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적용 의료기관 1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올해 9월 25일부터는 전신마취 등으로 환자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의 경우 CCTV를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환자로부터 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은 법에서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의료진의 수술과정을 CCTV로 촬영하여야 한다. 구는 개정법 시행 전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적용 예정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행 여부에 대한 사전조사를 2회 실시했고, 설치의무 대상인 의료기관 18개소(수술실 53실)의 CCTV 설치가 완료됐음을 확인한 바 있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HD급 이상 화질 ▲촬영 사각지대 여부 ▲30일 이상의 영상정보 저장이 가능한 저장용량 확보 여부 등 ‘CCTV 적정 설치 여부’, ▲수술촬영 가능 안내문 게시·제공 ▲촬영요청서 등 서류 비치 ▲수술기록 영상에 대한 제증명 수수료 게시 등 ‘행정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외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가족 83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늘, 행복한 기다림'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희의료원 교수진과 함께하는 건강토크쇼 ▲가족음악회 ▲배냇저고리 예술작품 전시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특히 경희의료원 교수진과 함께하는 건강토크쇼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산부들도 댓글창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진 가족음악회에서 예비부모와 가족들 모두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내옷의 몸짓, 축1010 임산부의 날』전시(작가 이수복)와 함께 배냇저고리 DIY 부스 체험을 한 예비아빠는 “배냇저고리를 직접 꾸며보니 다시금 아이의 탄생이 너무 감사하고 경이롭게 느껴진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예비아빠들의 임부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신부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사랑의 꽃 나눔 및 소망나무 태담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동대문 어린이 건축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건축문화학교’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가 거주하는 동대문구의 집, 마을,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축·도시 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시간씩 5회차로 운영된다. 강의주제는 ▲재미있는 공간이야기 ▲주거 공간 ▲도시공동체 공간 ▲휴먼스케일 ▲미래건축, 도시 등으로 현직 건축사들이 주강사로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실습활동, 토론과 평가 등을 3시간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교육 종료 후 어린이들이 만든 스케치, 조형물 등 결과물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건축문화학교는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저학년반(1~3학년)과 고학년반(4~6학년)으로 나눠서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10일 오후 5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동대문구상공회가 주관하는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상공회가 운영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동대문구 소재 기업의 CEO 및 임원, 관공서 단체장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21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약 740여 명의 명망 높은 CEO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0회 과정으로 10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Workshop & 경복궁 탐방(해설),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폰 업무활용, 성공하는 CEO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 중소기업 IR보고서 작성, 금융시장의 동향과 전망 등이며, 교육과정 수료자들은 최고경영자과정 모임에 참여하게 되며 동대문구상공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경영 트렌드와 기업 운영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0일 마약근절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마약근절 캠페인이다. 캠페인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2명의 다음 주자를 추천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알림판을 들고 사진을 찍고, 개인 SNS 계정에 글을 게시하며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추천했다. 구는 지난 9월 동대문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경희대학교병원·동대문구약사회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마약 예방 교육 및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과 마약류 익명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공공자원 개방 공유 플랫폼 ‘공유누리’에 등록된 자원들에 대한 현행화를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475개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회의실과 체육시설, 물품 등을 검색․예약하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이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동대문구 공유촉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2개, 회의실 25개, 각종 물품 94개 등 여러 자원을 등록해 현행화했다. 공공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의 시설 및 물품 등을 검색․예약할 수 있다. 구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를 비롯한 공유허브,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 서비스와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동대문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회의실․체육시설 등 공공기관의 시설과 물품을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21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축제 ‘텐 페스타(TEN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텐 페스타’는 ‘10월에 펼쳐지는 10대들의 스트레스 FREE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와 건전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 행사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연이 1부 댄스&퍼포먼스, 2부 밴드 공연 순으로 이어지며 오후 4시부터는 밴드 너드커넥션과 발라드 가수 케이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더불어 숲속도서관 앞 놀이터에는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동대문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대문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동대문구 공원녹지과, 지역보건과에서 준비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간식 구입이 가능하도록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을 포함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정신응급대응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상대상자를 추천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행정안전부 협의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12개 분야 96개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 중 동대문구는 정신병적 증상과 자·타해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즉시 개입하여 안전한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고,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2개소가 선정되는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동대문구에는 행정입원이 가능한 지정정신의료기관(서울시 총 9개) 중 1개소(서울명병원)가 있으며, 10월 중 1개소(멘토스병원)를 추가 지정하여 지역 정신응급대응에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적절한 지역응급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4일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3년 