서 대학미래연구소를 운영하며 입시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학부모들에게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지원 전략 구상 ▲202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이다. 강의가 종료된 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누리집(구민참여→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상시 게재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패션허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강북패션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인애, 조윤섭, 정초립, 윤성자 의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강북구 봉제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패션봉제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패션허브센터’를 방문하여 이승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소개 및 운영방식 ▲패션봉제업 현황 ▲강북구 패션봉제업체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창작뜰, 배움뜰, 창업뜰이라는 센터의 시설을 견학 후 현장업체 관계자와의 면담 후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노윤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강북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7일 번2동 마을활력소 ‘하늘숲속’ 리모델링 준공 현장을 점검했다. 하늘숲속은 구가 주민여가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한 소통과 배움 공간이다. 매월 2회 잔치국수 무료나눔 '장금이 밥상'과 풍물놀이,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이용률이 높다. 이번에 가족을 위한 숲카페와 배움터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족이 어울릴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번2동 주민들이 하늘숲속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오패산 경로당 개소식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이 구청장과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고 현판 제막식, 내빈 축사, 소통 시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추위와 더위를 이기고 양질의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시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홀몸 어르신을 위한 ‘100세 건강플러스 겨울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세 건강플러스 겨울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해 유대관계 형성과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0세 건강플러스’(강북구 오현로 208,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309동 1층)에서 개최된다. 어르신들은 4일부터 7일까진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를 통해 식물성 재료와 천연유래 재료를 사용한 립밤과 보습제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8일엔 ‘2023 찾아가는 어르신 뉴스포츠 강습회’에서 안전한 용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한 운동경기(뉴스포츠)를 배워볼 수 있다. 4일간 운영하는 ‘천연화장품 만들기’는 매회 15명(1회만 참여가능), ‘2023 찾아가는 어르신 뉴스포츠 강습회’는 20명까지 모집하며, 각 프로그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구는 번동주공3단지아파트 세대복합형 복지주택(309동) 내에 100세 건강플러스 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7월부터 ▲나도 마술사 ▲노래교실 ▲100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에게 큰 호응을 받은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업 ‘빌라관리사무소’를 내년에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빌라 등 소규모공동주택과 골목 일대를 아파트처럼 깨끗이 관리하고자 시작한 것으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주요공약 중 하나다. 빌라관리사무소는 올해 3월 번1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주민 의견을 거쳐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도가 높고 건물노후도 등을 고려해 68개동 694세대를 시범구역으로 선정했다. 6개월이 지난 9월,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8%는 사업 확대를 원했다. 강북구 주거현황을 살펴보면 아파트 35.6%, 단독주택 18%, 빌라‧연립 46.4%를 차지한다. 33년간 북한산 고도제한 등의 제약으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대상지에서 밀려나 소규모 공동주택 비율이 매우 높다. 빌라와 연립의 관리 맹점은 아파트와 달리 체계적인 관리주체가 없다는 것이다.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은 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쓰레기 투기로 인한 주민갈등은 잦다. 지저분한 골목은 흡연장소로 사용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따겨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모금 캠페인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적극 발굴,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2024 따겨 목표 금액을 10억원으로 설정하고,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성금품을 접수한다. 모금 성품은 현금 및 생필품(쌀‧김치‧연탄‧개별 포장된 의류 등)과 상품권 등 유가증권이다. 기부한 성금품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시설‧기관‧단체 등에 투명‧균등하게 배분된다. 강북구민‧기업체‧직능단체‧종교단체 등 누구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구민 등은 동 주민센터나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성공적인 따겨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오전 11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올해 12월까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5,900여명에게 합병증 예방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건강관리서비스는 경로당, 폐지수집 어르신, 무료급식소 등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 우울증 검사,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의료기관과 생명지킴이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지속적 모니터링을 하는 서비스다. 구는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 28명, 정신건강복지센터직원 14명, 생명존중팀 자살전문요원 11명, 치매안심센터 인력 4명 등 총 57명을 가동하고 대상자의 요구도에 따른 지역보건·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포괄적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2.5%로 전국 18%보다 높아 특히 노인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로 노년기 합병증이 예방되고 우울증과 치매 등 마음건강이 증진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강북 진로·진학박람회 ‘꿈찾Go, 미래Job고!’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구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 광장에서는 AI 인생네컷, VR체험, 드론날리기 등 4차산업기술 체험부스와 자율주행전문가, 생명공학연구원 등 미래유망직업 체험부스가 운영돼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학과멘토링 부스, 강북구내 고등학교 홍보부스, 장애학생 진학상담부스에서는 진학과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구청 대강당에서는 오전엔 역사골든벨이, 오후에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저자 정승익 강사의 특강이 개최돼 역사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같은 시각 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강북구 7개 고등학교 설명회와 고입 관련 설명회, 고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대입설명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초중고 모두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영유아 양육자들을 위한 공동육아방과 부모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의 아이키우기에 대한 고민과 의문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교육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먼저 미아동 ‘공동육아방’에서는 매주 화요일 독방유아로 힘들어했던 양육자들이 함께 모여 전문코디와 함께 서로 소통하며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아이를 위한 놀이방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부모상담을 운영한다. 대면과 비대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1회당 50분씩 제공된다. 아동발달, 아동심리, 육아, 부모코칭 등 전반적 상담과 부모양육스트레스검사(PSI), 기질 및 성격검사(TCI), 아동발달검사(K-CDI) 등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특강을 열었고 양육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강사로 활약한 손경이 관계 교육연구소 대표는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당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3일 화계사(주지 우봉스님)와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을 위한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계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우봉 화계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북한산숲속쉼터와 연계해 수유동 산164-5 일대, 부지규모 48,000㎡(600m)에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일이다. 내달 중 서울시 설계심의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서울 시민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준 화계사 측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산숲속쉼터와 연계한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인기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