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옛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수강인원·운영기관)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원예관리사(20명·신구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2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포근 뜨개 교실(10명·산성종합사회복지관)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12명·황송노인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15명·수정도서관)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다양하다.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는 연중 관광지 무료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총 7명)가 성남 지역 14곳 명소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걸어서 각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이며, 필요 땐 영어, 일본어 설명을 곁들인다. 해설 코스는 고인돌이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한 남한산성, 율동공원, 위례역사 수변공원, 판교화랑공원, 둔촌이집묘역, 봉국사·망경암, 천림산 봉수 유적, 새마을 역사관, 대광사 등이며, 소요 시간은 각각 100분이다. 동판교 지역은 A코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삼환하이펙스), B코스(개나리교~유스페이스), C코스(개나리교~동안교) 등 세 개 코스를 운영하며, 소요 시간은 코스별 90분~120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 관광지로 포함해 판교역~창업존~글로벌비즈센터 등을 120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한다. 코스별 무료 해설 관광 신청은 5명~100명의 그룹을 이뤄 희망일 기준 최소 일주일 전에 ‘성남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청 문화관광과 전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남시가 게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게임 품질 관리자(QA, Quality Assurance) 양성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성남시의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게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총 260시간(1일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게임 품질관리자(QA)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희망자는 4월 27일까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역 게임 기업들과 협력해, 수료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규공직자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저연차 공직자 14명이 멘토로 나서 24명의 신규 공직자(멘티)에게 공직생활 과정에서 경험한 지식을 나누고, 공직자의 자세와 사명감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말한다. 시는 선배 공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신규공직자가 업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류광열 제1부시장은 멘토와 멘티에게 결연증서를 수여하고,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조아용’ 인형을 전달했다. 류 제1부시장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직자로선 업무를 포함해 조직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두려움이 크겠지만, 선배 공직자와 유대관계를 통해 조직에 무난하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배 공직자들의 도움을 받아 신규 공직자 여러분이 시민을 위해 일하고, 나아가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금연 환경을 만들고자 '노 스모킹 라이트 존‘(No Smoking Light Zone)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고보조명(건물 벽면, 바닥 등에 빛을 투사하는 LED 조명) 등을 활용해 금연 문구를 비추는 사업이다. 수지구보건소는 기존 죽전역사 부근에 설치‧운영해온 고보조명 2대에 이어 상현역사 부근에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고보조명엔 "흡연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금연 유도 이미지가 담겼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죽전역사 부근에 고보조명을 설치한 뒤 흡연 관련 민원이 감소하고 금연구역 준수율도 향상된 만큼 상현역사에서도 금연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흡연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보조명 설치를 확대하고, 금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공원,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용인동부경찰서 2층 미르마루에서 ‘고위험 아동학대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동학대 고위험 사례에 대한 실질적 분석과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 대응팀이 주최·주관하며 용인시청 아동보호 담당자,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일시보호소, 쉼터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논의에서 학대 행위가 반복되는 고위험 사례들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기관별 개입 역할을 점검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대응 방향을 도출한다. 아울러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메뉴얼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개입 지침 마련을 위해 분기별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사례별 대응 지침과 유의사항 등을 담은 사례집을 제작해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위험 사례에 대한 집중적 분석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재발을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를 말한다.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2024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이나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장이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경우는 각 사업장별로 세액을 나눠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 지자체에 일괄 신고하면 나머지 지자체에서 무신고 가산세(납부세액의 10%)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할 경우 일반기업은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7월 31일까지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법인소득 신고는 위택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용인시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용인시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은 용인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년의 상상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용인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민 숙의·공론장이자, 시민·공무원이 참여하는 협치형 정책모델이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공모전 취지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방향성과 이전 실제 사례를 설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28개팀, 70여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4~5월 팀별 활동으로 제안을 구체화하고, ‘협치 소통의 장’(5월)과 정책발표회(6월)를 갖는다. 시는 정책발표회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정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과 리더들에게 특히 요구되는 것이 관찰력과 상상력이다. 풍부한 상상력이 시의 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2025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지방세정 평가’는 3개 그룹으로, ‘세외수입운영 평가’는 5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평가하고 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기본지표와 13개 가감지표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전자고지 및 마을세무사 활성화, 주택 취득 관련 지방세 감면 사항 홍보, 잔액 부족 등으로 자동이체 불가능한 납세자에게 문자안내를 발송하는 등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도 대비 542억원 증가한 2조 1168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기능 개선과 안정적 정착 등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스마트도서관’ 14호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지칭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마북동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구 마을버스 정류장)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엔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책 200여권이 비치됐다. 시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라면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처인구 5개소(시청, 중앙시장역,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역북동·원삼면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5개소(기흥역, 보정·기흥·상갈·마북동 행정복지센터) ▲수지구 4개소(죽전역, 성복역, 신봉·동천 행정복지센터) 등 스마트도서관 14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3일부터 도내 가족친화기업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참여자를 모집한다. ‘0.5·0.75잡’은 가족 돌봄,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근무시간 조정이 필요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단축근무를 허용하고, 이에 따른 급여 감소분을 보전하는 제도다. 경기도 소재 가족친화기업 재직자가 주 20~38시간 범위 내에서 단축근무를 신청하면, 월 최대 30만원의 단축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단축근무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 노동자에게는 인원 수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업무분담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인력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 간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단축근무로 인한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가족친화기업이 대체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채용된 대체인력 1인당 월 최대 120만원의 추가고용장려금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축근무를 실시한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기업과 신규 인력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해, 도가 건설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현장에 대해 지난 4월 2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도심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별점검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개 공구를 대상으로, 철도건설기술자문위원인 구조 및 지반 전문가, 도로 및 안전 분야와 도민감리단 및 경기지하안전지킴이 등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주요 항목은 사고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반 안정성과 굴착부 막장면 등 안전 확보 여부다. 도로 및 인접 건물의 침하나 균열 발생 여부, 지하수위 및 천단 침하 현상의 계측자료 분석 등이 포함된다. 특히 터널 시공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붕락, 지하수 유입, 변위 확대 등의 리스크를 사전에 포착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보완 대책의 필요성도 함께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5박 6일간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일본 초·중학생 44명과 도내 대안학교(TLBU글로벌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주빌리학교) 소속 초·중학생 107명 등 총 15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교육 활동을 경험하고, 창작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관람, 체육·과학·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교류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배려대상자 무료교육 사업을 통해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 교육비 전액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공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이 독립․예술영화를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지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2개월간 탄현농협자재센터(탄현면 방촌로 641 소재)에서 ‘찾아가는 북부도로 보상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상민원서비스는 경기북부지역 지방도사업 구간 내 편입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감정평가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산정된 보상금에 대해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과 개별 협의를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감정평가액 산출 결과 총 보상액은 약 525억원으로 책정됐다. 지방도359호선(갈현~축현)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갈현사거리)에서 축현리(금산삼거리)까지 총 5.1km 구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상습 지·정체 구간의 해소와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시설 마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지역 간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