제2회 잇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관내 기업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잇다마켓’은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소통 장터라는 의미로 올해 상반기 ‘봄꽃축제와 함께하는 잇다마켓’에 이어 이번 가을에 2회째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판매자들의 포장 없는 판매나 재활용 포장재 사용을 유도하고,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주민에게 이벤트 참여 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1장을 부여하는 등 녹색생활 실천을 주요 행사 콘셉트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플리마켓존, 체험존, 이벤트존, 푸드존 등으로 운영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6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플리마켓존’에서는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식음료, 의류, 원예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체험존’에서는 1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쿠키 만들기,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존’에서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우유팩으로 지갑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13일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학술세미나 ‘의방유취와 양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보제원의 애민정신을 한방 웰니스 사업으로 계승하고 있는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세종대왕의 위업을 보존 선양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의학 고서의 보건 의료적 가치를 연구하고 현대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의방유취와 양생’으로 백성들의 건강을 염려한 세종대왕이 의학진흥정책의 일환으로 편찬한 의학백과전서인 ‘의방유취’를 연구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종의 애민사상과 보제원의 역사, 의방유취의 한의학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행사 세부주제는 ▲‘의방유취’의 한의학적 가치(발표 김남일, 토론 정유옹) ▲‘의방유취’와 원명 시대 양생 사상(발표 리우칭, 토론 차웅석) ▲‘의방유취’와 식치(食治)(발표 안상우, 토론 박성혜) ▲세종 시대 의료복지 사상 연구(발표 박현모, 토론 신용욱) 등 총 4개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각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맑고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에서 (사)서울약령시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9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 한방 산채비빔밥 나눔 행사, 풍물단 식전공연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서울약령시 북-1문 사거리에 설치된 메인부대에서 개막식, TBS 음악방송, 점등식,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고가의 한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방옥션을 시작으로 약령시 노래자랑, 한약재 빨리 썰기 대회,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제원의 구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각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주민(동별 10명 내외)과 행사 내방객 대상 무료 한방진료 실시, 한방 화장품과 향수 만들기, 약령시 문화탐방, 약령시장 골목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방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13일~14일 이틀 동안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야간축제 '2023 동대문구 문화재야행_월하홍릉(月下洪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개최된 ‘월하홍릉’은 동대문구 내 도심 속 문화재 공간인 영휘원·숭인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야간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월하지몽(月下之夢): 영원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문화재 공간이 지닌 역사,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월하홍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설(夜設)·야사(夜史)·야화(夜畵)·야식(夜食)·야숙(夜宿)의 7개 테마로 구성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간조명을 통해 영휘원·숭인원의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야경(달빛초롱)’,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재현해보는 어린이 한글경연대회 ‘꼬마집현전’, 유가행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야로(달빛산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과 버블쇼, 싱잉볼 등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된 ‘야설(달빛공연&달빛버스킹)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반려견 돌보미(펫시터) 양성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펫시터’란 여행, 출장 등의 이유로 반려인이 집을 비울 때 요청한 시간 동안 반려동물을 대신 돌봐주는 전문 직업인으로, 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관련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펫시터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펫시터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19세 이상의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반(2개반, 각 10명 내외)으로 구성하여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총 14시간의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펫시터의 역할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반려견 위생미용 실습 ▲반려견 산책, 행동교육 실습 등 펫시터 활동을 위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펫시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에 등록해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5일 저녁 범죄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지난 9월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무차별 범죄 및 모방 범죄가 발생하여 구민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강력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순찰은 동대문구, 동대문구 자율방범대(연합대장 최규호), 동대문 경찰서(경찰서장 장영철)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답십리1동(대장 구금섭), 답십리2동(대장 이재철), 장안1동(대장 김한수), 장안2동(대장 윤신헌)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안삼거리, 장한평역 등 범죄 취약지역 곳곳을 도보로 순찰하며 구민의 안전을 살폈다. 합동 순찰은 범죄 취약 지역으로 지정된 구역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순찰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한 자율방범대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5일 동대문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동대문구의 법질서 확립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부위원장 장영철 동대문경찰서장과 이태인 동대문구의회의장, 홍석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호 동대문세무서장, 소윤섭 동부시립병원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0명,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황을 논의하고 안전한 동대문구 확립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동대문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신규위원 위촉(최규호 자율방범연합회장, 고혜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정옥 여성단체연합회장), 위원장 인사말씀,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의 치안 현황 보고, 동대문구 지역 현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문동 좌회전 신호등 설치, 횡단보도 정지선, 이문초등학교 덤프트럭 통행 제한 등 교통 안전 현안과 외대앞 공영주차장 자전거 주차장 설치 제안, 회기 고가 밑 노숙자 문제, 학교시설 개방 문제, 스쿨존 보행 안전 문제, 자율방범대와 시민 경찰의 주민 치안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