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5~2029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외 4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2건, 문화교육국 소관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 밖에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의견청취안 등 총 14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남양주시 공무원등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과 관련하여 업무 능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발명을 한 직원의 경우 인사발령 시 관련 직무 배치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으며,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교육 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사업 진행 시 집행부나 노인회 등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손잡고,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집중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연구팀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남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 중 30~80세 성인 348명을 대상으로 ▲건강설문조사 및 혈액검사(2회) ▲집중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통합교육 ▲표준관리군(174명): 고혈압·당뇨병 일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참여자 모집과 사전 교육이 진행 중이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연구를 총괄하며,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검사 인력 파견과 시약 지원을 비롯해 혈액검사 및 건강조사에 기반한 통계 분석, 평가 결과 도출 등을 맡는다. 하남시보건소는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운영을 담당하고, 미사보건센터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대상자 선정, 검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문화혁신도시경영’ 부문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하남시가 추진해온 자족도시 기반 구축과 혁신적 경제정책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특히,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경제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하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아일랜드(미사섬) 일대를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이 사업은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관광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하남을 도약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기업 유치 성과도 뚜렷하다. 하남시는 투자유치단과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원스톱 민원 처리와 인센티브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서희건설 본점 이전을 비롯해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 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임진강 댑싸리 정원 등에서 새봄맞이 마을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 및 댑싸리 정원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중면 행정복지센터직원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창희 중면장은 “2025년 새봄을 맞이하여 마을정화활동을 주최하여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댑싸리 정원의 지방정원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중면 지역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 지난 2일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군수와 연천군상공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이병대 연천군상공회장 및 임원진, 지역 내 주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운영상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유치 및 지원, 지역 내 고용 창출 방안, 인프라 개선, 판로 확대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기업 환경 개선과 경제 성장에 힘쓰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행정과 기업이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2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주도하에 각 수업당 30여 명의 인원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성인, 영유아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64명과 37명의 농가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천군은 농가대면식 개최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한국문화의 이해 및 인권보호, 법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대면식에는 베트남 동탑성 고용서비스센터 부 반 탄 부센터장, 르 탄 콩 보험실장, 인민위원회 응우옌 티 투 찡 주무관이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주와 근로자를 환영하는 인사와 더불어 농가주와 근로자를 격려하며 농업인과 근로자의 대면식을 함께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가별로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력을 합법적으로 단기 고용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 재입국 추천제도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 연천군에서는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인력 공급으로 근로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실천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등)을 지급하며 보건의료원의 전문인력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모니터링과 지지메시지 전송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3월부터 사전 건강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6개월간 매일 약먹기, 걷기, 혈압측정 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여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건강한 생활실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22명 중 건강고위험군 어르신 83명을 선정하여 집중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1:1 맞춤 제공하고 있다. 집중관리서비스는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개인별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건강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며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하여 시민대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의 모임이다. 2000년 10월 모임을 결성한 이래 분기별 정례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병훈 회장은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 가을, 수변공원 산책로를 물들인 빨갛고 예쁜 사과 만나러 오세요.”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2일 오전 원동 역말저수지 내 달빛수변공원에서‘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이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애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에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 400여 명이 동참해 마련한 1차 기탁금으로 오산천에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했으며, 이날은 2차 기탁금과 자연보호힐링의 숲 가꾸기 사업 보조금을 통해 사과나무 70주를 달빛수변공원 일원에 식재했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금모금에 참여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수를 시작으로, 역말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누리봄축제는 체험·마켓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어린이 벚꽃 나들이, 마술쇼, 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하며,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찬 시간이 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물맑은양평 대추연구회 2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약 안전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농작업 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안전 보조구를 지급하고, 농약 안전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농약의 정확한 사용법 ▲안전한 보관 및 폐기 방법 ▲농약 잔류 문제 예방 ▲농약을 다룰 때 필요한 안전 절차 등이 다뤄졌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기본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보호구에는 ▲농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농약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장갑 ▲보호 장화 등 다양한 보호 장비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약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3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 수행 인력인 보건소 방문보건인력,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교육과 업무 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 간호직이 배치된 읍·면사무소(양평, 강상, 양서, 옥천, 서종, 지평, 용문)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시 주의사항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한 필수 사항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담은 양평 청춘열차 -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편견으로 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읍·면에서 적극 발굴해 검사를 시행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다양한 치매 지원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군은 2일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되며, 의료와 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평군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공동조사,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의료·돌봄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통합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읍·면 복지팀장, 담당자 등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이해 및 추진 배경 △대상자 선정 방법 △통합 돌봄 창구의 역할 △통합 돌봄 업무 추진 체계 △ 방문 진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