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IBK기업은행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기업은행과 저금리 대출 협약을 체결한 것은 구로구가 최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23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백창열 IBK기업은행 남부지역본부장과 ‘구로구 관내 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기업은행이 구로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금리의 1.2%를 감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업은행 채용포털을 이용하여 정규직원을 신규 채용할 경우, 1인당 최대 1백만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금융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26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현장 면접자에게 면접비 1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은행에서 실시하는 대출, 금융 포인트 지급 등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길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소식지 이벤트로 구로의 추억 사진을 공모한다. 대상은 구로의 옛 건물이나 장소 또는 구로구민의 생활상이 담겨 있는 2000년도 이전에 촬영된 사진이다. 1인당 3점 이내 응모가능하고 추억 사진으로 선정되면 1인 1작품에 한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와 별도로 참여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사진 원본 또는 JPG파일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홍보담당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작을 11월 27일 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작품을 구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된 정보통신박람회 ‘GITEX GLOBAL 2023’에 참가했다. 구는 관내 ICT기업이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최신 기술 벤치마킹으로 기업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GITEX GLOBAL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GITEX GLOBAL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ICT 전시회로 UAE에서 연간 개최되는 전시회 중 가장 영향력 있는 IT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과 170,000명의 무역 바이어 및 참가자들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개척단은 올해 4월 모집·심사로 선정된 5개 기업(▲㈜성민네트웍스-병원 메디컬 CRM, CTI 개발 ▲㈜모니터랩-정보 보안 솔루션 ▲㈜티오이십일콤즈-무선통신모듈 개발 ▲㈜동양BMS-IoT&AI 기반 첨단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 ▲㈜에스알테크날러지-RF 필터 개발) 등으로 구성된 참가단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구청직원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3년 구로 협동조합학교’ 심화과정을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운영한다. 2023년 구로 협동조합학교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협동조합 설립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2주간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 및 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비즈니스 전략 ▲협동조합 운영 ▲협동조합 비즈니스 심화 ▲협동조합 정관 ▲사업계획서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인원은 15명 내외다. 교육의 80% 이상 참여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예산 한도 내에서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20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18억원 규모의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48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넓힘으로써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 공정성, 효율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주민제안사업 119건을 접수했다. 이후 구 공통사업으로 접수된 제안사업들은 담당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돼 총 23건의 사업이 총회로 상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정된 사업에 대해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주민투표 결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최종 의결했다. 구 공통사업은 18건, 12억 5,610만원으로 복지지원, 주택환경, 안전교통, 일반행정, 보건 5개 분과에서 상정한 ▲복지지원 ‘발달장애인 위치추적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주택환경 ‘구로구 역주변 환경 개선’ ▲안전교통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일반행정 ‘도림천 달빛가람 축제’ ▲보건 ‘어르신 우울증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 현장 탐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틀 동안 두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신규 직원 40여 명은 현장을 방문해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민주화 4월길’ 코스인 옛 국회의사당(서울시의회), 옛 대법원 터(서울시립미술관), 옛 이기붕집터(4.19혁명 기념도서관)을 방문했다. 19일에는 ‘남산 자유길’ 코스로 옛 중앙정보부 6국 자리에 조성된 기억6전시관, 옛 중앙정보부·안전기획부 본관과 별관, 소릿길을 돌아봤다. 소릿길은 통과하는 동안 타자기, 철문, 발자국 등 각종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향터널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지원하여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 시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다음달 20일 구청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조업, IT정보통신직, 사무직, 생산·단순 노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업체와 1:1 취업 면접을 해볼 수 있다. 면접 외에 구는 취업에 필요한 부대 행사를 운영한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와 취업적성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의 편안한 박람회 이용을 위해 구는 행사장을 안내하는 자원봉사자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시 이력서, 자기소개서, 복지카드, 반명함 사진 1매를 갖고 사전 신청없이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구직 기회를 지원하고 다양한 구직업체와의 만남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구로구청 레슬링팀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함평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선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이번 전국체전에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들 중 윤석기와 정용석이 각각 자유형 65㎏급, 70㎏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86㎏급에 출전한 강대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석기는 폴승, 강대규는 T폴승(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과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판정패하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용석는 준결승에서 37초 만에 10점을 획득, T폴승으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3명의 선수들은 지난 9월 세르비아 베오그라운드에서 열린 레슬링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2023년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한편,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등 다음 경기 일정에 대비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울긋불긋 단풍과 시원한 바람이 넘실대는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구로구 곳곳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 ‘제9회 구로리 전래놀이 및 구로5동 체육대회’가 구로5동 영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민속놀이 체험과 13종의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같은 시간 구로2동 화원어린이공원에서는 ‘제12회 행복공동체 구로2동 어울마당’이 열린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 장기자랑,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오류동 소공원에서는 ‘제12회 오류골 어울림 문화축제’가 열려 문화공연, 체험부스, 녹색장터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제8회 수궁동 마을축제’는 오전 11시부터 궁동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을 선보인다. 같은 날 오후 3시 푸른수목원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항동마을축제’에서는 성악, 오케스트라 연주 등 야외 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4차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G밸리 기업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구로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G밸리 구로캠퍼스 재직자 교육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G밸리 구로캠퍼스에서 G밸리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정을 구성, 10월 16일 선착순 모집을 시작했다. 일반사무직 대상으로는 △코딩 없이 배우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나만의 비서 챗GPT와 업무 자동화 2개 과정을, 전문개발직 대상으로는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과 기계학습(Feat. ML-Agent) △챗GPT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되며, 교재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와는 별도로 기업이 원하는 교육 주제로 구성된 ‘4차산업 신기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기업을 모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경기침체 속 고금리로 시설개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구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접객업소 노후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등의 비용을 저렴한 이자로 대출 해주는 사업이다. 구로구 소재 식품업소 대상으로 지원하며,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5%,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은 최대 2천만원까지 금리 1%,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최대 5천만원까지 금리 1.5%로 2년거치 3년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시설개선을 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금리 1.5%로 3년거치 5년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구의 융자 지원 규모는 총 2억5천만원이다. 지원대상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융자 가능 금액은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은행 여신관리규정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21일 개최한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관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총 길이 28.5km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돼 있다. 이중 올해 걷기 구간은 산림형 2코스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km 코스로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민의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도 참여하시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9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고위험군에 속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게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신규 백신(XBB.1.5기반)을 접종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신규 코로나 백신 접종일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64세 이하에 비해 코로나 치명률이 약 40배 높으며, 코로나 백신 접종 시 감염으로 인한 입원·사망 위험을 95% 감소시킬 수 있다. 신규 코로나 백신은 연 1회 접종으로 추가접종을 요하지 않으며,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1339 또는 구로구 접종콜센터로 연락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사전예약 없이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8회 구로청소년축제’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 주제는 ‘구로가 너희들의 나무가 되어줄게’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 만큼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는 오전 11시 식전 공연인 청소년 종합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1시 30분 개막식 및 본행사가 열린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축사, 청소년 10대 정책안 발표, 구로청소년축제자치선포식과 함께 구로청소년댄스페스티벌 본선에 오른 8개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댄스팀 '라치카'의 화려한 초청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내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헤어․타투․네일아트․그라피티 체험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키트 체험 등 약 5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이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누구나 신나게 즐기고 체험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주관 ‘2023년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문서작성, 스마트폰 정보검색, 엑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구로구는 박일현씨(49)가 스마트폰 정보검색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10월 28일에 개최될 전국결선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인 박일현씨는 구로구장애인전산교육장에서 전산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으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기쁘며, 더불어 실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구로구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스마트 기술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많은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